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즉문 즉답 4 (종교란?)

바나바스 2018. 10. 3. 08:51


-질문-

종교라는게 원래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초자연적인 존재에게 부탁하기 위한 것이었고

과학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에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종교가 있었는데

과학이 발달한 지금은 종교가 필요없는 세상이 되었나요?

언젠가는 종교는 옛날 조상들이나 믿던 역사속의 산물이 되고 종교가 모조리 사라지게 될까요?

 

-산시산님의 답변-

서양에서는 religion이란 말을 종교라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초자연적 존재와의 연결, 의지, 외경 등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신을 생각하지 않으면 종교를 생각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宗敎(종교)라고 하는데 은 마루 종입니다. 즉 으뜸된다는 말입니다. 세상과 삶에서 으뜸되는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꼭 신을 생각하지 않아도 성립되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만 보더라도 신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신에 의지하지 않고 수행을 통하여 궁극의 진리를 깨달으려 합니다. 유교도 신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세상의 일을 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개인은 수양을 하고 사회적으로는 윤리 질서를 확립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의미를 꼭 서양식으로 편협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그렇다면 동양적인 종교는 과학이 발달하더라도 사라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신에게 의존하는 서양 종교는 사라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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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람이 지구상에서 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종교는 존재 합니다.

아니면 종교의 속임의 영인 사탄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다거나^^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종교심과 신앙심을 모조리 없에시거나

인간은 종교심과 양심이 들어 있는채로 탄생, 이땅에 도착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할 즉 영으로 채워져야 할 혼이라는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그 그릇에 마음에 율법인 '양심' 과 '신앙심' 을 넣어서 내려보낸 것입니다. 

양심따라 살다보면 종교심이 생기고 그 종교심 따라 살다보면

절대자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성품은 양심(마음의 율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땅에 도착할 때 결국은 당신에게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양심과 신앙심을 주신것입니다.

우리가 인간같이 인간처럼 살수 있는것이 다 이 양심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양심을 따라살면 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양심을 무시하고 짓밟는 사람은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로 인하여, 죄가 쌓임으로 인하여 더욱더 더러워지고 

거룩한 하나님과는 자동적으로 멀어지는 것입니다.

멀어지니 하나님을 만나기, 믿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양심과 또 종교심을 중간에 가로채는(네다바이)자 입니다.

자기가 그 혼에 들어가서 그 혼의 주인처럼 행세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의 영을 사용해서 말입니다.

선한 성품으로 양심껏 살고, 착하게 살고, 수행하고 도 닦으면 천국갈 수 있다고 

속이는 것입니다그래서 도를 죽을 떄 까지 닦도록 합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 양심과 종교심의 완성, 

즉  구원의 과정중에 있는 것입니다.  공사중이란 말이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공사중 간판을 뗼 때, 그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계속 공사중이다가 간판과 함께 멸망당해 지옥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만.


그 공사 중 간판은 결국 예수님(성령님)께서 제거하실 것입니다.

공사중인데 공사가 무너져 내린다면, 그분의 오래참으심의 시간이 끝난것입니다. 

그러니 문제는 우리가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