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개도 감기 안걸려^^(찬양 연습)

바나바스 2017. 6. 29. 01:49

우리에게 감기는?

 

감기는 상기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감기로 죽은 사람, 죽을 뻔한 사람은 드물다. 감기라는 작은 불편한 질병으로부터 암 같은 큰 질병에 고통당하는 일이 우리의 인생의 여정 가운데 점진, 또는 강도의 세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일어나는데, 결국엔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했던 사람이 되겠지만, 처음에는 조금 힘들 때라도 즉 감기로 힘들 때라도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는지, 감사 할 수 있는지 조금씩 배워 나가는 기회이다.

 

즉 조금 몸이 불편할 때도, 조금 아플 때도,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조금씩 더 아파도 찬양 할 수 있고, 많이 아파도, 통풍이나 암일지라도 그래서 고통의 시한부 삶을 살고 있더라도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는 데까지 찬양을 훈련하고? 훈련 한다면 언제든지 계속, 아니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결국 우리에게 있는 크고 작은 질병들은, 사건들은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한 범사에 하나님을 진정 감사 찬양 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시는 귀한^^ 그분의 기회이다. 감기 걸렸다고 빨리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저의 성숙과 겸손을 위해 필요해서 감기를 허락 하셨으니 자중하고 낮아지겠습니다." 라고 기도하는 것이 더 빨리 낫게 된다.


감기가 걸렸다고 불평하고, 힘들어 하면 그래서 하나님을 항쉬범(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하지 못한다면, 감기 같은 잔 질병이 자주 올 런지도 모른다.

자녀의 수준과 순종에 맞는 눈높이로 인도 하신다. 평소에 찬양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질병은 우리가 자고(바울의 가시)하지 않게, 교만해 져서 그분이 주시는 은혜를 놓치지 말라고, 주시는 축복이기에 어떤 병이 오더라도 걸리면 오는 즉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며 한 번도 기억날 정도로 병에 걸려 본적이 없다는 말은 축복이라기 보다는 교만의 올무인 저주일지도 모른다. 신생아가 일년이 지나면 감기로 소아과를 늘 들락 거린다. 만약 철저하게 기도로 신앙으로 기른다면 그는 병원애 안가도 될 것이다. 아이가 성장 초기에 내재된 교만을 결코 죽지않는 감기라는 바이러스를 허럭하셔서 겸손과 낮아짐을 가르치고 계시는 것이다.  감기 걸리지 않아도 되는, 걸릴 필요가 없는 옥토이거나, 아니면 자녀를 위한 쌓인 기도나 중보의 양이 많거나,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콜 일수도 있다.


자녀가 하도 돈벌이에 동분서주로 바쁘고 "혼자서도 잘해요" 하며 교만하니까 

특별히 돌려세워 만나고 싶어 하시는 것이다.

"야야~ 바쁘냐? 나좀보자"

어쨋든 모든 질병은 하나님의 은혜다.

 

기침감기로 잠못 자고 밤새도록 기침할 때 찾아오셔서 "내가 희생으로 받을 께" 라며 위로해 주신 예수님. 디스크를 허락하셔서 좌골신경통의 통념과 부황과 쑥뜸의 맹신을 깨시며, 여호와 라파를 가르치신 예수님. 그분의 희생의 잔을 채우실 나의 너무도 작은 희생을 받으셨던 예수님.

~ 감사합니다.

~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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