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 (CERN)

바나바스 2018. 1. 18. 18:47


스스로 분쟁하도록 내어버려 두심


마지막시대에 마귀가 교묘하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모임가운데 침투해 들어와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잘못 인도받은 지도자들에 의하여 거짓 메시지나 거짓 선지나 선견이 선포 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진노의 심판' 이 이제 곧 부어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나의 블로그에도 독자가 자칫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곧 부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질수있는 내용들임을 부인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나와 독자를 포함한 교회가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하나님은 의로움(거룩)의 속성으로 인하여 악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분노하시고, 진노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시7:11)


그러나 그 진노가 영혼에 대한 진노가 아니기에 인간, 사람의 영혼에 대한 진노로 심판이 임박했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그분은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를 용서하셨고,  그것을 믿는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이미 주셨기에 그 자녀들을 진노로 심판하실 일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그분의 자녀들을 

/ 도둑질하고, 

/ 죽이고, 

/ 멸망시키려는 원수에 대해서 진노하고 계신 것이다. 


그것은 

/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않고, 오히려 

/ 예수님의 대적을 숭배하고, 

/ 그 원수의 하수인이 되어 

/ 그 원수의 더럽고 사악한 짓거리를 행하는 자들을 

/ 그들이 그렇게 선택하고 또 원했는 대로 

/ 그들과 함께 영원히 하데스에서 살게 하시는 것일 뿐이시다. 


그러기에 그분이 직접 그들을 멸망시켜야 하시지만 그분은 그분의 거룩한 손으로 그들의 뺨을 때리시고, 목을 칼로 내리치시지 않는다. 그분에게 그들은 이제 그렇게 할 가치도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분의 손이 그들의 뺨에 가까이 가는것만 해도 그분에게는 맞지(선하지)않다.  


당신의 손이 더럽다 할지라도 오물(똥)이 묻으면 아무렇지도 않은가?  하물며 절대거룩인 그분의 손이...

그분은 사탄의 스스로의 분쟁을 사용하셔서 그들의 나라조차도 유지 관리해 오셨다. 그분의 손으로 관리해 오신것이 아니었다. 무저갱을 여는 열쇠를 만드는 일도 종들인 천사들 조차도 사용 안하셨다. 네피림을 숭배하는 자들의 손(CERN)의 스스로의 선택을 내버려 두신 것일 뿐이시다.  


사탄의 가치란 성령께서 자녀들의 선택(믿음)으로 성령이 직접 내주역사 하시고 동행할때 까지는 사탄을 이용해서 자녀들의 죄를 드러내시고, 죄로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다는것이 사탄에게 가까워지고 그 가까워 졌다는 것은 얼마나 그들의 공격에 노출(악한자의 손에서 구하옵소서...)되는지를 깨닫게하시고, 자녀들의 거룩을 위해서 학습도구로, 장난감으로 사용하셨지만 이제는 성령께서 친히 자녀들의 삶속에 육신속에 내주하시게 된 것이다. 그것이 모든 구원받은 자녀와 그렇지 않은 자녀인 양과 염소, 알곡과 쭉정이로 이미 가려졌기 때문이다.  또 가려져야만 하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제 필요 없는 시간이 온 것이다.


그렇다 심판날이 가까이 온 것은 맞지만 그분이 그분의 자녀인 우리에게 진노하시어 우리를 세상에 온갖 악이 관영하고 창궐한 가운데 놔 두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의 시간들이 불안하고 두렵고 힘든가? 만약 그렇다면 위험하다.  진정한 그분의 구원받은 자녀는 지금 주위 환경에 관계없이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대화)하고 있다. 아니 있어야 한다. 


북한정권 말고 북한의 동포들을 생각해 보라. 그들이 그런 핍박을 받을만큼 죄를 저질렀는가? 사실 남한 교회가, 남한이 더 많은 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남한인 우리가 더 많은 핍박을 받아야 하는것은 아닌가? 물론 이것도 나의 잣대가 될 수 있겠지만... 어쨋든 그분의 심판과 그 진행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인한 은혜(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좌에서 나온 것이기에 우리는 무조건 감사히 받아야 한다. 그것이 악의 드러난 공격으로 인한 핍박일지라도... 심지어 당신의 죽음일지라도...

