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예수의 이름을 수십번 불러도...2

바나바스 2018. 1. 25. 18:29


나는 많은 조국의 젊은이들의 삶이 어떤 올무에 걸려 공부도, 취직도, 결혼도 못하고 삼포지교(三抛之橋 -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다리)의 다리를 건너는, 그래서 혼기를 놓치고 3~40을 넘기는, 특히 교회에 많은 늙은 미혼자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눈 높이를 낮추라고 권했더니 달팽이 눈이라서 못 낮춘단다. ㅋ~


15~16년전에 같이 단기선교 다녔던 신실한 청년들조차 이제 4~50이 되어서 나를 보기에 부끄러워 하기도 한다. 그들이 아직 교회에 있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될까?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을 볼때 한국교회의 잘 못된 가르침에, 잘 못된 복음에 화가 날 정도다.


구약에 2번 신약에 10번, 잉~ 10번씩이나? 부모를, 아비와 어미를 공경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약속이 있는 계명중에서 첫 계명이라고 즉 첫 약속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자녀가 땅에서 

/ '잘 되고 오래산다.' 

/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린다.' 

/ '오래살고 좋은 일을 많이 본다.' 

고 하셨는데 가르치는 자들은 그 성경 구절을 못 보았는가? 아니면 불순종인가? 

오래산다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라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많이 안다 란 말인가?

나원~ 참.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3)


우리는 얼마나 가르치는자, 지도자 되고 부모된 우리자신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며, 자녀들을 신앙으로 믿음안에서 키우지 못하는 엄청난 불순종을 기어코 발견하고야 마는가?  특히 교회에서 말씀대로 가르치지 못한 부분은 주님의 아픈 마음이셨다. 많은 교회 청년들이 다 떠나고 이제 떠날래야 떠날 수 없는 운명의 목사 장로 권사 아들로 구성된 임원진만 남았다.

/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의 부재와  

/ 진리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왜곡과  

/ 성령의 소외 당하심으로 인한 임재와 능력 부재로...


아이들을 위해 중보하며, 일대 일 붙들고 말씀 앞에서 고민하고, 씨름하며 그들의 영혼을 주님앞에 올려 

드렸다면, 부모를 핑게 대지만 부모는 교회에게 배우지 않았나? 부모의 신앙양육과 기도의 전무(全無)로 아무리 불순종의 영이 가득찬 자녀라 할지라도 

/ 복음의, 

/ 말씀의,

/ 보혈의 용서의 능력,  

/ 성령의 정결의 능력으로라면 세워질 수 있을 텐데...

아~! 그들은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도 결혼 못한다, 취직 못한다, 뭔 일이 풀리질 않는다.

차라리 사탄에게 능력을 구하는게 빠를지도 모른다. (그러시라는 얘긴 아닌 것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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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또 하나의 소망이 사라진 것은 여성도들의 기도가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기도를 잘, 잘 못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성령이 역사 하실 수 있는 기도가 아니다. 라는 애기다. 첫째 한국의 아내들은 남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일에 취약하다. 역시 성경에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4번씩이나 말씀하고 계신다.

/ 순종이 아니다, 

/ 순복도 아니다, 

/ 맹종도 아니다, 

/ 굴종도 아니다, 

/ 복종하라고 하셨다. 

복종이 뭔지 아는가?  허리를 숙이고 따라야 하는데, 배가 안 구푸려져서 힘드니까 손으로 배를 꾹 누르고, 허리를 굽히며 고개를 숙이고 말을 들어라. 란 뜻이다. 그뜻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남편이 공경 받을 사람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더라도 따르라는 얘기이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골3:18)


그렇다 아내가 남편에게 

/ 주께 하듯, 

/ 그리스도에게 하듯, 

/ 하나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듯, 

/ 주 안에서 (주가 주시는 마음으로) 마땅하듯 


남편을 공경하고 남편에게 

/ 순종 아니, 

/ 순복이라도 아니, 

/ 복종이라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한 딸을 축복하실텐데...


