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립 서비스는 이제 그만 (No~ lips service only)

바나바스 2018. 1. 24. 18:25


이상한 신부에서 언급했지만 


당신은 진정으로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할 

'마라나타 신앙' 진정한 그분의 오심을 

/ 소망하고, 

/ 기대하며, 

/ 기다리고 있는가?


내가 볼 땐 

/ 얼마나 기다리고, 

/ 얼마나 기대하고, 

/ 얼마나 소망을 가지고 있느냐의 


정도에 따라 

/ 당신의 휴거 유무가 결정될 것이며, 

/ 당신의 휴거 신앙이 그분에게 전달될 것이며, 

/ 당신의 그 마음은 신랑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줄 것이다.


결혼식을 준비한 신랑은 신부가  

/ 자신에만 관심이 있으며, 

/ 자신만을 생각하며,

/ 결혼식을 늘 설래며 기다리고,

/ 그 결혼식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신부를 당연 원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유, 무형교회는 안타깝게도 신랑인 그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국제 정세나 나라의 정치로 인한 전쟁문제와 평창올림픽 문제로 온통 SNS나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서 난리가 나고, 그리고 크리스챤들조차도 두 셋이 모이면 정치와 말세의 징조를 얘기하면서, 

/ 예수님이 빨리 오셔야 한다고, 

/ 예수님만이 해결 하실 거라고, 

/ 예수님이 그냥 보고 있지 않으실 거라고, 

/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고 들 


말들은, 입들은 잘들 

/ 립서비스들 하지만, 

/ 말로만 그분을 기다리지만, 

/ 입술로만 그분을 기다리지만...    


내일 예수님이 오시면 

/ 그들은 놀랄 것이다. 아니 

/ 놀랄 정도가 어니라 황당해 할 것이다. 아니 

/ 황당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절할지도 모른다.


"예수님 진정 기다렸습니다." 라고 바로 진심으로 그분을 영접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야말로 '마라나타' 신앙으로 살고 있는 자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들은 

/ 아 오신다더니 예상외로 일찍 오셨네요. (예상같은 소리 하고있네)

/ 하도 안 오시길레 안 오실 줄 알았어요. (말씀을 믿기나 하는거야)

/ 오신다, 오신다. 하셨는데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빨리온데 대한 원망) 

/ 오실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오실 줄은 몰랐어요. (갑자기? 푸~~)

/ 오시면 오신다고 말씀하고 오시지... (당신귀에 딱지 앉았구먼)

/ 내일 결혼합니다. 쪼끔만 더 있다가 오시지요. 신혼여행 갔다와서리... (좀 그렇네... 그렇다고 심판을)

/ 내일 아파트 입주합니다. 조금만 더 있다가 오시지요. (속고 산다고 고생 많았네)

/ 어제 새차 뺐는데... 하~ 참 (이제 차가 필요 없다니까)  

이들이 휴거로 들림받지 못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만큼 간단 명료한일이 아닌가?


당신은 어떤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진정한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당신의 신랑을 영접 할 수 있겠는가?

내일 그분이 오신다.

깨어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