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겸손의 겉 옷(상급 - 열두 진주문)

바나바스 2017. 6. 29. 02:18

겸손의 옷

 

분별의 옷


/ 얼마나 더 겸손한가,

/ 얼마나 더 섬기는가,

/ 얼마나 더 사랑하는가?

에 따라서 열두 진주문 가운데 어느문으로 들어갈 는지가 결정, 설정 된다면...

그것도 영원한 곳에서 영원한 상급과 처소가...

 

*우리의 사역은 그때의 역할을 말하는 것이지 등급을 의미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에게 계급이 있다면 그것은 임시로 감당할 수 있는 어떤 위치에 불과하다. 영원한 등급 결정은 죽을 때 받는다.

 

*사랑이 많은 집사가 사랑이 없는 목사보다 영적 계급이 백번 높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나눈다면 그의 사랑의 등급은 이미 율법을 다 이룬 장성급이다. 병 으로 제대하는 것과 장교나 장성으로 제대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보다 크다. 전역 후 장군은 최고의 특혜를 누린다. 병은 없다. 그냥 예비군 훈련을 새 빠지게 받아야 한다.

 

*거짓 겸손은 교만을 쫓아 낼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원수에게 미끼를 내어주는 자기중심적인 또 다른 형태의 교만에 불과한 것이다. 참 겸손, 거짓 겸손이 어디에 기준과 바탕을 두고 있는가는 사랑 하는가 와 사랑 안 하는가에 달려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반드시, 꼭 배워야 할 교훈은 겸손케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물론, 모든 사람 앞에서 공히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영혼으로 볼 때 겸손케 된다. 그러니 모든 은혜는 겸손케 하시는 은혜다. 겸손케 하셔서 은혜를 베푸신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34)

당신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들을 받을 수 있는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 당신이 만약 스스로 겸손할 수 있다 하더라도, 바위에 떨어져 부서질 수 있고, 아니면 바위가 당신에게 떨어져 가루로 만들게 할 수 있다. 어떤 길이든 우리의 마지막 길은 철저히 부서지는 것, 즉 겸손하게 되는 것이다. 교만은 은혜에서 타락하게 되는 선봉이며, 모든 타락의 근원이 되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6:18)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4:6)

/ 교만은 언제나 비극, 어두움, 고통으로 끝을 맺었다

 

~ 주님.

내가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나를 겸손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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