그러니까 복종의 의미는 남편이 

/ 도저히 공경 못 할 자이더라도, 

/ 도저히 복종을 받지 못할 자이라도, 

/ 공경이나 복종은 커녕 밉고 싫더라도, 

말씀에 단순히 순종해서 남편에게 단순히 복종한다면, 

하나님께선 남편의 그 강팍한 마음을 움직여서 변화시켜 주실텐데...

분명...


많은 여자분들을 만나지만 남편을 공경하고 남편에게 복종하는 분들은 정말 드물다. 남편을 왕으로 받들어서 왕비가 된 여자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내가 허허~ 하니까 만만해서 그런지 다 내 앞에서 누워서 침 뱉기를 넘는 남편에 대한 무시와 비방과 심지어 욕까지 해댄다. 남편욕을 자랑삼아... 

내가 이런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을까?  


특히 여자 사역자, 여자 목사(여목)들이 라든지, 신학을하고 목회를 하고 싶어하는 여자분들이 가끔 내게 묻는다. 목회를 계속해도 되겠냐고, 신학하고 목사안수를 받아서 목회하면 어떻겠냐고...


나는 그녀들에게 되묻고 싶다.

"만약 당신이 

/ 당신의 남편을 복종하고, 

/ 당신의 남편을 공경하고, 

/ 남편을 사랑한다면 


그래서 

/ 그 남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 그 남편의 허락이 있다면 하라. 그것도 자신있게 하라." 

"하나님이 기름 부으실 것이다 당신의 사역에, 신학 공부에..."

왜냐하면 당신이 당신 남편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하나님을 당신을 섬긴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당신이 남편에게 복종하고, 공경하고, 순종하고, 사랑하는 것 만큼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판단 되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당신이 하나님에게 먼저 복종해야 당신에게 가르칠 권위를 주신다는 얘기다.


하나님께 복종 안하고 남을 가르치는 것은 

/ 월권(권위를 넘어서는)행위 이고, 

/ 권위를 무시하는 행위이고,

/ 위계질서 문란이고, 

/ 교만이고 우월이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한국교회에 새벽제단에 향불이 꺼진지 오래다.

많은 사마리아 여인들이 가족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건만, 삶의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 그들은 기도하고 눈 부비며, 자다가 또 깨어 울고 기도했지만 그들의 기도응답은 없거나 아주 미약했다.  

/ 그들은 기도에 지쳤다. 

/ 그것이 새벽제단의 불이 꺼져가는 이유였다.  

/ 능력을 가져오지 않는 기도를 해 온것이다.


그녀들이 

/ 구하고 원하는 기도만 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 중언부언 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 했던기도 또 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믿는다는 자들이 

/ 믿음 안에서, 

/ 그리스도 안에서, 

/ 성령 안에서, 

여기서 성령안에서란 말씀은 남편을 속이고 있는 악한영이 남편을 통해서 서로 싸우게 해서 이간 시키려고 주는 거짓 명령인지를, 성령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분별해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예수믿지 마라고, 교회 가지마라고 한다고 그 말에 복종해서 안 믿을 수는 없지 않는가?


/ 당신의 남편에게, 

/ 당신의 직속 권위인 남편에게,

/ 당신의 남편에게 가장에게 권위를 주신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기에 기도의 응답은 물론, 기도의 능력의 경험은 생각도 해 볼수 조차도 없다.

당신이 급박한 일로 예수의 이름을 수십번 불러보지만...

천사들은 당신의 머리에 복종의 표(수건)를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이다. (*복종의 표는 권위의 표 참조)

 

/ 남편을 병신 취급하고, 

/ 남편을 개 무시하고,

/ 남편을 무슨 돈 버는 기계로 대하고, 

/ 남편을 발꼬락에 때 만큼도 여기지 않고, 

/ 남편을 미위하고, 심지어는 

/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하는 여자들이여... 아무것도 하지마라. 기도조차도 하지마라. 

지금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시당했다고 말씀하신다.  


회개하라. 

빨리 회개하라.

꼭 회개하라.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얻기 위해서 입니다.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