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심은대로 뿌린대로

바나바스 2017. 7. 1. 01:07

심은 대로 뿌린 대로

 

우연과 필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우리는 성경말씀이 아니어도 옛 불신앙의 삶 가운데의 속담조차도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는 그분으로 인해 그 내용들이 얼마나 성경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어렸을적 이렇게 단순하고 당연한 속담이 속담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몰랐다.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나고, 팥을 심었는데 콩이 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왜 당연한 얘기를 하는지 그 이유를 인생의 후반인 지금에야 깨닫다니 ~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라고 말씀하시며.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7~8) 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에 우연은 없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일들이 일어나기 오래전에 이미 심겨진 씨앗이었으며 자라고 성장하는데 영향을 주었던 환경이었다. 물론 제삼의 존재가 개입해서 새끼 꼬듯 꼬아 왔지만역시 하나님은 당신을 보호하시고 막으시고 당신의 콩이나 팥의 선택을 사탄의 선택보다 더 존중하시고 항상 우선순위에 두셨다. (기적, 이적 등 특별한 경우는 제외)

 

*그렇다 당신이 콩을 심은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그분의 축복으로, 그분의 법칙으로 콩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결국 거둔 지금의 그 콩은 당신을 축복하신, 그래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하기에 주어지는 상황들이다. 당신이 만들고 안 만들고에 관계없이 당신에게 필요 없는데 주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없다. 그러니 하나님 나라에는 하나님의 백성에겐 우연은 진짜 없다. 모두가 다 필연인 것이다. (어떤일도 낭비하지 아니하시는 주님) Everything is inevitable~!

 

*당신이 우연이라, 은혜라, 심지어 기적이라 생각 되어지는 것도 그것은 반드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근거가 있는 필연적인 과정과 결과들일 뿐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악한자의 손에서 구함 받는 것도, 심지어 구원을 이루는 것 까지도 당신의 선택에 의한 필연적인 결과들이기에 당신이 선택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30:19)

/ 그 모든 것을 그분이 다 하실 수 있는 것이지만, 당신에게 선택권을 주시고 당신의 선택을 취하시고 사용하시어 그 모든 것을 필연으로 만들어 가신다. 십자가 보혈이냐? 아니면 네 영광이냐? 즉 콩이냐 팥이냐의 선택은 당신의 몫(Boundary)이다. 그 당신이 선택한 구원()을 이루시고 완성시키는 것(자라나게)은 성령의 선택이시다


/ 당신이 구원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구원할 수가 없다.

/ 성령이 당신의 선택을 당신의 구원을 이루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하나님의 법칙이다.

 

*당신은 

/ 어제 당신 부모가 이미 선택하여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고 먹고 있으며

/ 오늘 당신은 내일 당신이 거두게 될 열매의 씨를 당신의 선택에 의해서 뿌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 내일 당신은 지금 당신의 자녀가 먹게 될 열매의 씨를 자녀와 함께 뿌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과거가 가난하고 곤핍하고 불행했던 것(내 주관이지만 내가 느끼기엔)들을 떠올리며

그것들이 

/ 부당하고

/ 불공평하며, 

/ 억울하다는 생각들을 이제는 완전히 접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 내 선택은 아니었지만,

/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 내가 존재했던 그때의 사회 환경과 가정의 상황으로 인한

\ 부모와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불평, 그리고

\ 아픔과 상처로 인한 미움과 원한, 그리고

\ 가난과 곤핍의 씨들이

심고 뿌려졌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니 내게 그 가난은 당연한 것이었기에 이제 억울하다는 마음도 불공평 하다는 분노도 가지지 않는다. 물론 이해를 넘는 그분의 감동으로 말이다. 그렇다


당신이 지금 

/ 재정적으로 가난하다면, 그것이 

/ 영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든

/ 육적 문제이든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전에 가난의  

/ 씨를 선택하고,

/ 심는것을 선택하고,

/ 뿌리는 것을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은 지금 그 열매인 가난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 뿌린 대로 거두고,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은 그분의 율례와 규례와 법칙의 토대가 된다.

1.당신이 예수님의 긍휼히 여김 받기를 원한다면 (긍휼의 열매를 얻으려면

  / 남을 긍휼히 여겨야 (긍휼히 여기는 씨를 심어야) 한다.

2.당신이 예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한다면 

  / 당신은 은혜의 씨를 이미 뿌렸었어야만 했다.

3.당신이 예수님의 자비를 받을것을 기대 한다면 

  / 당신은 빨리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뿌리기 시작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당신과 나인 우리 모두는 자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뿌린 것만을 거두기 때문이다

4.당신이 화평의 열매를 얻으려면 

  / 화평의 씨를 심어 그분의 의의 열매를 당신에게서 거두게 해야한다.

5.그분의 구원의 열매를 얻으려면 

  / 당신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 나가는 씨를 뿌려야 한다.

6.그분의 임재가운데 살아가려면

  / 당신은 그분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선택하는 훈련과 연습의 씨를 뿌려야한다.

7.다른 사람의 기도를 통한 은혜를 받으려면

  /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의 씨를 열심히 뿌려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압박과 조종을 당하지 아니하신다. 당신이 콩을 심고 팥을 거둘 것을 기대하는 것은 그분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다. 당신이 남의 불행을 즐거워한다면, 당신은 악한자의 손인 소위 불행의 손에서 구함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당신의 조종으로, 당신의 강력한 선택으로 그분이 만드신 법칙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이 사탄에게 속임을 당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은 당신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당신의 계략에 속으실 수 있다고, 당신이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조차 못하겠지만 당신도 모르게 당신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적이 얼마나 숱한지 모른다. 그 자체가 스스로 당신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사탄의 속임에 이미 넘어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강력한 선택으로 조종과 압박을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인지... 그래서 심지어 그분의 뜻이 아닌 것을 선포(기도 조차도)한다면, 자기의 요구와 뜻대로, 욕심과 정욕을 위하여 기도한다면, 그 자체가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사탄의 깊은 속임 가운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바보취급)을 받지 아니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평생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물론 그것을 이루어(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또 다른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가 그 구원을 이루는 은혜를 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그분을 대신해서 은혜를 베풀고 주는 것을 배우는 것이 좋다

주님은 우리가 형제의 피를 손에 묻힌 채 당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렇다. 당신은 얼마나 하나님을 

/ 구하는가

/ 원하는가

/ 찾는가의 씨를 지금이라도 뿌려야 한다

늦다고 생각이 된다면 그때가 그중 가장 빠른 시간이다. 그런다면 그 열매인 그분의 은혜가 부어질 것이다


당신이 그분과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가에 따라서 그분의 사랑의 표증인 비밀과 계시를 받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이 시간도 씨를 뿌리고 있고, 과거에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그분이 임재하시는 삶의 열매를 거두려 한다면, 지금 그분과의 함께 씨를 뿌려야한다. 그 열매에 해당하는 시간을 그분과 함께 보내야 한다.


당신은 지금 그런 씨를 뿌리고 있는가?




'영적비밀·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의 군대장관  (0) 2017.07.01
알파와 오메가 (예정교리)  (0) 2017.07.01
신학과 과학과 계시  (0) 2017.07.01
신앙은 아날로그  (0) 2017.07.01
식탐의 올무 (금식, 살과 피)  (0) 201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