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성령의 사역과 그 실제

바나바스 2017. 6. 29. 04:53

령의 역사와 그 실제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8)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9 )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12:10 )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 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12)

 

*성령의 역사하심은 내주하신 성령께서 혼과 육을 통해 밖으로(물리 세계로)나오시는 것으로

성령의 나타나심,

성령의 드러나심,

성령의 역동하심,

성령의 타오르심,

성령의 주장하심,

성령의 감동케 하심,

성령의 기름 부으심 (회개의 영 / 통곡의 영 / 대언의 영 / 선포의 영 등으로)

성령의 사로잡으심,

성령의 흘러나오심,

성령의 솟아오르심 등을 말한다.

 

*성령이 나타나시면 거룩(Holy)한 그분의 속성으로 우리 안에

/ 더러운 것,

/ 어두운 것,

/ 사악한 것,

/ 약한 것,

/ 모든 것이 차려 자세가 된다.

강력한 자석을 쇳가루에 가까이 대면 모두 붙을 준비를 하듯이, 더러운 것들은 모두

"요이~땅" 도망 갈 준비를 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 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 할지라 (36:26,27 )


*성령을 우리 속에 두시고 그 성령이 역사하시면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 그리고 그분의 율례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원수 사랑까지 지킬 수 있는 자로 만들어 가신다. 새 영새 마음,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성령과 온전한 연합이 되어 거룩해 지고, 성령이 나의 혼(, , )을 주장 하신다면,

/ 먹어지지 않던 마음이 먹어지고,

/ 믿어지지 않던 것들이 믿어지고,

/ 그렇게 좋아해서 즐기던 세상 것들이(육체,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싫어지기 시작한다.


다 성령의 신비한 역사(mysterious ministry)이시다. "해라" "하지마라" 등 하기 싫은데도 해야 하고,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이런 개념이 아니다. 그냥 싫어진다. 어떤 것은 그냥 좋아진다. 성령의 바람 같은 우리 안에서의 사역이시다.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일이 하고 싶어진다. 할 것과, 안 할 것을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알고 하게 되고 저절로 하게된다. 하라 그래도 안하고, 하지마라 해도 한다. 어떤 일을 했는데, 하고 있는데 그 일이 예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 된다. 나도 모르게... 어허이?

 

내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은 성령의 생명의 힘이다. 성령이 도우시기에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이 내게 내주하심으로 인하여 내가 지금 인간의 모습으로 남편, 아버지, 선교사의 모습으로 이렇게 서 있을 수 있다. 만약 성령께서 나를 주장하시지 않으시면 내 안 밖에 더럽고 사악한 존재들인 사탄, 마귀, 귀신의 궤계와 작동으로 인하여 죄를 쉽게 짓는 것은 물론 심지어 미친 짓 까지 하게 된다. 그것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게 귀신들이 치고 빠진다. 자기도 모르게 일들을 저지른다. 그러니 내가 지금 인간처럼, 사람답게, 인격적인 존재로 살고 있는 것은 백번 다 성령 하나님의 내, 외주하심의 은혜다. 임마누엘의 은혜인 것이다. ~ 성령님!

 

*성령의 나타나심의 방법과 사단의 궤계가 드러나는 행태는 우리 혼과 육에 비슷한 루트를 사용한다

일단 마음의 문인 생각이라는 입구를 통해 들어온다. (가롯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3:8)

/ 성령이 가득 찬 성령 충만한 사람,

/ 성령으로 난 사람,

/ 성령이 주인인 사람,

/ 성령께 지, 정, 의를 사로잡힌 사람,

/ 성령께 모든 선택권을 드린 사람,

/ 성령께 항복한 사람 등을 통해서 성령께서 나타나신다.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47:3~5 )

일천 척 - 발목,

일천 척 - 무릎,

일천 척 - 허리,

일천 척 - 건너지 못할 강,

/ 사람이 헤엄쳐야 하는,

/ 사람으로서는 능히 건너지 못할 강

/ 흐르는 대로 따라서 흘러가야 하는 성령의 강이 된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2:1)

/ 이 물은 성령의 생수, 성령의 강, 생명수의 강, 말씀, 성령, 주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의미한다. 이 성령의 물은 동쪽 요단강 사해 소금물을 생수로 생명이 생김 고기, 열매, 과실이 생성된다. 즉 구원을 이루신다.

