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기쁨의 회개?

바나바스 2017. 6. 29. 02:40


/ 즉시, 

/ 기쁘게,
/ 온전히, 

회개기도 해야 한다.

 

*거듭나고 난 뒤 '의인' 의 회개는 회개인데도 기쁠 수 있는 믿음의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

즉 기쁨의 회개가 되어야 한다. 만약 눈물을 흘린다. 펑펑 운다 해도 그 울음은 

/ 기쁨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

/ 감격의 울음이 되어야 한다.

/ 회복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

/ 치유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

/ 자유함과 해방감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

/ 감사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

/ 찬양의 감동의 울음이 되어야 한다. 


*그분은 당신을 

/ 잘못 알고 있는 자녀

/ 원망하는 자녀,

/ 거듭나지 않은 자녀,

/ 징징 짜는 자녀를 만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마음을 열고, 그분 앞에 죄를 내어 드리며, 용서와 사랑을 구하는 자녀를 원하신다.

 

*기도는 의무가 아니라 감사와 감격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 그분을 만나는데 감사와 감격이 없을 수가 없다

/ 감사와 감격은 그분의 주권을 인정 할 때만 올 수 있다

/ 회개의 기쁨은 용서 받을 수 있는 십자가의 보혈을 찬양함으로 나온다.

 

*그런 감사와 찬양과 감격이 없는 기도는 

/ 공중권세를 뚫지 못하는 기도가 되며, 효과가 없다

/ 그분의 병에 우리의 유리함과 눈물을 담을 수 없다

/ 그러니 그런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기쁨과 자유함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 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56:8)

/ 우리의 유리함을 계수 하시오며, 우리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십자가 골고다 언덕에서 나의 죄를 대신지고 죽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그 구원자에게 너무 죄송해서 눈물로 회개하고 통곡하지 않았다면회개 할 때마다 눈물로 그 양을 채워야 하는 것 같다.

다 못 채운다면... 나는 모릅네다.^^ 


*생각으로 믿을 때가 아니고 마음으로 믿을 때

예수님께 지금까지 본의가 아니었지만 죄와 저주의 귀신으로 살아온 것에 대한

/ 후회와,

/ 회한과,

/ 죄송함과,

/ 송구함과,

/ 미안함의 회개의 눈물과, 감격의 눈물이 있었어야지 만 했다.

그래야 처음 사랑이라도 기억하고 처음 행위가 무엇인지를 기억할 텐데...

그리고 그 떨어진 지점으로 돌아가 볼 텐데...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4~5)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만나야 한다.  

처음 사랑과 처음감정으로 만나야 한다.

우리가 범죄하여 죽었지만 그분은 우리를 구원 하셨다

것이 그분의 주권적인 사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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