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하나님과 시간

바나바스 2018. 7. 14. 12:55


하나님의 시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많은 이해의 차이와 해석의 차이를 넘어서 

교리의 차이까지 가져와 이단 삼단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해석에 있어서 시간의 이해부족으로 많은 교리와 이론과 설이 난무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시간에 대해 당신 스스로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

알파와 오메가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22:13)

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의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는 갈수있고, 또 가고 있지만 과거는 상상으로 밖에 갈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직선(直線) 이 아니고 원(圓)의 형태이다.

원의 형태라는 것은 즉 과거와 미래가 붙어있는 형국이 된다.

그 원의 어디를 짚어도 그곳은 그분과 우리에게 현재가 된다. 

성경도 창세기 1, 2, 3장이 요한 계시록 22, 21, 20장과 내용이 같은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문제는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는 자녀들의 이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미리 아신자' 에서 설명을 했지만 

하나님은 시간 개념 밖에 존재 하신다.

시간을 만드신 분이기에 시간에 속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밤과 낮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창조하신 것이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는 시간의 개념 밖에 존재하기에 

그 주인이신 하나님은 그분의 의도에 따라 그 시간의 어느 곳에든 계실 수 있다

그 시간 어느 부분이든 가실 수있다. 아니 이미 모든곳에 머무시고 계신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가 미래라고 하는 내일 무엇이 일어 날지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왜냐하면 그분이 이미 그곳에 계셨었기 때문이다

분의 성경이야기는 그때 그때 마다 그분이 현재라고 시간 설정을 하시면 그 때가 현재가 된다. 

그분에겐 다 지난 이야기들이며 현재의 이야기들이며 앞으로 일어날 이야기들이다.


그렇지만 그분은 그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능력과 권세를 내려 놓으시고, 

당신이 창조한 자녀들의 시간 속으로, 육체 속으로 들어 오셨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 있으시려고, 영원히 임마누엘 하시려고 내주하시는 것이다.

 

오해 하는 것 중에 예를들면 

한민족 조상들과 훌륭한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등은 예수를 못 만났기에 지옥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예수를 전해 듣지 못해서 모르고 못 믿었기에 분명히 지옥을 간다. 

그렇지만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그분은 '음부' 라는 시간이 정지된 무시간 지역에

예수를 모르고 죽은 많은 영혼들을 모아 놓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그분은 음부에 내려 가셔서 마귀에게 

속아(복음을, 예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함)잡혀있던 많은 자들을 구원하셨다.

양심을 따라 산 많은 우리 민족은 그때 예수님께 복음을 듣고 많은 분들이 구원 받았으리라 본다.

 

4: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예수님 오시기전 예수님을 몰라서 예수 믿지 않아아니 예수 믿지 못해 음부에 갖혀 있는 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

4: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마귀에게)를 사로잡고(이끌고구원 하시고)사람들에게 선물(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사람을 구원 시키는구원의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68: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 하심이로다


4:9 (하늘로)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음부)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4: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구원)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3일 동안 시간 지대를 초월하여 무시간 지대를 갔다 오신 것이다

누가복음 16장에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음부라는 곳이 예수께서 피 흘려 

우리를 대속하시기 전에 죽은 사람들을 가두어 놓고 있는 처소임을 알 수 있다

두 장소인 음부와 낙원은 깊은 구덩이로 분리되어 있다.

한쪽은 음부로 지옥에 가기를 기다리는 장소요,

다른 한쪽은 아브라함의 품인 낙원으로 의인을 위한 장소이다.

낙원과 음부는 영원한 장소이기 때문에 시간의 개념 밖에 존재하는 곳이다.

 

당신도 과거에 그곳에 갇혀있던 자들 중 하나였는지 모른다.

예수께서 음부로 내려가셔서 그곳에 갇혀 있던 자들을 데리고 하늘에 오르셨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분과 함께 오른 자들이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으로 본다면 당신은 음부에 갇혀 있던 자 일수도 있다.

 

더 나아가  그분의 시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당신은 지금 하늘에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아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 당신의 육체가 비록 이 땅 위에 존재하고 있지만하나님은 지금 무시간 지대에서 

당신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에게 말씀하실 때 그것이 마치 이미 일어난 것처럼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분의 시간대에서는 이미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그분에게는 모든 것이 과거다

성경의 내용들이 모두 과거형이다요한계시록이나 예언서 조차도...

 

빛은 1초에 30km의 속도로 움직인다수천 광년수만 광년 떨어진 별들에서 오는 빛은 

이미 죽은 별들로 부터 온 과거의 메시지일 뿐이다밤 하늘을 볼때, 당신은 과거를 보고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

/ 당신이 보고있는 일들이,

/ 당신이 겪고있는 일들이,

/ 당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실제로는 수천 년 전에 벌어졌던 일 이었다는 것이다그것은 마치 당신을 그 별이 존재하던 

오래전의 과거로 돌아간 듯 만들어 준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미리 아신 자)미래로 가셔서 당신이 더욱 영화롭게 되도록 

모든 환경을 조성조정하셨다.  Almighty~~!


말하고자 하는것은 그 시간을 만드시고 전혀 그 시간속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는 분이 

당신과 나의 마음에 내주 동행하시기 위해 살리는 영으로 들어오시는 바람에 

우리가 속해있는 시간에 본의 아니게 같이 갇히신 분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성령의 인격이시고 사랑이시고 내려 놓으심인 것이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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