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알파와 오메가 (예정교리)

바나바스 2017. 7. 1. 01:16

알파와 오메가

시간적인 관점에서 본 예정교리


*예정교리는 그분의 시간에 대한 이해부족의 궁여지책으로 나온 인간의 관점을 교리화 시켜놓은 엉터리 귀신교리다. 사람이란 존재는 신적 성품을 덧입고 있기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상태이고, 신의 아들, 딸들로 손색이 없다. 인간인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 딸로 예정되었다.

 

*선택과 유기, 예정교리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그것은 인간의 시각과 관점이고, 사람의 신학이다. 누구든 운명적으로 예정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딸들로만 예정 되어 있을 뿐이다. 당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하시고 낳을 때는, 영혼을 보낼 때는 어떤 자녀(영혼)는 지옥가는 자녀로, 어떤 자녀는 천국가는 자녀로 이미 정해졌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것은 말씀에 사람의 생각을 집어넣은 것이다. 아주 잘못 된 교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신 분이시기에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시는 전능자시다. 그리고 그분은 처음과 마지막이시며, 시작과 마침 이시며, 알파와 오메가 시며, A to Z 이시다. 그분의 성경말씀의 시간적 시제를 보면 모두 과거시제로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경에 아직 성취되지 않은 언약조차도 그분에겐 이미 일어난 일이었다. 그분께는 다 지나간 일이었다. 사실 그분께는

/ 다 과거였고,

/ 다 현재이고,

/ 다 미래이다.

\ 그분이 머무시고 싶어 하시는 장소,

\ 그분이 머물고 싶으신 때에

\ 그냥 가셔서 임(운행)하실 뿐 이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경점) 같을 뿐 임이니이다 (90:4)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3: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1:8)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21: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22:13)

 

*그분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아시고 계신다. 그런 그분의 입장과 시각, 그러니까 모든 것이 과거가 된 그분이 쓰신 성경은 자칫 시간의 속성에 속해 있는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분은 그런 시간적 부분에 오해가 없기를 원하셔서 우리의 수준과 눈 높이를 맞추시며 말씀하셨다.

 

*그런데도 그것을 해석하는 신학자들이 그 시간의 갭, 전지전능하신 그분의 시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그만 예정교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예정론, 예정 교리와 선택과 유기는 우리의 지식의 교만에 의한 귀신들의 가려짐이다. 하나님의 시간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인간의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가는 선()상에 있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원상(圓上) 에 계신다. 그 원상에 어디에 계셔도 그 곳이 처음도 되고 나중도 되며, 시작도 되며 동시에 마침도 되신다. 1장은 요한계시록 22장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 우리의 미래가 그분에겐 과거이며, 우리의 과거가 그분에겐 미래가 될 수도 있다. 그분은 시간을 만드신 분이다.  당신에게 그분의 시간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것이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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