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나대신 화살받이

바나바스 2017. 7. 2. 05:22

화살 받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머리되신 예수의 몸 된 지체인 우리에게 돈은 네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네 돈이다. 사실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고, 우리는 그분의 것을 관리하는 메니져 들이다. 함께 충성된 관리자로 지어져 가는 것일 뿐이다.


여정가운데 누구를 만나게 해주시는 것, 그 만나는 것도 믿음의 순례의 일부분이다. 어떤 영혼, 어느 정도 충실한 관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으나, 사실 별반 차이 없는 똑 같은 영혼들이고, 관리자들이다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만나는 관리자들의 어떠함을 결정짓는다. 안타깝게도...^^

 

*성령께서는 나를 데리고 산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 '구원' 으로 불리는 가장 낮은 단계까지 갔다

"너는 이것을 가장 낮은 단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이 산의 기반(Basement)이다." 


구원이란 기반이 없으면 산도 하늘 정원도 없다.

/ 제일 낮은 단계의 지체인 형제자매들이 없다면,

/ 기도와 믿음의 단계인 산 중턱도, 하늘 에덴도 존재 할 수 없다.

/ 우등생은 열등생들이 있기에 존재하고 가치를 지닌다.

/ 다리에 장애가 있으면 상체가 더 강해지는 것과 같이,


미혹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있기에 하나님의 비밀을 받은 자들이 소수 존재하는 것처럼..

선교후원 동역자들과 가족들이 원수의 화전을 받는 가려짐의 희생이란 자리에 머물러 있게 됨으로써 

나를 공격했던 나의 적 대부분이 나 대신 그들을 공격하였고, 그 만큼 내가 산을 쉽게 오를 수 있었으며

지혜와 계시의 영의 기름부음으로 믿음의 지경까지, 겸손의 자리에 까지 올라 올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받은 은혜는 대적의 공격을 대신 받은, 구원의 낮은 단계에 있었던 한국의 가족들과 성도들 덕분이었다


그들은

/ 나대신 화전받이(총알받이)가 되고,

/ 물질(후원헌금)로 기도로 동역함으로써,

/ 나 대신 희생함으로써,

/ 어떤 저주를 짊어짐으로써,

/ 영적전쟁의 고난을 겪음으로써,

/ 그 희생들과 대가지불들로

그들은 나의 화살받이가 되어 주었다. 선교로 동역할 때, 그들의 결단과 희생들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분은 그들이 나의 화전받이가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이 성도들과 가족들에 대한 나의 이전에 태도 즉 무시와 값싼 동정, 그리고 비판과 정죄에 대해 많이 부끄러웠다. 사실 나는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면서 이들을 비웃었던 것이다. 선교사인 내가 교인들을 속으로 조소하거나, 피 선교 대상자들을 경멸하듯 나는 영적전쟁 중 많은 실수들(믿음 없는 실수)을 하였으나, 성도나 피 선교대상자들은 나보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기도와 후원과 동역으로 더 나타내곤 했다

 

*~ 나는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사랑해야 할 대상인 영혼들을 다시 보아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머물기로 한 것은 관계를 원활히 하고 그것을 존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내가 나의 잘남을 과시하려고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니다. 어린 아이와 놀거나 색칠놀이를 하는 것은 그 어린아이와 관계를 쉽게 만들고, 존중하기 위해 나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고,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일부러 게임에서 지기도 한다. 이기고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과 존중이 중요하기에, 관계를 목적으로 하기에 일부러 져주거나 능력을 제한 시킨다.

 

*그분은 우리의 미래를 알고 계시나 그 미래를 보시는 것을 스스로 제한 시키셨다. 우리의 눈높이와 같이 하시고, 우리의 육신을 입으시고, 육신의 한계에 스스로 갇히셔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시는 성령하나님

우리의 선택과 우리를 존중하시기에 그분은 자신을 제한 하셨다.

우리가 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제한시키셨다.

/ 병자를 보살피고,

/ 방황하는 이들을 돌보고,

/ 가난한자들을 돕고,

/ 노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 과부와 고아들에게 다가가

주님은 당신의 요구와 선택을 내려놓고, 우리의 필요와 선택을 존중 하는 것이다.


사랑은 자기유익을 구치 아니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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