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인도 ⇨ 고물차
*차는 그분이 나를 만지시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신 학습도구였다.
내가 하루의 삶 중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이니 그분도 사용 하실 수 밖에 없으셨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내게 늘 문제가 있어서 언제 어디서 길 중앙에 서 버릴지도 모르는 차를 주시곤 하셨다. 주님이 새차를, 좋은 차를 주시고 싶으신 생각이, 내가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생각이 왜 없었겠냐 만,
주님은 늙은차만 내게 주셨다.
*그래서 그렇겠지만 차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를 항상 내 주심으로 무슨 고장인가?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우려 하게 하셨고, 이내 기도하게 하셨다. 그분의 은혜로 다니고 있다는 나의 고백을 늘 듣기를 원하셨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뒤엔 항상 평안함을 주셨다.
*차에대한 영적. 육적 스토리를 쓰라면 책 한권은 거뜬히 나올 만큼 차를 사용해서 운전중에 나의 심장을 많이 만지시고, 만지시고, 또 만지셨다. 쫄깃쫄깃 해 질 정도로 주무르셨다....
*보통 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가 재정 형편이 좋고 나쁘고 간에 헌차나 고물차를 주시지 않으신다. 만약 차에 대해서 모르는 여성이나 노약자가 운전하는데 차가 고장나고 길거리에 서는 것을 허락 하신다면, 너무하신것 처럼 보인다. 그분의 또 다른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 것이겠지만,
*나같이 차에 대해 조금 아는 반 풍신, 기본 응급처치를 할수 있는 사람, 특히 그런사람, 그런 선교사들에게는 또 특별히 그 차를 타고 온데 돌아다녀야 하는 나같은 선교사들에게는 분명 새차건 헌차건 간에 문제 있는 차를 허락 해 주셔서 길바닥에 서게 하시기도, 또 황당케 하시기도 하신다.
*당신의 능력은 보이고 싶으신데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계속 선물로 준 차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그 차를 사용하실 수 밖에 없으셨고, 말짱한 차를 고장 내시거나, 고장난 차를 멀쩡하게 만드시는, 물리 법칙을 뛰어 넘으시는 당신의 기적과 이적을 보여 주셨다. 그리하지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한데...
*아 ~ 드라켄스버그....
남아공과 레소토 동쪽 국경에 산맥의 이름이며 제법 스케일이 있는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산맥길이가 200킬로 정도 되고 그 사이 사이에 많은 휴앙과 관광, 그리고 산행 캠핑 시설이 있어 특히 휴가철이되면 많은 남아공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곳이다.
*우리도 써금한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로 몇 곳을 섭렵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차로 나를 만지실 수 밖에 없으셨고, 나는 그런 와중에 그분의 깊은 치유와 회복의 고치심을 경험했다.
감사하신 주님.
하나님은 당신을 무엇을 통해서 만지시는가?
아직도 돈을 통해서인가?
빨리 재정교육을 졸업하기 바란다.
그분의 길은 멀다.
어허이~ 날은 저물어 가는데...
등불은 꺼져가고...
ㅋㅋㅋ
'영적비밀·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까지 파 내려갔니? (0) | 2017.06.30 |
---|---|
믿음이란 1 - 바라는 것들의 실상 (0) | 2017.06.30 |
많이 맞을 것이요.1 (0) | 2017.06.30 |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 고라~~ (0) | 2017.06.30 |
하나님과 학문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