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안디옥 성령 공동체

바나바스 2017. 7. 7. 05:44

안디옥 성령 공동체

 

성령께서 주인되신 '초대교회', '안디옥 교회' 와 같은 '성령 공동체' 에서 신앙생활 하고 싶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2~47)

 

많은 단체들이, 많은 교회와 성도(무형교회)들이 이런 공동체를 지향하고 또 운영하려 하고 있지만 그들도, 그들의 공동체가 성령이 온전히 주인되시지 않은, 성령께 온전히 사로잡히지 않은 리더쉽의 부재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한국정치가 진정 조국을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리더가 없어서 사공 많은 배가 산으로 올라갔듯 한국교회도 진정 영혼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한 바울처럼 바나바처럼 성령의 온전한 통로로 사용 되어지는 지도자가 없단 말인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라고 하신 주님의 책망을 듣는 듯하다.

진정 아라비아 광야의 커리큘럼을 거친자가 없단 말인가.

 

⇨ 아라비아 광야

다메섹 사건 후, 정확히 애기하면 스테반 순교 사건 후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한분 교수 성령님이 친히 보여주시고, 가르치시고, 경험시키신 13년의 광야학교를 졸업? 하고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 중에 한 분으로 있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행13:1)

/ 선지자와 교사들 ⇨ 바나바, 시므온, 루기오, 마나엔, 사울이 있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13:2)

/ 그 다섯중 둘, 바나바와 사울을 사도로 세웠다.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13:3)

/ 교회가 금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랐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행13:4)

/ 바나바와 사울은 순회 선교사로 성령의 보내심을 받았다.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행1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행15:35) / 그들은 안디옥에 거하며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했다.

 

진정 그런 공동체는 성경에서 뛰쳐 나올 수 없는 것인가?

사탄의 공격과 핍박이 진정 필요한 시대가 꼭 와야만 하는가? 


늦었지만... 그런 '안디옥 성령 공동체' 를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