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초대교회

바나바스 2017. 7. 2. 04:52

초대교회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전 14:26)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2:42~47)

 

초대교회 때는 목사가 없었다. 목사 무용론^^ 을 주창하지는 않지만, 목사들이 목사가 필요한 교회로 남아있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잘 못 가르쳐왔기 때문에 초대교회로 돌아가기도, 초대교회가 세워질 수도 없게 되었다. 지금의 목사들은 교회에서 월권행위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목사 혼자서 찬송시를 낭독하고, 말씀도 가르치고, 계시도 하고, 방언도하고, 방언통역도 다 하고 있는셈이다. 아니 그나마 가르치는 것만을 잘하는 목사 조차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러니 한가지 이상을 잘하는 목사는 더더욱 찾아 볼 수 없다. 

 

감사하게도 실제로 다 할 수 있다면, 다해도 좋을지도 모르지만, 교회의 덕은 세우지 못할 것이다. 월권, 집권행위를 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이 사실 무서운 심판이다. 교회에는 순서에 따른 리더는 있어야 하지만 목사는 가르치는 성경교사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니 진정한 교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말씀에서와 같이 멀티 리더쉽 체계다.


고전12:28에 보면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라고 말씀 하셨다.

사도와, 선지자, 교사, 능력(귀신 쫓음),병 고치는 은사, 돕는 것, 다스리는 것, 방언하는 자를 세우셨다

초대교회의 영광과 능력으로 돌아가려면 최소한 이 오중 사역과 구중 사역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교회에 말씀을 가르치는 성경교사인 목사가 혼자 다한다. 목사는 사도가 아니다. 선지자도 아니다.

 

*초대교회든 아니든 교회는 영적인 에너지인 초 자연적인 그분의 치유와 회복을 교회에 공급하여

교회생활을 좀 더

/ 흥분하며,

/ 감동하며,

/ 즐기며,

/ 누리며 할 수 있도록 약동감을 줘야한다.

그러려면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예언적 사역을 우리 신앙생활에 회복시키고 교회 안에 정착 시켜야한다


교회에는

/ 예언의 영,

/ 대언의 영,

성령의 말씀의 기름 부으심으로, 성령께서 직접 선포하시는

/ 축사사역,

/ 치유사역,

/ 예언사역,

/ 선포사역이 완전히 회복되어야 한다.

개인기는 있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나누는 팀 웍은 안 되어 있다.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 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50:6)

/ 이산이 아닌가벼, 저산 인가벼...

/ 이산도 아닌가벼, 그산 인가벼....

/ 이산도 아닌가벼, 아까 그산 인가벼 ~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것을 동원하여 교회를 이루려 하지만 그러나 교회의 기초가 되는 것은

십자가복음 뿐이다.

주님 한 분 뿐이다.

⇨ 성령의 역사 뿐이다.

 

*예수님을 기초로 성전(교회)을 짓는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삶속에 느끼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내주 역사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는 것을 넘어서서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루터의 95개조 논제 중에 중요한

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은 신자의 전 삶이 회개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

62.진정한 교회의 보물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가장 성스러운 복음이다.

......

96.성화와 구원은 성령께서 이루시고야 만다.


사실 이 세 가지만 마음에 든다.^^

 

*교회가 물질을 치부하는 것은 "이제 교회는 더 이상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말 할 수 없다" 

"교회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 할 수 없다"

초대교회는

/ 건물도 없었고,

/ 돈도 없었고,

/ 프로그램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 가족들을 변화시켰고, 더 나아가

\ 이웃을 사회와 나라를 변화 시켰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오직 예수만을 외쳤다. 오늘날 제대로 된 교리를 갖고 있는 사역자들은

/ 예수님만

/ 십자가만

/ 회개만을 외친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1:40~42)

 

*안드레는 시몬에게 성경을 들춰가며 장황히 설명하지 않았다. 사영리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다 단지

"그는 그런 다음에 시몬을 예수에게로 단지 데리고 온 것 뿐이다." 그 영혼을 기도로 중보로 먼저 그분 앞에 올려 드려야 한다.

 

*베드로는 교육을 받지 못한 어부에 불과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권세를 가지고 담대히 주님을 외쳤다

그의 믿음은 어떤 조직에 헌신하였거나 가르침을 배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단지 그는 예수님을 알았을 뿐, 믿었을 뿐이다.

 

/ 참 진리는 조직신학에 머무르지 않는다

/ 구원을 받기위해 복잡한 교리가 필요 없다단지 

/ 예수 십자가의 보혈이면 된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 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4:29~35)

/하나님의 능력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열심히 전할 때 교회에게 주어지는 것을 보았다.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18,19)

/ 가장 위대한 '사도적 기도문' 이다.


*교회는 가족이지 조직이 아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살아있는 관계는 없고 조직만 있다. 진정한 사도사역은 아니 양보해서, 사도적 사역은 교회 안에서 성도와 성도사이 또 성도와 하나님 사이의 교제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들은 교회의 조직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해산의 고통을 통하여 성도들이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사도적 사역에는 반드시 사도적 해산의 고통이 동반되는 것이다. 해산의 고통이 없이는 사도적 사역이 태어날 수 없다.

 

*초대교회는 그들의 신앙고백이나 프로그램위에 세워지지 않았고 살아있는 예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와 만남을 기초로 세워졌다. 교회는 그들이 믿고 있는 교리를 실현하는 장소가 아니고 그들의 삶의 중심에서 나타나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장소였다. 성령의 나타나심을 드러내는 생활이었다.

 

*당신은 시스템이나 행정기구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는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 하는가? 초대교회는 이러한 문제에서 매우 자유로웠다. 구조와 규범이 적으면 적을수록 우리는 교회 안에서 더욱 자유로움을 느낄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기에는 말씀자체가 없었다. 구약밖에 없었다. 성령이 각자에게 강하게 역사하여 성도들에게 성령의 은사와 열매(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고)를 풍성히 맺었고, 성령에 충만한 성도들은 교회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를 충분히 발휘하여 모든 성도들이 함께 교회(예수님의 몸)를 만들어 갔다.

 

*예수님의 지상사역 중 단지 몇 번 정도만 교회에 대해서 언급하셨다. 그 교회가 어떤 형태를 이룰 것인지에 대해 극히 간단히 언급하셨을 뿐이다. 왜일까? 부활 후 천국에 대해서는 많은 말씀을 하셨으나 교회의 설립과 운영에 관해서는 극히 적은 시간을 할애 하셨다그분이 이것을 이렇게 소홀히 다루셨던 이유는 교회에 대한 주제는 '령님이 오셔서 다루실 주제' 였기 때문이다. 성령은 교회가 필요로 할 때 중요한 지혜를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현현이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 첫째는 사도요

/ 둘째는 선지자요

/ 세째는 교사요

/ 그 다음은 능력이요

/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 서로 돕는 것과

/ 다스리는 것과

/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전12:27~31)

/ 주님은 우리가 더욱 큰 은사인 성령을 사모하고 받기를 원하신다.

당신은 초대교회를 사모하는가?

먼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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