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중보와 참소

바나바스 2017. 7. 2. 04:05

중보와 참소

 

두 사역, 동일시 회개기도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8)

/ 참 분별은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보는 것이다. 판단 역시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성령과 함께 분별해야 해야하는 부분도 잘 안될 뿐더러, 

분별과 분변과 판단 후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움직이느냐가 문제다.

교만과 사랑 없음으로 인해 참소와 정죄와 심판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중보와 도고로 갈 것인가?

 

*동일시 회개기도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몸된 교회 안에 있는 죄악을 방관하거나 비난 할 것이 아니라 그 죄를 한 몸된 자신의 죄악으로 간주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회개하며, 그 죄악에서 떠나고 스스로 성결케 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동일시 회개기도는 또한 제사장 역할(만인 제사장)을 하는 것과 같다. 제사장은 다른 사람(백성)의 죄를 갖고 지성소로 가는 사람이다.

"아버지여~ 이들의 죄가 내 죄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그들은 그들의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가족, 내 이웃, 이 교회, 이 민족, 이 나라의 죄를 갖고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제사장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만인 제사장으로써 본의든 아니든 이미 알았다면, 미리 알려 주셨다면 그것은 나에게 전가된 나의 죄가 된다. 그러니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지금도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두 사역은

우리의 중보(중재)가 진행되고 있고,

사탄의 하수인(사람)들의 참소(고소)가 계속 되고 있다.

사탄은 형제들의 참소자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 낮으로 계속되고 있다.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 성도들을 밤 낮 고소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중 하나를 판단 한다면 우리는 사실 그분을 판단하는 것과 같다만약 우리가 그분의 지도자중 하나를 판단 한다면 사실은 그분의 지도력을 판단하는 것이다만약 우리가 다른 형제나 자매를 비판할 때 우리는 사실은 하나님의 솜씨가 우리 기준에 못 미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비판은 교만의 긍극적인 표현의 한 형태로 우월성인

⇨ 내가 남보다 낫다.

나라면 그러지 않는다. 를 전제로 한다.

이성적인 인간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결과를 초래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저항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4:6)

/ 하나님이 나를 대적 하시는 것 보다 지옥의 모든 마귀들이 나를 대적 하는 것이 낫다.


*왜 알려주시는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사실 우리가 무관심하다면 알 수 없고, 중보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사랑으로 관심을 두게되면 알게 해 주시고, 중보 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했던가?

 

*정죄는 나의 은사, 탈란트인것 같다^^ 문제는 나 자신은 나 자신을 잘 몰라서(죄인)정죄 조차도 못한다는 것이다.  신앙생활 하면서 정작 어려워했던 것은 내가 죄인이라는 그래서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에대한 갈등이나 고민보다는 이웃사랑의 실천 이었다. 사실 나는 사랑하지 못했다. 사랑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인들끼리의 비방과 중상 그리고 험담은 세계1위다. "한국인들 보기 싫어 교회 안 간다"  "차라리 현지인 교회에 가는 게 낫다" 라고들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지켜보며 판단하며 분석하고 측정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알게 되었으니 알게 된 만큼 바로 중보로 나아가야 한다.

주님은 당신에게 누구에 대해 무엇을 알게 해 주셨는가? 


판단하기 이전에 무조건 긍휼함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판단 후에 무조건 중보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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