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혼미의 계단

바나바스 2017. 7. 2. 05:21

혼미의 계단

 

*성경본문이 히브리어에서 혤라어로 헬라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중국어로 중국어에서 한국어로 여러 단계를 거쳐 번역되어 오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그 과정에 세대주의적 번역이나 영해 해석적으로 번역되어 온 이유로 말미암아 성경 원문인 히브리어의 원 뜻이 정확히 우리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번역된 부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 과정에 대적이 뿌린 가라지가 없었다고 볼 수 없다. 마찬가지로 성경말씀을 세대주의적 해석이나 대체신학적 관점에서 봄에 따라 말씀의 해석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듯, 그래서 각종 교단과 교리와 교파가 생기고 이단, 삼단이 생긴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말씀의 연구에 온 일생을 바친 노신학자나 목회에 평생을 바친 목회자, 또는 소위 직통계시를 받은 어떤 선견자의 말씀 해석 중 어느 누가 맞다고 볼 수 없고, 또 믿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신학은 신학자들은 이런 '설' 과, 저런 '교리' 와 그런 '론' 들을 만들어 내면서 환란 후 휴거설, 무 천년설, 설, 설 하고 구원론, 성화론, 론, 론 하는데 설과 론은 사람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설은 설이고, 론은 론으로 인간이 본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신이 당신 자신을 직접 소개하는 것이 진리) 


그러나 성경을 쓰신 성령께 직접 물어보면, 정확한 해석 즉 그분의 마음과 심장을 정확히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다른 해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성령과 조금 만 친해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7)

 

*사실 그들을 통해서 들을 필요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들은 오히려 성령이 가르쳐 주시는 정확한 해석을 당신이 직접 받는데 방해가 되는 선입견의 견고한 진과, 필터의 장로의 유전 역할을 하는 부분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한국교회는 거듭나고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내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을 성령 안에 거하는, 그래서 성령에 잠겨서 성령과 함께 살아 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설교와 가르침과 인도에 의한 교회 공동체생활을 의존하여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성령의 사역을 제한시켰고, 성령이 교회(모인 공동체와 개인)의 나타나실 수 있는 기회들을 빼앗았으며, 매장시켰다.


*이러므로 영혼(마음)의 성전인 교회를 성도라, 그리스도인이라 칭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 성도는 거룩한(의롭게 된 자 성령이 내주하시는 자)믿는 자를 말한다.

/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예수)를 말한다. 그러니까

/ 그리스도인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소유하고 있는 자를 말한다. 즉

/ 그리스도인은 성령과 하나이셨던 예수님이 성령의 이름으로 거하는 자(인자)를 말한다.

/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모시고 있는자를 말한다.  


*교회는 스스로, 자기 혼자의 힘으로, 자기의 능으로 성화를 이뤄 나가야 하는 불가능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방치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 교회에는 교인은 있지만 그리스도인(성도 거룩한 신자)은 없다.

성령과 함께라야지 거룩 할 수가 있고, 거룩을 유지 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모세가 영광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감추려고 얼굴에 수건을 쓴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습니다. 수건으로 가리운 것은 모세의 얼굴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도 수건으로 가리워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유대인들의 마음과 생각에는 두꺼운 수건이 씌워져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그 참뜻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건은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마음이 꽉 닫혀 있어 십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구원받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주께 나아올 때 그 수건은 벗겨집니다. 주님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시며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고후3:13~17현)


우리 그리스도인은 얼굴을 가리는 수건이 없습니다.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환하게 비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일하시므로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영광 속에서 더욱 더 주님을 닮아갑니다. (고후3:18)

 

*당신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이 당신 안에 계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당신이 아직 육신이 죽지 않아 죄의 종으로 살아간다면, 미안하지만 당신은 당신이 알 수 없는

/ 혼미의 계단,

/ 미혹의 수준,

/ 베일의 단계

중 어떤 곳에 분명히 서 있다. 당신이 알듯이 마귀는 기만(속이는 것에)에 법적 권세와 힘의 근거를 두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의 죄를 빌미로 자기 마음대로 조종 하면서 이들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만큼 속이고 있다


혼미의 계단이 어디인지, 미혹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개개인이 다 다르지만 엄청나게 존재한다. 자기 의를 부추키는 사단의 전략중에 하나로 당신은 그들에게 속아서 자칫 자기의 라는 군기를 높이 빼들 뿐이다.


*사실 많은 사역자들이 마귀에게 속고 있으면서 자기는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참소자의 전략은 예상외로 너무 단순하다. 교인들이 지체와 형제간에 싸움을 일으키는 것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교회가 완전히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획책을 가져오게 한다.

