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견고한 진 (장로의 유전)

바나바스 2017. 6. 29. 02:15

견고한 진 (장로의 유전)

세상 지식 Knowledge from world


/ 율법 Commandments

/ 장로의 유전 Elderly heredity

/ 상식 Commonsense

/ 통념 General idea

/ 관념 Conception

/ 기준 Normal basis

고후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혹은 내 안에 쓴 뿌리가 다시 돋아나 남을 더럽히기도 한다. 태어나 살아오면서 수 없이 많은 상처와 아품, 고통, 그에 대한 반응들이 지금의 나를 조성 시켰다. 교육은, 삶은 우리의 통념을 견고한 진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장로의 유전 다른 지역이나 지방에 머물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예배당에 들러 잠시 기도하는 것으로 

단을 쌓는 일이나 주일예배를 대신 하고자 했다. 그분은 우리가 연약하여 율법을 아직까지 훈련 교재로 사용하실 수 밖에 없으시다. 난 뭐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 하나님이 뭐라고 야단치실 만큼 잘못한 것이 없으니까 그러나 영적 기쁨이 없다. 그 후 예배때 회개 하였더니, 우리의 행위가 율법주의적이었더라도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셨다.

 

*우리가 율법적인 바리새인 일지라도 율법적인 것을 넘어서는 사랑의 임재 가운데로

평안함 가운데로 인도하고야 마신다. 그분의 사랑의 능력이시다.

 

*무우 농사를 짓고 예상외로 수확이 좋아 저장하려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연구해서, 공기와의 접촉을 없게 하려고(바람 들지 말게 하려고) 죽같이 만든 땅에 묻었다, 그것은 그 비싸고 귀한 무우를 오랫동안 먹고 싶은 마음과, 무우 저장의 기본 상식을 깨트리는 희열(너네 들을 이런 방법도 몰랐지? )과 기쁨을 누리려 했다. 그러나...

 

*기본이론인 냉장저장을 무시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 이론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고, 약속은 깨지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어떤 어느 이론이 그분 앞에 설 수 있나?  이론을 감추신 그분 앞에서 조족지혈도 유만부동이다. 그 귀한 무우를 하나도 못 먹고 다 썩혀 버렸다.

 

*교육이 세상에 견고한 진을 만드는데 쓰인다면 안 시키는 것이 차라리 좋지 않을까?

못 배운 베드로가 어찌 그리 되었나? 그 시간에 하나님을 경험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소년원의 어느 학생이 검정고시에 합격 했다고 하며 그 공부한 경위를 얘기하는데, 잘하는 과목은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았지만 못하고 싫어하는 과목은 공부 하나도 안 해서 시험 칠 때 기도하며 연필을 굴리고, 또 기도로 답을 그분께 물어서 결국 좋은 점수로 합격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등부 교사시절 김xx 라는 장로 아들이 있었다. 한참 중요한 시험 준비기간 중에 기도모임이 있었는데, 공부 하느라 안 나온 아이들에 대해 얘기하며, 그분의 초자연적인 지혜의 공급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니까 그 친구 왈, 그럼 공부를 안 했는데도 시험 점수를 좋게 받을 수 있단 말입니까? 어떻게 안 배운 내용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때는 나도 믿음이 시원찮아 그냥 그렇게 될꺼라고 얼버무렸는데, 그것이 그분의 능력과 은혜가 

지혜와 지식으로 그분의 필요에 의해서 풀어지는 경험을 한 두번 한 게 아니다.

 

*세상 공교육을 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인가,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인가.

둘째 소윤이는 생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병균, 바이러스, 곰팡이, 진드기등 공부하면 할 수록, 그런 것에 대해 알면 알수록, 상황마다 감염우려나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공기 중에 세균이 어떻고 손이니 피부 등에 곰팡이 운운하며 두려워하고, 결벽증 환자처럼 손을 밥먹듯 씻고, 조심하는 행동이 은혜로 사는 내 눈에 이쁘게 보일리가 없다. 공부가, 세상지식이 오히려 그분의 은혜의 역사를 속이고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세상 초등학문을 시켜야 된다면 사단에게 속는 것이며, 그래서 학교 안보내고 홈스쿨링을 시킨다면 그것도 대적의 속임이다. 그렇다고 대안학교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어떤 방법과 과정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학교생활의 내용과 학교생활을 하는 이유와 동기가 중요할 뿐이다. 주님은 우리의 개개인의 상황과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체휼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그분의 마음을 받기만 한다면, 어떤 공교육 교육과정과 시스템도 문제될 것이 없다. 12살까지 아버지의 집에 거할 줄 아이가 되느냐 아니냐가 그분에게 중요한 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두두자' ( Duduza - 선교 사역지)흑인 아이들이 '꼬타'(쿼터 1/4)라는 음식을 좋아 하는데, 맛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것은 없으니까 그렇다고 하지만 손으로 집기만 해도 산화되고 오염된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감자 칲, 뭘 넣어서 만들었는지 모르는 쏘세지(항간에 말 고기를) 그리고 색소 그 자체인 폴로니와 저급 팜유로 만든 '아차'등 나는 먹으면 바로 설사 할 수밖에 없는 음식들을 좋아라, 맛있다, 먹는 것을 보면, 안 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그래도 그들이 아무 일 없이, 잘 먹고 살고 있는 것은 그런 사실과 내용을 모르니까 먹는 것이고, 주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그들의 몰라서 하는 선택에 대해 악한 자에게 "모른채 하라"고 지시 하셨음이 분명하다.

 

*바퀴벌레, 똥 파리, 팔뚝만한 쥐... 소윤이보고 거기 들어가 하루만 살으래도 죽어나올 곳이다

그가 배운 학문과 세상지식과 통념에 의해서... 글쎄 나는 한 삼일 버틸라나 ㅋㅋㅋ

 

*습도가 낮아서 음식이 잘 썩지 않는것(수인성 병균이 괴로워함), 모기로 에이즈가 옮지 않는 것, 화석연료의 극심함 공기오염 가운데 잠을 자는 것, 그들이 그런 것에 대해 모르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그분의 은혜임을 그들이 알게 되는 날이 언제 올 런지...

그래서 기본은 알아야 그분의 은혜도 기본을 알는지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