 

루시퍼와 그 하수인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하수인 일루미나티 그리고 그의 하수인인 프리메이슨이 자기들의 세상이 온 줄알고 악을 온 세상에 뿜어대고 있지만 그들은 자기네들이 재림예수(적 그리스도)로 곧 올 거라고, 자기네들이 666시스템을 연장 유지하려고 셰계 단일정부, 단일종교, 단일화폐 등을 추진해 나가면서 그 진행에 방해되는 것들을 불도져로 갈아 뭉개듯 파괴하며 나가고 있는것을 잔인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지금 지구가 멸망당하고 있다고 속이며, 인류에게 하나님을 잔인하고 무책임한 조물주로 오해 원망하도록 만들고 있다.  


조국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 많은 외세침략과 한일합방 그리고 6,25 전쟁... 수많은 사건과 사고, 세월호, 탄핵, 배도, 타락... 이런 죄악들과 심판들은 과연 어떤 연관성이있는가?  많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조국의 죄악으로 인한 진노의 심판을 선포하기 시작했고,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이러한 비극들이 초래되었다고 선포했다그들의 그런 일방적 선포로 그것들은 완벽한 하나님의 계획같이 보였고 들렸다 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단지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시기 원하시는 분노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신 것이다예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고


백번 양보해서 죄악으로 인해 받는 징계와 심판이 맞다 하더라도 전술한것과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손을 원수에게 직접 갖다 데시지는 않으신다는 것이다. 악의 세력들의 좌충우돌과 자충수로 스스로 멸망하게 유기(내어버려 두심)하셨을 뿐이다. 지금은 그 과정이 매우 디테일하고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때가 되어서 그냥 내어버려 두신 것일 뿐이다. 그리고 사탄은 스스로 분쟁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황폐하여질 것이며, 그들의 존재는 결국 영원한 불못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천년왕국 전에 아마겟돈 전쟁으로...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눅11:17)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죄악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랑이 식어서 냉랭해진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사랑없는 마음을 빙거로한 사탄이 그들의 더러움과 사악함을 그들안에서부터 바깥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사랑할 수가 없다. 좌파와 우파의 분열속에 나라사랑 민족사랑 이웃사랑은 온데간데 없다. 심지어 가족사랑까지 갈라버렸다. 

 

이 사랑이 식어진 마음이 결국 사람들을 잘못 인도하며 두려움을 가져오고, 희망을 파괴하며, 사람들의 믿음을 제거해 버린다. 사람들은 구원자(벌을 내리는 진노의 하나님이 아닌)와의 교제를 잃어버리게 되며, 결국 모순되고 혼동되는 나쁜 소식의 세상복음(세상 돈으로 잘 사는 이야기)을 선택하게 된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나는 죄악이 관영하기 때문에 한 도시를 파괴하지는 않는다

내가 그것을 파괴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 곳에 의인의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 파괴를 허락하시는, 사탄이 허팅하도록 놔 두시는 큰 이유는 의인이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살고있는 곳에서 의인('의롭다 하심' 을 믿는자)인 당신을 발견하셨는가?

 

죄악이 관영하면,

의인이 꼭 있어야 해서 의인을 부르시고,

그 의인은 주님께 갈 때까지

/ 자비를 구하,

/ 자비를 부르짖고,

/ 자비를 중보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자비를 구하고 부르짖는 의인의 중보와 희생이 지금 어디 있는가?

우리 나라에, 서울에, 당신이 사는 도시에 나라와 도시를 구원할 만한 의인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심판의 말을 나의 선지자, 예언자를 통해서 예언한다

(세월호, 탄핵, 한국전쟁, 적그리스도 예언을 교회가 받지 못했다.)그리고 나서 나는

얼마나 많은 나의 백성들이 일어나 자비를 구하며 부르짖는가를 본다. 이렇게 해서

자비가 심판을 이기는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죄가 내 죄입니다.라고 동일시 회개기도를 구하는 자들을 찾으셨다. 안타깝게도 그런 

자가 없다. 아니 있어도 이미 다 찾으셨다. 왜냐하면 이제 없어야 심판이 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2:13)


나는 선교직임을 내려놓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교회와 같이 죽으러 왔다" 라고 되 뇌이었다. 나의 조국교회에 대한 애정과 민족사랑에서가 아니라, 나의 의로움일지라도 그렇게 결단하기에 충분한 명분을 조국교회가 나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피로사신 교회에 더 이상 기대를 접으시고 떠나신 그분이 두렵다. 그렇지만 나는 조국교회와 같이 죽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지만 나 또한 버림을 당할까 두려운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