그러나 분쟁이 난 집은 온전히 서지 못한다.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1:18)

 

*잠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진리의 화살을 맞으면 깨어나 속이는 마귀를 대적하지 않겠는 가도 생각해 보지만 그들은 진리의 화살을 맞는다 해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고 또 상처를 입었으나 쓰러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더욱 거세질 수도 있고 그들을 속이는 마귀의 수건도 그만큼 더 두꺼워진다. 그들은 미혹된 말과 소위 말씀의 홍수로 그 대상에 맞게 내성이 생긴 무뎌진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집사님, 목사님, 장로님 회개 하셔야 합니다. 라고 권고하면 회개 할 생각은 안하고, "너나 잘해라" 라고 되받으며, 거절감을 주고, 자신은 상처받는다. 미혹과 속임수의 올무인 "자기중심적 성향" "이기적 야망" 속에 우리가 얼마나 쉽게 빠져 드는지,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본성과는 그렇게 반대적인 일(, 본성, 속성, 뿌리, 죄성)만을 쉽게 계속 하려 하는 것인지...

 

*진정한 은혜는 당신의 '미혹의 현 수준' 을 아는 것이다. 미혹에는 다른 지체는 알지만 당신이 모르는 모든 것까지를 포함한다. 당신의 미혹의 현 수준과 위치를 아는 것이 겸손을 가져다 준다. 앞서 말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내가 지금 미혹 안에 있고, 어쨋든 속고 있다는 것이라면 다른 역시 속고 있는 자 들에게 잘 난체 할 수 없다. 이 미혹의 수준을 알게되고 이 혼미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은 회개다


당신의 미혹의 현 수준은 어디인가? 회개하여 그분의 다림줄을 찾아라.

주님은 겸손한자에게 미혹의 위치를 알게 해 주시는 은혜를 주신다.

당신의 미혹의 현 수준은 어디인가?

당신은 지금 얼마나 가려져 있는나?


회개로 은혜를 간구하게 되면

/ 알게 되어지는 은혜가 임하게 되고

/ 알게 되면 겸손이 오게 된다.

/ 주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하셔서

미혹의 수준에서 가리고 있는

\ 어느 속이는 영,

\ 어느 가리는 영,

\ 어떤 수건,

\ 어떤 베일이

당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지

/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 알수록 더 겸손해지고,

/ 겸손해지면 더 은혜가 임한다.

주님은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들은 눈을 뜨게 하고 맹인이면서 스스로 본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심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곁에 서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당신은 지금 우리를 맹인이라고 말하고 있는거요?' 하고 대들듯이 묻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차라리 너희가 맹인이었더라면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너희는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9:39~41현)

 

*바로 이런 이유로 주님은 종 바울을 불렀을 때 예수님의 빛이 그를 쳐서 소경(미혹들을 태우시기 위해서)이 되게 하였다. 주님의 빛은 그 빛의 참 실체를 그냥 드러냈을 뿐이다. 그와 같이 당신도 당신의 육안을 쳐서 소경이 되어야만 주의 영을 통하여 볼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일을 하셨다는 냉정하고 확고한 사실이 그들의 뺨을 날마다 때리고 있지만 그들은 아직도 그분을 볼 줄 모른다.

 

*그렇다. 가장 위대한 인간적 지성을 가진 자들이라도 성령께서 그들을 인도하시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분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계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심지어 가장 위대한 인간 천재들 (아인쉬타인, 스티븐 호킹)까지도 창조주를 만나보지 못하게 하는 엄청난 어둠이 역사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갈급함으로 인하여 이단에 기웃거리고, 서성대고 있다.


/ 이단종파,

/ 신비사술,

/ 사탄숭배,

/ 뉴에이지운동

등으로 그들의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고 있다. 그 갈급함을 거짓메시지, 거짓 능력으로 채우려 하기에 세상은 분열되고, 쪼개지고, 학대당하고, 상처입고, 사랑이 식어지고, 불법이 성행하고, 믿음이 떨어지고, 가정도 깨어져 제 기능을 잃고, 수많은 역기능 가정이 생겨났다. 속고 있고, 혼미하고, 상처 입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깨우치고, 일깨우고, 고취시켜야 한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돌아보면 여러 면에서 이 세상의 마귀에서 속고 살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들은 악한 영의 "두려움과 쇠사슬" 에 매여 억압된 '영적인 감옥' 안에서 비참하게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속고 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억압된 영적 감옥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

/ 혼미의 계단

/ 미혹의 수준,

/ 계시의 계단과 비밀의 수준을

덮은 수건과 울타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죄로 만들어 졌다.

죄로 인한 미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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