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계시의 양면성

바나바스 2017. 6. 29. 02:43

계시의 양면성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6~17)

/ 말씀하신 것처럼 공중재림은 모든 인류에게 보이고, 들리는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휴거자 들에게는 이날이 기쁨과 환희의 날이 되지만, 남는 자들에게는 이날은 공포와 충격과 두려움과 절망의 소리와 탄식과 애곡의 날이 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0)

/ 휴거는 휴거당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도둑 같이 오게 되나 휴거자 에게는 도둑같이 오지 않는다.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공개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것의 사전 진행 과정을 깨어있는 자들은 알 수 있고, 주님은 알게 하셨다는 얘기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1:7)

/ 분명히 각 사람이 구름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본다고 하셨다. 그리고 배도자들은 물론 적 그리스도들도 보겠고, 땅의 모든 사람들이 그로 인해 애곡 한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6:12)

/ 그것의 사전 징조는 이미 많은 지진으로 경고 하셨고, 과학자들의 지식과 기술, 그리고 경험을 통해 앞으로 그것의 절정이 될 큰, 대 지진이 일어난다는 기사가 수없이 발표되었다.

: 환태평양 고리 일본과 켈리포니아 대지진, 아조레스 군도의 대지진 등이 지금 안 일어나는 것이 이상 하다고 할 정도다. 이미 일식과 네 번의 블러드 문(테트라드 블러드 문 tetrad blood moon)으로 증명 성취 되었다. 그러나 대지진 전이니 여섯째 인이 아직 안 떼어 졌다고 봐야한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6:13~17)

/ 휴거가 발생하고 칠년 대 환란이 시작될 때 지구상의 사람들이 경악하는 모습을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공중 재림을 만날 때 일어나는 우주와 세상의 변화에 대해 놀라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재해나 일월성신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신적 진노가 인간에게 임하는 큰 환난 날이 시작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이지 않던 영적인 것들이 포탈(차원의 문)이 열리며 물리적으로 드러나고 풀려나게 된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16:3)

/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 즉 영적 기운은 어떻게 돌아가는 줄 모르느냐?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지진도 분별할 줄 알면서, 말세와 종말인 재림의 경점은 분별 할 수 없더냐?

 

동전이 한쪽면만 존재 할 수 없다.

/ 선과 악,

/ 빛과 어둠,

/ 기쁨과 슬픔 ...

모든 사건과 사고는 양면 즉 선도 되고, 악도 된다는 것이다. 휴거시기와 그에 대한 기대와 불발도 이와 같다. 휴거 될 자들을 보고

/ 그들은 거짓이야,

/ 그들은 실패였어,

/ 그들은 미혹 되었어

라고 단정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교훈도 얻을 수 없으며 그것은 원수에게 속는 것이다

오히려 역정보에 속아 어리석고 미련한 처녀로 남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날과 그 시기를 모른다고 언급 하셨다는 것은 분명 그때가 되면, 날짜에 대한 미혹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셨다

그러니 휴거 성도는 계시의 양면성을 보아야 한다. 동전의 앞면은 날짜를 모른다 고 새겨져 있고, 동전의 뒷면에는 때를 분별하라고 새겨져 있다. 미련한 처녀들은 동전의 한 면만 보느라고 동전의 다른 면의 귀한 가치를 잃어 버렸다.



 

1.주님께서 오신다고 약속을 하셨지만 먼 훗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2.예정된 시간에 오지 않자 실망으로 부정적인 생각으로 떨어져 나간 사람,

3.약속을 하셨으니 언젠가는 꼭 오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들이 있다. 기다리는 그들은 믿음이 더 높이 성장할 것이다.

4.종말 신앙으로 살아가는 자들이야 말로 그분의 신부인 것이다.

 

"깨어있으라" 라고 하셨다.

/ 파수꾼이 외치는 나팔소리와

/ 일월 성신의 움직임이나

/ 우주만물의 급격한 변화와

/ 온 피조물의 파괴와 파멸 그리고

/ 인간의 만연한 죄악과

/ 하나님의 마지막 지상 성전이시고 보루인 교회의 배도와

/ 돌아설 수 없는 인간의 타락의 부르짓음의 소리들은

그분의 오래참으심의 분깃점을 이미 지났다는것을 의미한다. 


믿는 자는 물론이고 안 믿는 자를 동원 하셔서 그들의 입을 통해 "말세야~ 말세" 라고 통탄 하고 있다

심지어는 적 그리스도의 공식 채널(사탄의 노골적 현시)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동기가 순수한지를 알곡인지 쭉정인지 달아보고 계신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살전5:1)

/ 어자피 안 믿는 자와

/ 휴거를 당하지 않고 대 환란을 맞이할 자

/ 그리고 666표를 받을 자들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들에게는 시기를 이야기해도 믿지 않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말만 끄집어내도 알게 된다.

 

휴거를

/ 모르는 자,

/ 욕심내는 자,

/ 쉽게 얻으려는 자,

/ 날짜를 알아내려 하는자 는 휴거 받지 못한다.

 

휴거를 알면서도

/ 세상을 완전히 버리지 아니하는 자,

/ 세상과 양다리 걸치는 자,

/ 두 주인(돈과 주님)을 섬기는 자,

/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

/ 논리로 논쟁하고, 정죄와 비판으로 몰아가는 자

/ 종교행위와 종교교리의 비 본질로 가리는 자는 

휴거 받지 못한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살전5:2)

/ 휴거를 도둑같이 맞이할 자들은 도둑같이 맞이하게 될 거고, 이미 알고 준비하며 기다리는 자들은 기다리다가 주님을 반갑게 맞는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3)

/ 그들에게는 멸망이 갑자기 이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때를 안다 해도 휴거 당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다. 지하에 깊은 곳에 피신 벙커를 만들어 놓아도 피할 수 없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살전5:4)

/ 어둠에 있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도둑같이 임하지 않는다.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살전5:5)

/ 빛의 아들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기에 도둑같이 맞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살전5:6)

/ 자지말고 깨어 정신을 차리면 도둑같이 맞이하지 않는다.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살전5:7)

/ 밤에도 취하지 않아야 함은 물론 밤에도 자지않을 정도로 깨어 있으면 도둑같이 맞이하지 않는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전5:8)

/ 낮에, 빛에 속하라 그리하여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갖고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면 도둑같이 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2)

/ 그때는 아들인 예수님도 몰랐지만 지금은 아신다. 그 얘기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도 아신다. 그분은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 그분의 신부라면 성령께서 그 경점을 알려 주신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3:33)

/ 주의하고 깨어있으면 그때가 언제인지 알게 된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24:41)

/ 누가 그리스도의 신부로 휴거 받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24:42)

/ 주의하고 깨어있으면 그때가 언제인지 알게 된다.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4:43)

/ 깨어 있으면 도둑이 언제 오는지, 주님이 언제 오시는지 알게 된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4:44)

/ 준비하지 않고 있으면 네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게 된다.

분명 우리가 그 시간은 알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 말씀은 깨어있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도둑같이 임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깨어있는 자나 빛의 자녀는 그날을 도둑같이 맞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1)

/ 여기에서 비밀은 비밀휴거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휴거 사건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 상황이었으나 공개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공중휴거는 비밀이 아니다. 성경은 공중 휴거가 비밀스럽게 전개되지 않는다고 했다. 땅에 모든 피조물들이 알 수 있도록 공중 재림 하신다고 하셨다.

 

지상 재림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666표를 받는 자와 사탄을 최종 심판하시기 위함이시다.

 

이래도 당신은 휴거의 경점을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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