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잃어버린 한 마리 양 1 (목사인 당신은...)

바나바스 2017. 7. 1. 03:03

잃어버린 한 마리 양 1

목사인 당신은


*목사인 당신은, 목자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지금 예수님의 

/ 그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 그 심장소리를 잊었는가? 아니면 

/ 그 심장소리가 기억이 없는가?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8:12)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다니셔야 만 했다. 예수님의 안타까움이,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이 예수님이 없이 산에 있어야 했던 그 어둠의 시간이, 그 잃어버린 양을 찾는데 지불되고 희생 되었다. 예수님께서 결국 잃어버린 그 양을 찾으셔서 그 '산에 두신' (leave)남은 양에게로 돌아오시는 동안 그 찾아진 양은 예수님의 품속에서 그분의 숨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었다예수님의 당신을 향한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과 용서를 예수님의 품에 안겨 직접 들었지 않았는가? 당신은 그때에 거기에서...

 

*돌아온 당신은 당신 때문에 두려움 속에서 기다려야 했던 다른 형제인 양 아흔아홉 마리에게 와서 그 목자의 찾아오신 사랑과 열정의 심장소리와 사랑의 숨소리를 전해야 하는데, 당신은 자기의 무용담만 얘기하고 있지는 않는가? 길 잃고 헤멘 것도 간증이라고...

 

*예수님이 시간 들이고, 돈 들이고, 마음 쓰시고, 안타까움 등을 십자가로 지불하셔서 당신을 성장케 하시고, 살아오게 하시고, 학비 다 대셔서 당신을 신학공부 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과 섬김의 도를 몇 년을 또 지불 하셔서 훈련시키시고, 교단, 교파 시스템을 허락 하셔서 목사란 직분을 안수 하셔서 마침내 산에 내어 둔 당신의 양들 앞에 세우셔서 당신의 심장을, 당신의 십자가를 전하라 하셨는데...

아니라 생각 하는가?

 

*또한 예수님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산에 두는 위험을 무릎 쓰시고, 잃어버린 당신을 찾으러 가셨다

그 사이에 산에 내어 둔 남은 양들은 대적의 가려짐과 속임에 노출 되어질 수 밖에 없었고, 그 분은 그런 희생과 대가를 지불 하셔서 잃어버린 당신을 찾으셨다

이도 아니라 생각 하는가?

 

*당신이 지금 서있는 바로 그 제단 밑에 멍한 듯이, 또는 졸며 앉아 있는 양들의 가려짐과 속임의 그 희생과 대가지불로 인하여 잃어버린 당신이 구원받고 찾아져 지금 그 단에 서 있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그들은 믿음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모르는 것, 그분의 심장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기에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No wonder~!

이도 아니라 생각하는가?


*그래서 그들을 당신에게 맡긴 것이 아닌가? 그런데 기껏 공부시키고 훈련시켜 놓았더니 그런 당신에게 은혜의 통로가 된 그들에게 

"왜 신앙이 없냐," 

"왜 믿음이 없냐," 

"왜 성경을 안 읽냐," 

"왜 기도를 안 하냐." 

"왜 은혜를 못받냐...."  

대적의 속임과 가려짐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지금 당신이 모르고 있는 것 처럼? 

왜 그럼 그 대적을 쫓아내지 않고 대적을 오히려 가리는가? 

 

*내가 목사 되기 위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신앙이 성장하고, 이 믿음을 갖기까지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 했는데 라며... 쯧쯔 그렇다면 당신의 그런 생각은, 그 얘기는 당신이 했단 말이되고, 당신이 목사 되고 싶어 된 것이니,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주신 직임이 절대 아니다. 단지 인간이 만들어 갖다붙인 세상 직업의 직책과 직분에 불과 할 뿐이다.  목자장 예수님이 주신 직임이 아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8:13)


*잃어버린 양을 찾으면 더 기뻐하신다는 그 깊은 그분의 마음을 당신은 알아야만 한다.

그래 그렇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심장인 사랑과 긍휼과 용서와 심판을 전하라고 했지 종교의 영들인 인본주의, 기복주의, 번영주의, 영지주의, 주지주의, 적극적 긍정적인 신앙, 나이스 복음을 가르치라고 하지 않으셨지 않는가? 


그렇다. 그분은 당신의 십자기만을 전하라셨다. 그분의 십자가인 사랑과 긍휼과 용서와 공의와 심판을 전하라 하셨다. 십자가만 자랑하라 하셨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6:14)


오~ 제발.

/ 양들을 가르치려만 말고 그들을 섬겨라.

/ 재산을 다 팔아 그들을 물질적으로 도와라.

/ 주신 지식으로 교만해지지 말고, 그들을 당신보다 낫게 여겨라.

/ 본이 되신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와 섬김으로 그들 앞에서 낮아져라.

/ 예수님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대가를 지불하며, 그들의 구원을 안타까이 찾아라.

/ 그들을 가리고 속이고 있는 원수를 대적하고, 그들의 마음인 예수님의 성전에서 몰아내어라.

/ 그들을 대신하여 죽을 만큼 그들을 사랑하라. 예수님처럼...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21:17 )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을 닮은 당신의 사랑과 그 희생으로 

그들의 구원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은혜를 부으실 것이다. 분명.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12:48)

 

목사인 당신은 많이 받은 자가 아닌가?

만약 아니라 생각 한다면 감사하다. ~ 주님!

목사인 당신은 많이 맡은 자가 아닌가? 만약 아니라 생각한다면 당신 역시 그분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라. 그리고 그분을 두려워하라.

선교의 존엄성과 복음의 존엄함을 기억하라.

구원은 무겁다.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