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티비 죠슈아 목사

바나바스 2017. 7. 2. 05:00

티비 죠슈아 목사

 

2016722, 23일 서울 고척동 돔구장에서 티비 죠슈아라는 나이지리아 목사가 와서 3,000명 이상의 중환자와 소위 정신 질환자와 귀신 들린 자를 치유하고 자유케 하는 성령의 치유와 축사 사역을 하고 갔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한국의 신학자와 교리학자, 목회자와 리더, 한국교회의 사역에 대한 성령님의 중대한 메시지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성령사역을 백안시 하고 맹안시한 결과 많은 교회 성도들이 아프리카의 한 흑인 목사에게 목사님 도와주세요.” “목사님 고쳐 주세요.” 하며 애원하며, 기다리는 모습에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심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당연 성령의 치유와 축사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눈에, 마음에 감사로 와 닿아야 하는데...

한국교회의 능력 없음에 안 그래도 내 마음에 상처가 많았는데 13만 목회자를 가진 한국교회에는 왜 저런 은사를 가진 주의 종이 한 사람도 없는지, 왜 그리 깨어지고, 순수하고, 겸손한 주의 종이 없는지, 우리는 한국교회의 성령의 가려짐과 영적 배도와 영적간음이 어디서 비롯 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그분께 분별을 받아야 한다.

 

과연 당신은 이런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 또 한국의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굼했다. 어떤 사람은 치유집회 컨퍼런스 중간에 25일 죠슈아 목사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트리며, 전시효과로 한번 했으니까 끝이다 그러니까 치유를 위한 집회가 아니고 자기 팀 선전을 위한 집회다. 라고 호도하기도 했다. 30만원 100만원씩 헌금(후원금)을 냈는데 장본인이 안 왔으니 사기다. 라고 주장하는 어떤 목사는 집회의 진정성을 의심하기도 했다. 또는 모닝워터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해서 일부에서는 이상하다고도 하는가 하면, 죠수아 목사의 홈페이지나 SNS 에 들어가도 치유에 대한 간증을 찾기 힘들다. 라든가 대부분의 목사들은 그가 정말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영적 지도자인지 믿기 힘든 장면 들을 연출해 내는 거짓 사역자인지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치유 축사를 직접 보았다는 조갑진서울 신학대 교수는 집회자체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운영상 들어난 의혹들에 대해선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자나 눌린 사람들이 치유를 받는 현장을 집적 봤다며, 그것은 감사한일인데 우려하는 부분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게 문제다라며 이 부분은 좀 더 시간을 두고 검증을 해 봐야한다. “좀 더 지켜보자...” 라며 본질에 관계없는 지엽적인 문제와 운영상의 문제점만을 얘기했다.  감사하면 되었지 당신의 우려가 거기에 왜 꼽살이끼냐?


예장 합신총회 이단대책 위원장 유영권 목사라는 사람은 죠슈아 목사의 치유집회가 '순수한 성령운동' 인지 이단성이 있는 신사도 운동인지 교계에 연구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라며, “신사도 운동이 비기독교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교회와 성도들이 가질 혼란을 생각할 때 목회자들은 충분히 살펴서 참여를 결정해야 할 것이고 무분별적 참여를 하지 않는 갓이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라고 얘기했다.

연구만 하다가 산 사람들이다 보니 연구같은 소리만 하고 짜빠졌다. 누구이 분별?  성령의 분별??

 

신학자들은 치유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나 죠슈아목사가 행하는 치유사역이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그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는 알아야 한다. 고 하며 신학자들은 무언가 병 고침을 받고 귀신이 떠나가는 등에 겉으로 드러나는 일에 현혹되지 말라고 조언한다. 예수님은 내가 병자를 고쳤다고 한 번도 자랑한 적도 없고 오히려 입단속을 시켰다라고 하며, “예수님은 치유사역을 죠슈아처럼 시끄럽게 하지 않았다며 한국교회가 분별력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요란하게 집회를 열고 떠났다라고 CBS기독교 방송은 부정적으로 운행상의 문제점만을 부각시키고 타 종교, 이단 바라보듯 혹평하고 비평했다.

많은 교회들도 은사주의와 능력추구의 맹신이 신사도운동이나 빈야드운동 중에 하나라고 경계하고, 분별해야 한다며 말씀이 더 중요하니 말씀만을 좇으라 했다. 그래 지금껏 말씀 만을 좇은 한국교회는 말씀으로 미혹하는 신천지에게 당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내가 존경하는 아니 했던 박x돈 고신대 교수는 "사람에게 질병을 허락하신 주님의 깊은 뜻이 있는데 그것을 단번에 고친다는 것은 그분의 뜻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라며, "그 병의 시간을 통해 만지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오버 할 수도 있다" 고 믿음이 연약한자들이 들으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맞는 것 같기도 한 혼란스러운 말을 하기도 했다. 내가 볼 때는 그 말은 신학이, 한국교회가 성령 하나님을 모르는 것을 증명했고, 나는 당연 엄청 실망했다. 나아야 할 시간이 안 되었는데 나았으니 안 나은 것이고, 재발 할 것이란 말인가?  그들이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성령님을 찬양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됐지... 

 

당신은 어떻게 생각 하는가.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많은 티비 죠슈아의 사역 동영상을 보고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며,

당신 안에 있는 성령께선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분별을 받기를 바란다.

 

죠슈아 목사측은 집회 준비과정에서 한국준비 위원회와 갈등으로 불참했다고 해명했는데 아마 준비측이 광고비 지출에 돈을 아끼는 바람에 광고가 안 되어 많은 사람이 오지 못했고, 자연히 프로그램을 늦게 시작했고 성령께서 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받은 점에 대해서 티비 죠슈아 목사측이 힘들어 했고, 이 축사와 치유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후원금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그 사람들이 다 치유 받지 못하고 끝낼 수 밖에 없었고, 그런 갈등으로 된것 같았다. 이런 집회의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그 사역의 본질을 가리고 덮은 예는 부지기수다.


