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하나님을 위로하라?

바나바스 2017. 7. 2. 05:13

하나님의 마음을 만져라.

 

/ 당신은 하나님을 감동 시킬 수 있다.

/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질 수 있다.

/ 당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다.

하나님과 친밀함은 당신의 아내와 가족들과 스킨쉽을 즐기듯이 하나님과 당신이 스킨쉽을 즐길 수가 있는데 까지이다. 아니 그 이상이지만...


그렇다면 당신이 감동을 받을 때가 언제인가 생각해 보라. 상대가 마음을 열 때, 상대가 진실한 속마음을 

고백할 때, 그가 자신의 숨은 상처와 아픔을 드러낼 때,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용기를 내어 말할 때, 당신은 감동을 받는다. 그렇지 않는가당신의 아내를 가족을 이웃을 감동시키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들에게 당신을 오픈 시켜라, 당신의 솔직한 마음(사랑)을 열어 보일 때, 그들은 감동 할 것이다.

 

*대인관계의 황금률은 진실함이다. 신앙의 황금률은 상한마음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분의 자비가 필요한상한 마음이고, 그 상한 마음으로 그분 앞에 선다면,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만지려면, 먼저 당신의 마음을 열고 당신의 있는 그대로(죄인, 상한심령)를 그분의 발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분께서 당신의 죄들을 몰라서 당신의 고백을 받기 원하시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깨어진 마음으로, 상한 심령으로 진실함의 고백을 드릴 때, 그분은 마음이 그분의 긍휼하심과 

용서하심이 부어진다

그렇다. 당신이 그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진 것이다.

 

*사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그 하나님보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일인 사역 또는 사역의 결과에 집착하게 된다면, 당신의 영혼이 그분과 멀어져 있는 것이므로, 당신의 마음이 곤핍해졌을 때임에 주의하라. 당신은 당신의 영혼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 열심히 일하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감동 시키려고 애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니 열심히 해서 가시적인 결과물들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당신 자신 또한 감동받고 싶어 한다. 심지어 하나님까지 감동 시키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일과 그 결과에는 감동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한 일에 대해서 감동하신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당신 마음에 그분을 사랑하는 그 동기와 그 열정을 그것(일의 내용)과 비교 할수 없을만큼 감동하신다.

 

*하나님께서 손가락 하나를 까딱하실 때, 잃어버린 양의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으셨을 때, 온 만물이 놀라고 전율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세상을 뒤 흔든다(혁명, 전쟁, 이론, 사역)하더라도 하나님은 물론 천사나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킬 때 주님은 십자가에서 겪었던 고통과 비탄은 감동과 보람인 십자가 보상으로 바뀌게 된다. 그 십자가의 대가도 마치 적은 것처럼 느끼신다. 아니 기쁨과 자랑으로 여기신다. 

 

*당신이 창조주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기를 원한다. 특별히 악이 만연하는 

종말의 이러한 어두운 시대의 세상 가운데서에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당신 한사람이 천국에서 수천 수백만의 찬양보다 훨씬 가치와 의미가 있다. 당신은 동의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존재는 세상에 우리 밖에 없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라 할지라도 그런 자가 드리는 진정한 경배야말로 온 천국에 기쁨을 줄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버지의 마음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천사가 온 은하계의 운행 권세를 잡는 것보다 믿는 자 한 사람을 돌보는 수호천사 직을 더 원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면 예수님의 행한 일이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당신이 십자가 대속의 가치를 올리거나, 아니면 십자가 희생을 쓸데없는 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하고도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어도 하나님에겐...

 

*하나님은 인간이 상상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하시나 당신은 그분이야말로 온 우주에서 가장 감정이 풍부하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예배는 감정이다. 당신은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또는 근심과 거스름, 그리도 모독과 심지어 훼방까지 할 수 있는, 하나님을 고통스럽게까지 할 수 있는 선택권(권세)를 가지고 있다.


Believe it or not... 

말도 안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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