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우연과 필연 2 (필요 하다니까?)

바나바스 2018. 1. 7. 08:48


당신에게 우연은 없다. 필연 뿐이다.


*초자연적인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우연히 일어난 일로 여기며 그 원인과 결과를 모른다. 우연이라 여길 뿐만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생각의 꼬리를 잘라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는 그분의 주권과 통치로 인해 우연은 없다모두가 필연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다면 그분의 시각으로 사태나 사건 사고의 일들이 보여지게 되고, 해석되어지기 시작한다특별히 갑작스런 사고나 사건그리고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아픔과 고통과 죽음은 왜 나인지 왜 그 사람인지, 내  사랑하는 사람인지 아무리 의문을 가져도 대답을 얻을 수가 없다.

 

*지금 조국은 엄청난 위기를 맞고 있다무당정치 였더라도사술정치 였더라도는 망할 수밖에 없지먄...

그러나 그런 귀신들의 인신제사(세월호)는 우리의 고통과 희생을 요구하고그것은 우리 민족에게 필요 할 만큼 우리민족이 가야 할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길이다이 사태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하나님의 모래시계의 모래는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당신은 종말의 싯점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나 조국의 결말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을 받은 것이 있는가?


*어쨋든 개인이든 국가든 그 일과 사건으로 부터 시간이 많이 지나면 그것이 문제와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일단 망각하기에 적어도 의식적으로는 그렇다.


시간이 흐름으로 인해서 그 일이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또 잠재의식인 망각의 영역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어느 정도 의식을 가다듬고 그 상황을 잘 떠올려 보면 그것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로 인한 진행과 역사에 대한 절대자의 의도를 어슴프레나마 가늠해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이 왜 그러셨는지" 로부터, "그러시는 게 맞다" "어떻게 그렇게 시간에 맞게 행하셨는지"그 절묘한 타이밍에 고개를 흔들며, "정말 하나님은 대단한 분이야" 라고 소위 칭찬까지 하게 된다. 그건 우리의 견해이고 

 

그분의 심판도 은혜의 보좌에서 나온다그분의 심판도 우리에게는 축복이며 은혜다지금 당신이 어떤 환란을 겪고 있다면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서도 아닌 그분에게서 나온 것(당신의 선택을 허락하신 것)이기에 당신이 긍정하던 부정하던, 원하던 원하지 않던 당신에게 꼭 필연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아니 믿어야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고 한다면, 당신이 설사 죽을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 병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당신의 선택과 그분의 선택이 만든 필연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의 머리카락 한 올도 다치기를 원치 않는 분이신데 우리에게 어떤 형태의 고난과 고통(감기, 암, 사고, 사건, 변비, 지변, 전쟁)이든 우리가 거룩해 지기에 필요하시다면 그 어떤 것이든 허락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수많은 이방민족의 침략과 환란을 사용, 허락, 유기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이 피흘리며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신 하나님이 지금은 그분의 마음이, 그 하나님이 아니라고, 달라졌다고는 생각하지 마라. 그분의 자녀의 거룩을 향한 열정과 사랑은 우리가 익히 알지만 

/ 죽음같이 강하며, 

/ 스올같이 잔인하며, 

/ 불길같이 일어난다는 그 기세를...    


그러니

/ 당신의 육신이 편안해도 그것은 당신에게 그것의 끝을 보이시기 위해서 허락하신 것이고,

/ 당신의 육신이 고통스러워도 그것도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허락하신 것이고,

/ 당신의 영혼이 평안해도 그것의 출처가 그것의 근원지가 어디인가를 알게 하시기 위해서 허락한 것이고,

/ 당신의 영혼이 고통스러워도 감당할만한 어떤 은혜에 대한 대가 지불로 그분의 고난에 동참 하게 하시는 은혜 이기에 모든일에 "아멘. 감사합니다." 하고 끌어 안아야 한다. 

그분은 십자가를 기꺼이 끌어 안으셨다.


그렇다.

당신은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미안하다. 

당신에게 우연은 없다. 

필연 뿐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당신을 죽기까지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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