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임재와 영광

바나바스 2017. 7. 1. 03:10

임재

영광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거나 경험하는 것을 임재라고 한다. 임재는 사람마다 느끼기도 하고 또 못 느끼기도 한다. 작든 크든 모임 가운데 모인 모든 사람이 똑 같이 임재를 경험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것이다.

 

*요사이 교회의 모임은, 교회의 공중예배는

/ 회중이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 마음이 하나 되지 않기 때문에,

/ 서로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기 때문에

모인 사람에게 그분이 똑같이 임재 하시지 않으신다. 즉 영광이 임하시지 않는다.

회중가운데 일부만, 부분적으로, 개인적으로 임재를 경험할 뿐이다. 벽돌들이 성령의 시멘트로 서로 붙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서로 영적, 정서적으로 서로 붙어있고, 연결되어 있다면, 서로 사랑하고, 포용 한다면그래서 하나가 된다면, 서로는 서로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경험한다. 결국 집단적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임한다는 것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120문도에게 부어진 성령강림과도 같은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초 신자나 불신자도 이 자리에 있었다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모두가 하나님을 경험하지만, 또한 모두가 다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한다. (부흥집회 때의 상황)

 

*설교자의 대언의 영의 기름부으심으로 인한 하나님의 임재나 그분의 영광이 임하는 일은 보기가 드물다. 벽돌만 모여 있으니 그냥 회당이다. 그 벽돌들이 거기에 시멘트인 성령으로 붙어 있으면 교회가 되고 거기에 임하시고 거하신다. 하나님은 성령의 시멘트인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게 하신다. 결국 교회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고백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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