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2 (교만의 화살)
교만의 화살과 갑옷
*우리의 갑옷은 등쪽이 노출되어 있다. 우리의 등 뒤에는 갑옷이 없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도망가면 화살을 맞기 쉽다. 그러기에 우리는 적을 직면, 대면해야 한다. 등을 돌리면 안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등을, 뒤를 지켜줘야 한다.
*그리고 내가 교만해 지는것 역시 얼마나 나의 등에 적의 공격으로 상처받게 하는지는 결코 내가 보지 못한다. 그러니 적에게 등(교만)을 보이지 마라. 교만해 지는 것은 우리가 등을 돌리는 것이고 대적에게 쉽게 화전과 상처를 받게 된다. 내 앞 모습만 보고 우쭐해 하는 것은 교만의 화살을 맞기 쉽다.
*우리 모두는 교만에 취약한 등을 갖고 있으며 등에는 갑옷이 없기에 등을 봐주는 다른 지체가 필요하고 그 지체의 조언과 권고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 교만의 화살을 맞고 교만해져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교만의 화살을 맞은 사람들은 그들이 맞은지 조차 모른다. 교만은 자신도 모르게 박히며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자기가 교만한지 모른다. 자기의 교만을 인정치 않는다. 교만의 화살을 많이 맞은 자는 피를 흘리며 급속히 쇠약해져 자기의 방패와 칼을 들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 은혜 밖으로 유기 시키시며 물리치신다. 마침내 믿음을 던져 버리고 갑옷도 벗어버린다.
/ 교만 ☞ 물리치심 ☞ 급속히 멸망해 간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6)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오 교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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