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97%가 불순종

바나바스 2017. 6. 29. 01:31

97%가 불순종 (특별은총)

 

*우리의 삶은 불순종이다. 예를 들면 우상숭배 하는 이교도들과 배교자들, 그리고 물질과 다른 것들을 예배하는 자들조차도 늘 돌아오기를 지켜보시며 간섭과 배려로 선하게 인도하시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우리의 일에는 얼마나 더 긴밀히 간섭 하실까? 그렇다면 순종하지 않는 일, 그렇지만 죄가 아닌 일에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만지심이 없는가 아니면 만지심이 있는데 작아서 못 느끼는가?

 

*결국 우리 삶에 숨 쉬는 것1, 먹는 것1, 배설하는 것1 다 해서 3%가 순종이고 97%가 불순종이다. 갓 거듭난 크리스챤이 3% 에서 점차 100% 로 성령께서 그의 구원을, 성화를 이뤄 나가신다.

 

*오욕과 칠정(五慾 七情)중에 오욕은

1.재물 욕(財物慾

2.명예욕(名譽慾

3.식욕(食慾)

4.수면욕(睡眠慾

5.성욕(色慾),

칠정(七情)은:

1.기쁨(

2.분노(

3.슬픔(

4.즐거움 (

5.사랑(

6.증오(

7.의욕()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이라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우리의 칠정 오욕은 원죄의 죄 성, 짐승의 성깔이 각 스펙트럼으로 다양하게 나타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지상정으로 돌리기엔 석연찮다. 우리의 행동의 기반은 육신의 욕심으로 만들어 졌기에 행하는 모든 것, 칠정오욕이 불순종의 죄를 짓게 하는 육신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 신혼부부의 자녀계획을 보면 얼마나 우리가 불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지 알수있다.

 

첫째로 산아제한 자체가 불순종이다. 아이를 몇을 갖겠다. 딸은 몇, 아들은 몇 으로 정하는 것은 약과다. 첫 아들을 바라며, 아들이 아니면 실망하며, 심지어는 원망(신이나 엄마의 문제로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무식한)하며, 심지어는 낙태시켜(살인) 버리기도 한다.

 

*그것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데 터울을 줘야 하며, 키울 때 환경과 여유가 준비 되어야 하기에, 임시 또는 잠정적 맞벌이를 한다든지, 그래서 출산을 미룬다던지, 돈을 빌리거나 모은다던지, 나의 경우같이 국산 오디오로 음악을 듣게 하며 키우지 않겠다는 무식의 절정을 달리는 경우도 있다.


*천사가 볼 때 얼마나 불신앙과 불순종인지 그들에게 혀가 있는지 모르지만 혀를 차고도 남을 일이다. 그렇다고 그러면 낳고 나면 순종하는가? 돈 벌이에 바빠 임신중절은 물론 육아 중절까지 하며 아이 신앙교육을 등한시하는 부부들이,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인간의 어느 분야든지 예외는 없다. 기본적인 욕구와 욕심들이 그 저변에 다 깔려있고 충족 되어 지지 않는 그것을 채우려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 사탄의 속임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고, 불순종의 아들들 간에 역사하는 영에 속해, 하는 짓 마다 자아숭배, 우상(사탄)숭배하는 존재들이 확실하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1~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5)


/ 뭘 하는 것처럼 보여도 아무것도 아니다.

/ 결국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불순종 밖에 없고, 그 불순종을 오래 참으시는 그분의 은혜일 뿐이다.

/ 긍휼하심으로 우리의 불순종을 받아주심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다.

/ 성령이 내안에 계시고, 내가 성령 안에 있으면 나는 저절로 과실을 많이 맺는다.

/ 성령이 내 안에서 하시는 일 만이 과실이고 예배다.

 

*일반(기본)은총:

계시, 부르심, 순종, 고난, 미혹, 혼미

오욕을 따라 살아가는 것,

그냥 말씀에 끌려가며 따라 살아가는 것,

양심을 주셔서 성령을 대체, 즉 살리는 영이 없더라도 임시로 숨을 쉬게 하심.

성령의 외주하심.

 

*특별(선택)은총: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계시하심.

강제로 막거나 이끄심, 또는

그분의 뜻에 어떠하게 몰아가심

순종 안 할 수가 없게 만드심

강제로 권하시고, 사랑의 강권하심

살리는 영 성령이 내주하심.

영원히 임마누엘 하시며 살게 하심

 

일반은총과 그분의 필요에 따라 특별은총을 부으시며, 우리를 성화시켜 나가신다

성화의 주체는 성령이시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6)


결국 우리의 삶을 순종으로 만드시고 예배로 만들어 가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분의 은혜다.


감사하신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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