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선악과 (선과 악)

바나바스 2017. 6. 29. 04:25

선과 악

 

선과악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가 보는 시야는 극히 제한적이다. 영의 세계를 볼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눈으로 보이는 사실의 세계도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 태반이다. 이런 우리 눈에 선해 보이는 악한 것이 얼마나 많으며, 우리 눈에 악해 보이는 선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주님은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부터 우리에게 주신 선택권이 있다. 그리고 그 선택권으로 인해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것이 악한 것인 줄을 알게 되어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렸다고 했다.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벗은 몸)을 바라보는 것이 그분은 악이라 말씀하신다. 선악과를 따 먹으면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벗은 것이 악이라고 판단되고 부끄럽다고 느껴진다. ‘루시엘도 찬양하다가 찬양하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자신을 찬양하다 타락천사 '루시퍼' 가 되었다. 우리는 지금도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며 자기가 만든 선악의 틀의 기준을 가지고 자기 이미지 관리에 여념이 없다.

 

*지금 이시간도 생명나무를 선택해야 하는지, 선악과를 선택해서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보고 판단하는 불 순종의 죄를 지을 것인지, 우리는 여전히 지금도 에덴동산의 두 나무 앞에 서 있다. 생명나무인 그분을 바라보라. 선악과인 자신을 바라보지 마라.

 

*그분은 어떤 악한 상황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그런 아버지의 선하심을 믿는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모두 선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황적인 시점에서 우리가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 일이, 그것이 선은 아닌 것 같지만, 또는 악은 아닌 것 같이 보이지만, 과정중이든 결과적이든

/ 그분을 바라보게 하는가?

/ 그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하는가?

/ 그분을 찾게 하는가?

/ 그분의 얼굴을 구하게 하는가?

아니면

\ 자신을 바라보며,

\ 자신의 해결 능력을 첵크 하며,

\ 그 일을 저지른 자를 비판, 정죄하며,

\ 하나님 낮을 피하여 숨게 되며,

\ 그분과 멀어지는가?

\ 조금이라도 멀어지는 상황이 되었는가?

로 인해 진정 그것이 우리에게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심으로 모든 일 들 뿐만 아니라. 선하게 당신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악(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조차도 선으로 바꾸신다. 그러니 그분의 입장에서는 세상은 우리에게 축복이며, 그 모든 것은 선이다. 다만 우리의 선악의 기준이 과정상에서 판단할 때, 선이다, 악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얘기 할 수는 있지만... 그러니 우리가 그분을 늘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우리에게 우연은 없다. 모든것이 필연이다. 당신은 이 말을 동의 하는가?

아니면 고개를 갸우뚱 하는가?

 

악을 / 선하다 하며

선을 /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 (5:20~23)

 

당신은 선악의 판단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판단의 주체가 당신인가?

당신안의 성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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