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분별
*보이는 영역인 내 눈의 안목의 한계의 필터(filter)를 통해서만 다른 영을 볼 수 있다.
그릇, 육신, 혼의 필터가 너무
/ 막혀있고,
/ 탁하고,
/ 두껍고,
/ 둔하면,
영(성령)이 드러나기가, 또는 뚫고 나오기가 어렵다. 힘들다.
*육체 안에 있는 우리의 영도 다른 사람의 육의 기관, 다른 사람의 육신의 그릇을 통과해서 그 사람의 영을 보게 된다. 시력이, 영력(영의 시력)이 좋아야 그의 혼을 분별할 수 있다. 나의 혼과 영도 볼 수 있다. 즉 육을 두개를 통과 해야지만 다른 영혼을 볼 수 있기에 어렵다. 그러니 나만이라도 육과 혼을 클리어(clear) 하게 하면50%이상으로 정확도가 올라간다. 즉 한편 이라도 육을 거치지 않아야(100%거룩)하거나, 또는 영이 육을 무시(심판)하고 나와야 다른 영혼을 볼(분별)수 있다.
내 혼이, 내 육이 거룩해지면 영에게 가려져있던 필터가 깨끗해진다. 영이 드러나기 쉬워진다. 내 혼을 가리고 있는 죄와 악한 영(투명비닐)이 많아서 두꺼우면 그것이 비록 투명비닐(작은 죄와 작은 허물과 작은 약함)이라도 여러장이 겹치면 반투명 해지다가 많이 덮이면 불투명 해진다. - 그러다 한장씩 벗겨 나가면 점점 투명해진다. 즉 점점 정결해 진다.
*대적들이 영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들을 지키는 관리자인 혼과 육의 욕심을 부추켜 죄 짓게 하고, 타락시켜 문을 열게 한다.(사탄과 타협한 타락한 관리인) 그래서 그 죄를 우리 영의 문인 혼의 영역이나 육신의 영역에 스파이로 심어둔다. 적들이 그 열린 문을 통해서 들어온다.
*보이지 않는 것인 우리 영에, 보이지 않는 것인 사탄이 바로 못 들어 가도록, 보이는 그릇인 육체안에 우리의 영을 묻어두는 것이다. 결국 육체가 우리의 영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기능도 한다.
*영분별의 한계는 우리의 육의 기관을 거쳐서 분별 한다는 것이다. 영분별의 정확도나 질은 떨어지나 내 영이 비교적 안전하다. 그래서 우리는 분별의 한계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의 정결로 육의 뚜껑이 열린 상태가 되면, 영이 바로 천사나 사탄 또는 만유에 있는 그분의 영을 만난다. 영과 영이 직접적으로 삼층천에 가서 조우하는 것이 가능하다. 훨씬 깊고, 정확하고 많은 것들이 분별 가능하다. 그런 일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성경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만남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이 육체의 그릇의 열린 두껑을 통해서 다른 영을 바로 만난다면 크게 데미지를 입을 수가 있다.
*일종의 직통계시인데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계시를 받은 사람이 많기에 지금도 직통계시를 받을 수 있다.
깊이 들어가면 깊은 것을 직통계시로 받을 수는 있겠지만, 영과 영의 조우로 인해 위험성이 있고, 거짓 영의 인셉션과 인터셉션으로 속임의 데미지를 입고 미혹 될(잘못 될) 소지가 많다. 그만큼 미혹의 영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위험성을 내포 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는 양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다. 직통계시는 성경적이기에 이단은 아니지만 사탄의 부비츄렙에 빠져 이단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령의 역사가 외부적으로 나오는 것들이나, 직통 계시보다, 성령께서 내주하심으로 인한 동행함,
즉 임마누엘 하시며 나와 함께(같이)
/ 나의 제한된 시간에 그분이 함께 구애 받으시며,
/ 내가 처한 환경에 그분이 함께 구애 받으시며,
/ 나의 낮디 낮은 눈높이에 무릎을 꿇으시고, 눈을 맞추시며,
/ 나의 잘 못된(그분이 선택하고자 하는것이 아닌)선택조차도 기다리시거나 존중까지 하시며,
/ 내가 약해서 슬플 때 같이 슬퍼하시고,
/ 내가 들떠서 기쁠 때 함께 기뻐하시고,
/ 내가 죄된 선택을 할 때는 안타까워하시는,
그 성령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니 영분별보다 기록된 말씀에 순종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순종이 제사, 즉 예배보다 낫듯이 순종이 분별보다 중요하다. 결국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만 반응하고, 성령께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 혼과 육의 지키는 관리자, 문지기가 깨끗하고, 거룩하면 영은 바로 육의 세계나 그 밖으로 쉽게 나올 수, 나타날 수 있다. 육의 뚜껑이 열린 상태(성결, 정결)가 되며 영이 바로 만유에 충만하신 그분의 영을 만난다. 사탄, 천사도 보이고, 볼 수 있다. 실제 사탄과 천사는 보이지 않지만, 사탄 천사를 명령하고 다스리고 조종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랑, 사랑하는 것과 거룩함이 영적 전쟁에 가장 큰 무기다. 일(사역)만 하려 하지말고 주님과 하루 하루, 순간 순간을 동행해야한다. 혼의 영역 안에 많은 사탄의 구토물로 인한 견고한 진인 내적 맹세, 아픔, 상처, 고통, 원망 등이 내 혼과 영이 자라는 것인 성결, 정결케 되는 것에 방해가 된다. 말씀이 들어가도 튕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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