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벌꾼 (교회의 정체성)

토벌 꾼

 

⇨ 교회의 부르심의 정체성

*당신의 영혼은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당신은 영원을 살고 있다. 하나님이 한번 불어 넣은 생기는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 영원하다. 당신은 죄 자체인 당신자신과 싸워야 하는 전사로 이 땅에 도착 했으며, 이 땅은 당신이 천상으로 돌아갔을 때 하늘나라에서의 포지션이 영원히 결정 되어지는 치열한 전투 훈련장이며, 이 땅의 연단장이라는 것을 아는가?

혹시 교회에 이런 광고지가 붙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참된 예배 자, 참된 전사 모집 중^^’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2:3,4)

/ 당신의 삶은 전쟁 모드이고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안 든 당신은 전사다.

왜냐하면 당신의 아버지는 전쟁을 무지 좋아하시는(사용 하시는)분이시기 때문이다.

 

*당신은 고대, 중세의 칼과 창을 사용하는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가? 우리가 고대와 중세 전쟁의 모드와 코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당신과 내가 고대^^ 에서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만왕(모든 나라 왕)의 왕, 만군(모든 군대)의 주, 전쟁에 능하신 분, 여호와의 군대장관 등으로 스스로 불리 우셨으며, 그분이 전쟁을 좋아하시는 우리 아버지라는 데에 우리의 정체성이 있다.

그 하나님의 전쟁의 목적은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내어 기이한 빛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시기 위함이시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중요한 것은 가족이, 이웃이, 모인교회가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는 혼자서 전쟁을 치룰 수 없기 때문이다. 

혼자서 예배를, 그분의 거룩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참된 전사였고 참된 예배자였던 다윗이 사울의 핍박을 필요로 했듯이, 조나단의 도움을 필요로 했듯이 우리도 이웃의 도움과, 나의 다른 사람을 위한 대적기도의 동역으로 대적의 공격과 그에 대한 싸움이 필요하단 얘기며, 심지어는 서로가 역할을 바꾸어 사울처럼 원수배역^^ 도 번갈아 맡아가는 전쟁을 해 나가며,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절에서 도 닦는 중이 진리를 결코 발견할 수 없고, 두문불출 기도원에서 역시 기도만 하는 자는 교주가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군사인 우리의 일상적 삶이 전쟁이란 얘기고, 혼자 절이나 산기도원에 들어간다는 얘기는 그 속이는 영에게 제 발로 들어가는 것과, 그 거짓영과 홀로 맞 붙어보겠다는 것이며, 살짝 속는 것으로부터 영원히 속임을 당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일로 금식기도원의 필요성에 의한 사례는 제외하더라도...

 

*우리는 대적 사탄과 서로 전쟁 대상자가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교회는 그런

/ 자신의 정체성

/ 자신의 본질,

/ 자신의 속성,

/ 자신의 존재,

/ 군사된 정체성

에 대해 가려짐과 저주로 무지하다.

 

*살아있는 당신에겐 지금이 전시중인 것과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명령으로 전우들과 연합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깨달아야 한다.

/ 복음의 능력이 없다면,

/ 십자가의 능력이 없다면

/ 복음이, 십자가가 삶의 실제가 되지 못하고

\ 전쟁에서 패 할 수밖에 없다.

\ 대적의 권세를 좌우지 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승리인 복음이 삶에 실제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전사가 전투를 지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을 선언하고 선포하는 공격이 감행되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전쟁 중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이 이미 이 전쟁을 승리했다는 것을...

"교회여!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여! 사랑하는 신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철장과 기치를 든 신부로 일어나라!"

 

*세상나라와 세상의 존재의 목적과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 왜곡하고,

/ 속이고,

/ 모방하는

것이다. 원래 모든 것이 

☞ 하나님 나라의 소유였지만, 

☞ 우리의 범죄로 사단에게 넘겨졌고, 

☞ 예수님이 십자가로 죄 값을 치르셨고, 

☞ 대속 제물로 우리를 구속 하셨다. 

교회를 통해 가짜주인 노릇을 하는 악한 어둠의 세력을 부서트리는 일을 하게 하셨다.

 

* 주님은 주님의 교회를 세상나라를 공격하는 ‘토벌꾼’ 으로 두셨다. 하나님 나라는 거룩과 영광과 진리와 순결과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는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주체국이고 세상나라는 임시 엑스트라 일 뿐이다. 우리는 속인 것을 드러내 파하고, 자유케 하는 일에 사용되는 토벌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