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순교의 피의 작동원리

바나바스 2017. 7. 1. 00:34

순교의 피 

거룩의 순도

 

또 이스라엘의 윤택한 초장의 가축 떼 이백 마리에서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을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로 삼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5:15)


*주님은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에 일반 고난인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는 것부터, 특별고난까지의 여러 형태의 고난을 허락 하시고 그것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계시하시는 일을 행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런 중에 하나님은 예외적으로 구원을 이루시는데 필요에 의하셔서 욥의 경우처럼 악한자인 사탄의 손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허락 하시는 경우가 있다.

 

*특별고난

/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특별한 형태로 참예하고 있는 것으로,

/ 본인이 원하고 구했기에 받는 본의적이고 자의적인 고난이 아니고,

/ 복음을 위한 핍박이나 순교 등을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원하지 않았는데 주어진 고난으로

/ 본인이 원한 것이 아닌, 타의적인 고난 즉

/ 다른 사람이나, 사탄(환경)의 강력한 선택을 사용, 허용 하시는 고난으로

/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선천, 후천에 관계없이)포함한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12)

 

*악한자의 손이라는 것은 전쟁과 질병, 사건과 사고,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희생이나 핍박과 순교 등으로, 그 악한자의 손을 허락 하시는 목적은

1.영혼을 잡아 가두고 있는 사탄의 그 손 목아지를 잘라 버리시기 위해서,

2.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사단의 그 베일을 벗기시기 위해서,

3.마음을 속이고 있는 그 마귀를 쫓아내시기 위해

4.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마귀를 결박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죄 없으신 분이었다. 사탄은 죄 없으신 분을 핍박하고 죽인 불법자이다하나님이 그분의 내려놓으심으로 하늘 영광을 버리심으로 오르신 십자가 이였기에 사탄이 전혀 예상 못하고 전혀 눈치를 챌 수가 없었다. 사탄은 영적, 육적 세계에서 '공의를 어긴 불법 자' 로 하나님께 심판받고, 그가 아담을 속여 사취했던 모든 권세를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께 다시 반환해야 하는 판결을 받았다.

 

*순교의 작동 메카니즘을 설명한다면 만약 

1. 어떤 사람이 순교를 한다면

2. 그 순교의 피가 사탄을 심판하는 고발장이 되고

3. 하나님이 사탄을 하늘 법정에서 불러서

4. 그분의 공의로 그의 불법을 유죄(guilty)로 판결

5. 불법으로 피의자가 된 사탄을 심판하고 벌을 선고하심


*즉 사탄이 불법을 행했다는 것은, 공의를 어겼다는 것은

/ 죄 없으신 예수님을 죽인 것,

/ 무고한자의 피를 흘리게 한 것,

/ 죄 없는 자녀를 허락도 없이 손 댄 것,

/ 거룩한 자녀를 죽인 것,


그러면 형 집행인인 천사가 성령의 도끼로 영혼을 잡고 있는 사탄의 손목을 잘라 버린다.

/ 많은 영혼을 붙잡고 있는,

/ 복음을 가려서 어둠 가운데 붙잡고 있는,

/ 진리 가운데, 빛 가운데 나아가지 못 하게하는,

/ 복음과 말씀에 눈과 귀를 막고 있는,

/ 마음의 문인 생각을 통해 늘 무엇 무엇을 하려는 생각을 던져넣어서 마음을 속이려 하는

그 사탄의 손(속임, 올무, 환경)에서 영혼이 놓여난다. 풀려난다. 그들의 구원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순교의 영적 법칙은 거룩한, 죄가 적은 사람을 죽이면, 그 거룩함의 정도만큼 사탄이 불법을 행한 것이 되고, 그 불법의 양 만큼 사탄의 궤계가 제재를 당한다. 그들의 능력인 가림과 속임과 미혹의 능력(Power)이 급속히 떨어진다. 그 손에 묶여있던 자들, 휘둘리던 자들이 구원받고, 해방과 참 자유를 얻게 된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6:9~11)

 

*그분은 희생의 피와 순교의 피를 기다리신다. 이 무고한 거룩한 순교자의 피 흘림의 희생에는 영혼 구원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영혼이 순교하면 그 거룩의 정도에 따라 20여명의 영혼이 예수님에게 돌아오는 은혜가 있다. 또 순교하는 순간까지

1.순교하는 영혼의 거룩의 순도를 올려 주신다.

2.순교하는 영혼의 죄를 보혈로 사하시고,

3.순교하는 영혼의 악을 보혈의 능력으로 제하여서,

3.순교하는 영혼의 거룩의 순도를 최대한 높이셔서,

최대한 많은 영혼의 가려짐의 수건과 올무를 벗기시려 하신다.

 

네 눈이 그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19:13)

/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살인자인 그(사탄)를 너희에게서 제하라.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3:8)

/ 예수님께서 그 사탄의 일(긍극적으로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을 멸하러 오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깊은 사랑으로 그 악한자의 손 조차도 자녀에게 허락 하셨다.

 

*이리가 양을 잡아 먹으면 그양이 순교(배형규 목사)하게 되고 후에는 그 순교의 피를 사용하셔서 잡아먹은 이리(아프칸의 영혼)를 구원하는 명분(희생)으로 사용 하신다. 스테반 집사의 순교의 피가, 바울의 말도 안 되는 극적인 회심을 가져 온, 그래서 온 백성을 구원받는 자로 인도하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바울의 '다메섹 사건' 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12)

/ 그러니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핍박, 사건, 사고, 천재지변으로 죽는다 해도 그분께 거룩한 피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탄이 미치고 날 뛰어 막 죽여도 그 피가 아깝지 않은, 그 희생의 그 거룩한 피의 제물이 그분께는 영광과 기쁨이 된다. 거룩하지 못한 피로 죽으면 그분에겐 아까운 피가 되고 그분은 안타까워하신다. 그러니까 늘 우리가 거룩으로 준비? 해 있어야 한다.  어떻게 죽느냐, 어떤 상태로 그분에게 가느냐가 그분에게나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순간(일생)의 선택이 십년(영원)을 좌우 한다. 라는 오래된 어느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

 

*그러다 보니 순교의 상황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그를 거룩케 하시는 그분의 도우심(내주하신 성령께서 거룩의 비상(Emergency S.W, 스위치를 올리신다. 위잉~~)상태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그 피를 귀하게 쓰시려는, 잠시 후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려는 그분의 깊은 사랑의 조급함^^이 우리에겐 축복이시다.

 

*꼭 순교 뿐만이 아니다. 다른 희생도 희생의 정도에 따라 적용 된다. 사도 바울이 매를 맞고 옥에 갇힘으로 간수의 영혼이 사단에게서 놓임받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