영적비밀·원리

하나님의 변(辯) - 독립성의 소멸

바나바스 2018. 7. 15. 19:58


오두막에 나오는 하나님과 맥의 대화


*당신들은 나를 주님으로 심지어는 왕으로 부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나는 결코 당신들과 같은 방식으로

/ 나의 힘을 행사한 적은 없어요.

당신의 선택을 통제한 적도,

당신에게 뭘 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어요.

당신이 하려는 일이 당신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해가되거나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라도 말이지요.

악이건 선이건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심

 

*그러나 가끔식 당신이 통제(성령의 선택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내 의지를 당신에게 강요 한다는 것(통제와 조종)은 사랑(사랑이 자체인 성령으로서는)

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진정한 관계는 비록 당신의 선택이 쓸모없고건전하지 않더라도 

순종(그것을 인정허용)하는 특징이 있어요

우리의(삼위일체관계가 아름다운 이유랍니다

우리는 진실로 서로에게 순종합니다

순종은 권위에 관한 것도 복종도 아니에요

순종은 사랑과 존중의 관계에 대한 것이지요.

 

어떻게요우주의 하나님이 왜 나에게 순종하려 고 하지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우리의 선택에 죽으시기까지

존중을 넘어 순종하시기 까지 하신다.

 

*당신이 우리 관계의 원 안에 들어와 주길 바라니까요

나는 내 의지에 굴복하는 노예를 원하지 않아요

나의 생명을 공유할 형제 자매를 원합니다

당신만의 힘과 조절 방법(선택들)을 포기(선택권을)하고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들을 통해 욕구를 충족하고 안전을 제공받고

정체성을 보호받아 왔던 것을 그만두고 나에게 돌아 오기 힘들 거예요.

또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의 일을 통해 힘과 안정과 의미를 추구했던 것에서 

전환해서 나에게 돌아 오기가 힘들겠지요

 

*나의 삶은 그대로 따라해야 할 본보기로 의도된 것이 아니지요.

나를 따른다는 것은 예수처럼 되는것이 아니라당신의 독립성이 소멸된다는 뜻이지요

예수님은 예수님의 독립성이 소멸되고성령께서 완전히 드러나신 것입니다.

 

*생명 진정한 생명바로 나의 생명을 당신에게 주려고 내가 왔어요

우리는

당신 안에서 우리의 삶을 살 것이고,

당신은 우리의 눈을 통해 보고,

우리 귀로 듣고,

우리의 손으로 만지고,

우리 처럼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우리는 당신에게 그런 통합을 절대로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당신 편한대로 하세요.

시간은 우리편(나의 소유)이니까요.

 

*내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것들 중에는 나와 아무 관계가 없는 것도 많아요

(희생이 다 그분을 위한 것은 아니다)또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 목적과(심지어)

정 반대 되는 것도 있구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사역들 일지라도 그분과 관계가 없거나 

심지어는 의도해서 반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분의 목적과 정 반대되는 

그래서 그분을 반대하는 일이나 사역도 있다.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고....

인간들이 방황하면서 독립성만 주장하다가 이 간단한 것들을 복잡하게 만들어버린 것일까?


*방금 말한대로 나는 제도를 창조하지 않았어요. 

그것은 하나님 흉내를 내고 싶어하는 자들의 소관이예요

내가 그것을 왜 좋아해야 하지요

그 셋은 지구를 파괴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인간이 만들어낸 공포의 삼위일체 (종교정치경제)지요.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정신적인 고통이나 근심중에서 이들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뭐가 있나요.

사람들은 불확실한 것과 미래를 두려워 해요

제도나 구조이념은 확실성과 안전성이 없는 곳에서 그것을 부여 잡으려고 하는 헛된 노력이지요

모두 거짓이예요체제는 당신을 보호하지 못해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어요.

 

*모든 것이 하나의 과정이지 사건은 아니랍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나를 신뢰하고나와 당신이 나누고 있는 사랑의 방식대로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성장 하기만을 바랄뿐이지요.

 

그들을 변화 시키거나 확신 시키는 것은 당신이 할 일이 아니예요

당신은 어떤 의무도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면 된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3:6)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3:7)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전3:8)

내가 심지 않았으면,

아볼로가 물을 주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지 않았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

/ 말로가르침으로 그들을 변화 시키거나 성장 시키려 하지마라

변화나 성장과 회복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는 아무 의무감 없이 걍자유로이 사랑하면 된다.

 

*이 세계의 체제는 있는 그대로 랍니다

제도나 개념 이념과 여기에 수반되는 인간의 모든 헛된 노력은 어디에나 있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모든 것과 상호작용하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나는 당신이 속해 있는 그 어떤 권력 체제나 종교경제사회정치도 

극복할 수 있는 자유를 주겠어요

당신은 모든 체제의 내부나 외부에서 머무르고자유롭게 그들 사이에 돌아 다닐 수 있는 

자유 속에서 성장 할거예요

당신과 나는 그것의 일부가 되지 않으면서도 (빠지지 않으면서도그 안에 머무를 수 있어요.

 

*기존의 모든 체계에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불교신자몰몬교도침례교인이슬람교민주당원공화당원투표하지 않는 사람

주일 아침 예배나 특정 종교 제도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나를 따르는 사람들 중에는 살인범도있고 독선가도 많아요

은행원책벌레미국인이라크인유대인팔레스타인 사람도 있어요 

그들을 크리스쳔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그들을 파파의 아들 딸로

내 형제 자매로내가 사랑하는 이로 변화할 때 함께하고 싶어요.

 

*모든길이 당신에게로 이어진다는 의미 인가요

천만에요

대부분의 길은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아요

당신을 찾기 위해서라면 어느 길도 가겠다는 뜻 이지요 

(어떤 것이든 사용하겠다어느 길 이든 허용 하겠다.)

 

*지금 나는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나⇨ 

간단한 것을 풀어 쓴다는 것이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 

전부 이해 할 필요도이해 될 수도 없는 것인데....

 

*당신은 고통을 이용해서 강제로 사람들을 돌아오게 만드나요.

내가 그런 식으로 행동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 당신의 생각조차 이미 용서 했어요.

 

실재에 대한 자신의 관념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판단만을 확신하는 당신으로서는 

누구나 진정한 사랑과 선인지에 대해 상상하는 것은 물론이고인식하는 것조차 버겁겠죠.

진정한 사랑은 절대로 강요하지 않아요.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찾게 만들겠지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당신이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방관하고 있는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간단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사람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을 어떤 두려움에서 

구했는지 아무도 몰라요.

 

모든 악은 독립성(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 가지게 된 속성)에서 

흘러 나오고 독립성은 당신의 선택이었지요

내가 당신들의 선택을 간단히 철회시키고 만다면당신이 아는 세계는 존재를 멈추고 

사랑은 의미를 잃고 말겠지요

강요된 사랑은 사랑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