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간증이 자랑? (섭리와 경륜)

바나바스 2017. 6. 29. 04:40

섭리와 경륜

간증, 자서전, 위인전


*모든 자서전이 고난을 극복한 내용인데 그 처절한 실패와 고난이 사실은 그분의 인도하심과 축복이다

그런데 그것을 자신이 이겨 냈고 해 냈다고, 극복 했다고 자기 자랑들을 하고 있다.


*인도의 간디가 그나마 신사?인 영국의 지배로 인해 무저항, 무폭력 주의로, 유명한 인물인 간디로 존재 할 수 있었지, 만약 무식한 국수주의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다면, 공산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면,  그 유명한 비폭력주의는 싹 부터 짓 밟히고, 생길 꿈도 못 꾸었을 것이다. 그 인도의 영웅 간디라는 존재는 없었을 것이다


*그 많은 자서전, 위인전에 나온 사람들이 태어난 곳이 아프칸이나 북한이나 소말리아 같은 무지한 곳 이였다면 그런 사람의 그런 자기자랑의 자서전이 나올 수 없다. 박지성이 히딩크를 만나지 못했다면, 한국이 

히딩크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들의 꿈은, 우리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무언가에 대한 어떤 존재(산신령, 산신 할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은 마지못해 겨우 언급 하지만 그것이 유일신 하나님으로 연결되거나 구속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와 사랑으로 

/ 연결 되지 않고

/ 유도 되지 않고

/ 귀결 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소위 크리스챤의 자서전에서도 경건서적에서도 교묘한 사탄의 자기영광이 배후에 숨어서 보혈에 물 타기 하려는 더러운 넘 들의 궤휼이 보이곤 한다. 그것들은

/ 자기자랑

/ 자기소개

/ 자기영광

/ 자기 이미지 관리, 결국

/ 자아숭배, 우상숭배로 끝난다.

 

*거기엔 그 자서전을 쓸수 있도록 숨을 쉴 수 있게 하신 그의 주인인 예수님이 없다. 그가 예수는 모르지만 그분이 인도 하셨기에 내용은 대단히 성경적일 수 밖에 없다. 철학과 사상이 나름 훌륭한 것 같이 보이긴 하지만 그가 예수를 안 믿는 한에는 다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이 롤 모델이 아니라 성경이 성경속의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 삶의 매뉴얼이다. 우리 집은 물론 교회 도서관이나 다른 가정에 방문해 보면 책꽂이에 많은 위인전과 자서전들이 보인다. 그럴 때마다 못 마땅한 마음이 든다. 성경에 얼마나 많은 롤 모델이 등장하는데 왜 굳이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책꽂이가 채워져 있어야 하는지...


*성경에 등장하는 참 예배자들의 순종의 생애, 또 그런 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롤 모델로 삼지 못 할 만큼, 성경인물 위인전 이야기는 진정 비성경적이고 비 진리적인 교묘히 감추어진 거짓 메시지로 가득차고, 전락해 버렸는지...

 

*링컨의 위인전을 읽히지만 성경의 '다윗의 위인전' (성경) 은 읽히지 않는... 예수님의 생애는 우리의 최고의 모델이다. 혼의 힘으로 인간적인 노력으로 살아 온 그들의 얘기는 당신의 자녀를 긍정적 적극적인, 결국 자기 힘으로 뭔가를 이루려는, 구원을 얻으려는 어른으로 성장케 할 뿐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그분의 능력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 정답이라면, 그 숱한 위인전과 자서전 들은 그 진리인 십자가를 교묘히 가리고 막는 사탄의 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실 그 모든 것이 

그분의 일반은총으로 주어진 은혜들인데 거기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그것은 그들이 그의 창조주, 절대자를 못 만난 속임의 저주 가운데 있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모든 환경과 여건과 만남을 그분이 다 주관, 섭리, 경영, 운영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위인전을 읽거나 신앙 간증을 듣고 난 후 그 저자나 간증한 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지면 그 사람은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한 기록에 지나지 않으며, 그 간증은 잘 못된 것이 분명하다. 그 삶과 간증의 주인이시고 주체이신 하나님을

/ 자기의 위치에,

/ 자기 재정 유지에,

/ 자기 이미지 관리에,

/ 자기 만족과 기쁨에,

/ 자기의 이름과 영광을 높이는 데에 사용, 이용. 오용, 도용하였을 뿐이다.


만물과 운행의 주인 되신 성령께서 모든 것 다 하셨는데... 쩝 그를, 그 죄인을, 그 사람을,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을, 그렇게 더럽고 추한 인간을 그렇게 구속하시고, 높이시고, 인도하신 성령 하나님이

/ 정말 대단하시고,

/ 진정 감사하고,

/ 실로 찬양 받으시기 천만번

/ 백만번 합당하심을 입에 침이 튀도록

/ 아니 침이 마르도록 선포해야 하는데... 


*사랑이신, 그래서 그 사람, 그 형편없는 존재를 그렇게 소위 훌륭한 자로, 감사하게  참된 예배자로 만들어 가신 하나님을 독자들이 찬양 하도록, 독자들의 찬양을 받으시도록 해야 하는 것이 위인전과 자서전, 그리고 경건서적과 간증의 목적이고, 그것이 그분이 원하시는 간증인데...

 

당신의 간증은 무엇인가?

당신의 삶을 통해서 그분이 높임 받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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