특히 운영비와 돈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사탄이 개입하여 하수인들로 하여금 성령을 소멸시키는 것을 본다.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이 하는 일들이어서 늘 그런 문제가 본질인 그분의 사랑의 능력을 가려 온지 오래다.

 

말씀과 성령 두 기둥이 교회의 지붕을 받치고 있어야 그 교회가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교회는 성령의 기둥이 부서져 있으며 말씀의 기둥(복음)조차도 제대로 정확히 세워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많은 교회들이 어리석고 하찮은 복음주의를 가지고 성령사역을 사람들로부터 멀리하고 감추고 도둑질하고 있다. 성령사역 그러면 벌써 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말씀 중심주의 교회에서는 성령사역 그 자체를 이단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오순절 성령 은사주의나 순 복음, 방언, 기복주의는 모두가 다 성령의 사역을 왜곡한 것이며, 그들이 은사와 능력만을 구하고 경험하는 중에 욕심을 내어 추구한 불이 결국에는 그 힘의 근원이 거짓어둠의 영들로 대치되었으며, 결국 은사주의, 기복주의로 이단시 되었으며, 혹은 신사도운동 빈야드 운동 같은 극단적 은사주의로 빠져버렸다.


사실 성령의 주 사역은 십자가계시 사역인데, '성령의 십자가사역' 인데 거룩하신 성령께서 자연적인 물질계에 나타나실 때, 역사하실 때 일어나는 기본적이고, 그야말로 자연적인 현상인데도, 그 나타나심이 우리에게 너무 기적이고 기사 같아 예배 가운데, 사역가운데 십자가로 인도하시는 진정한 성령을 보지 못하고, 바위를 부수는 크고 강한 바람에, 지진과 불에 놀라서 정작 그 후에 들리는 세미한 음성(너에게 어떤 죄가 있으니 죄 사함을 받는 회개를 하라.)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사실 기름부음이 있는 말씀이 선포 되어져서 일어나는 기적과 이적조차도 본질이 아니다.

성령께서 거듭난 자의 육신을 통해 나타났다는 싸인 즉 헬리콥터의 크고 강한 바람일 뿐이다.

그 폭풍과 바람이, 지진이, 불이 그 상황이 헬리콥터 그 기계가 주인공이 아니다. 헬리콥터 날개가 정지하고, 바람이 멎고, 주위가 조용해 졌을 때 문을 열고 내리시는 주인공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 역사의 주인공은 마음을 만지시는 세미한 음성의 성령이시다. 내가 죽은 십자가로 인도하시는 성령이시다. 은사와 능력과 기적의 본질과 목적은 예수 십자가의 보혈의 회개이다. 성령은 늘 꼭 보혈과 회개를 말씀하신다.

 

이번집회로 축사를 받고 병 고침을 받은 많은 영혼들은 예수님을 찬양했다. 죄 된 삶을 깨닫고 회개하고, 자기들 안에 더러운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예수님만이 보혈로 씻고, 악을 쫓아내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한 것이다. 이제 그들은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따라 살게 될 것이다. 그것이 성령의 목적이셨던 것이다.

 

한국교회는

/ 왜 성령의 목적을 못 이루어 드리는가?

/ 왜 피하려 하는가?

/ 왜 심지어 훼방하고 있는가?

성령을 찾고 두두리고 구해서 (be invited in) 그 분이 초청 받으실 때, 그분의 거룩의 속성으로 인한 자생적 파워로 일어나는 병 고침과 귀신 쫓음 등으로 우리는 치유와 회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나타나심에 부차적 현상인 능력과 은사만을 욕심을 내어 구함으로 인하여 원수의 거짓능력으로 인하여 더 왜곡되고 가려지고, 결국 그 사역이 돈하고 결탁 되면서 맘몬의 거짓능력으로 인터셉션 하여 사탄이 숭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불이 없는 사람들은 불에 대한 잘못된 경고의 소리를 듣고, 아예 불을 멀리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믿는다

                                                                                                            -레오너드 레븐힐-

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나, 불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사역 오류로 인한 편견으로 인해 차라리 불(성령)을 받지 않는 것이 낫다 는 것이다.

 

이번 티비 죠슈아목사는 20144월에도 왔다 갔다고 했다주님께서는 한국교회의 잘못된 성령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으시기 위해 이번에 또 보내셔서 무너져 있던 한국교회의 성령의 기둥을 조금이나마 세우고자 하셨다. 그럼에도 위에 나열된 오해의 시각들이 말해 주듯이 한국교회와 교단과 신학과 목사들은 

지켜 봐야한다, 연구해 봐야한다, 분별해야 한다라고 바리새인 가말리엘처럼 헷갈려 하고 있다

~ 주님!


한국교회가 회개로 성령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 얼마나 성령을 오해하고, 거스르고, 근심시키고 모독하고, 훼방했는지를, 그 죄에 대해 무릎 꿇어야 한다.

 

예수님의 공생애기간의 주된 사역이 귀신 쫓음이라 할 만큼 그분의 사역에 얼마나 기적과 표적과 은사에 강조가 되어있는지 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 능력 행하심의 목적이 죄 사함을 받는 회개이셨다.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13:32)

 

당신은 늘 예수님을 사랑한다, 쫓는다, 제자가 되어야 한다 하면서도 그분이 본을 보이시고 그분이 하라고 하신 우리의 원수 사탄 마귀 귀신과 영적 전쟁인 대적기도나 제대로 해 본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당신 안에 내주하신 성령의 분별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