 

*신앙이 어릴 때는 흑백 두 가지 밖에 없고(, 백밖에 보이지 않고)보기에도 명암이 분명하니까 선택자체가 쉽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신앙이 성장할수록 흑 백 뿐만 아니라 다른 칼라나 회색영역이 점점 증가한다.

/ 검은 것들 중에 덜 검은 것,

/ 흰 것들 중에 더 흰 것,

/ 좋은 것들 중에서 더 좋은 것,

/ 나쁜 것들 중에서 덜 나쁜 것 등을 선택해야 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한다.

 

*여기에서 여러 가지 선택의 상황이란 그 어떤 선택을

1.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 되어진 것 (외주하시며 역사)으로 부터 순차적으로...

2.자기도 모르게 아무렇게나 선택하는 것

3.선택에 자기 의지가 쪼끔 가미된 것

4.자기 의지가 주동되어 선택하는 것

5.그러다 자기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

6.내키는 순간의 생각대로 선택하는 것

7.생각을 조금씩 해 보고 선택하는 것

8.깊이 생각을 해 보고 선택하는 것

9.성령 하나님을 잠깐 생각해 보는 것

10.성령께 슬쩍^^ 물어보는 것

11.성령께 기도해서 도움(응답)을 구하는 것

12.성령과 친밀함으로 그분의 뜻이라 생각하며 행하려 하는 것

13.자유하게 선택해도 축복하실 거란 믿음으로 그 분 안에서 자유하게 선택하는 것

14.내가 성령께 사로잡혀 있으니 내 선택이 성령의 선택이라 믿고 선택하는 것

15.내가 성령과 하나라는 강한 믿음으로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선택하고 행하는 것

16.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

17.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선택 되어진 것 (강한 내주하심의 역사)


으로 117는 같다. 결국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왔다. 처음 악한영이 가득 차 있어서 성령께서 내주하시지 않을 때와 마지막에 성령께 사로잡혀 있을 때와 상태는 같지만 그것을 주장하는 두 영은 절대 다르다. 

그것은 좌우로 발목에서 결국 건너지 못할 강에 이르는 것과 같다.


모든 상황이 영의 세계에서의 진행이지만 결국 1, 216, 17 만이 성령과 악령에 사로잡힌 자의 형태이다. 그 중간은 회색과 다른 칼라로 가득 차 있는 영역이다. 그러나 어떤 영역이든 성령의 역사이거나 사단의 궤계 둘 중 하나다. 그 중간(회색의 명도에 따라)은 자신의 혼이 힘이 20~80%정도 차지한다.

 

*그렇다. 우리는 절대 악과 절대선 사이의 회색지대에 살고 있다. 발목, 무릎, 허리의 믿음이란 발목과 무릎의 믿음의 단계이며 이 단계는 언제든지 담갔다 빼는 게 가능 하다. 선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선과 악이 쉽게 (흑백)구분이 되는 구역이다. 그러나 허리만 넘어가도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기 힘들어 진다. 강물이 가는대로 휩쓸려 갈수 밖에 없다. 강물(성령의 주도)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다. 선인지 악인지 구분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행, 선택되어진다. (*'자기십자가와 자기부인' 참조)

 

*사단도 우리의 원죄(거듭나지 못한 상태)와 육신의 죄성인 탐욕의 죄를 사용해서 이런 방식의 순서로 작동한다. 발목, 무릎 초기 단계까지는 자기의 의지를 쓰기도 하지만 허리 위로는 물살의 흐름에 맡기며 헤엄을 쳐야한다. 귀신들린 사람에게 네 스스로 귀신을 쫓으라고 하면 소귀에 경 읽기가 된다. 자살의 영은 자살을 어찌하던지 하게 밀어부치고, 살인의 영은 살인을 하도록 밀어부친다.  우리가 그를 잡고 있는 마귀를 

대적하고 쫓아내고 그를 구해 내어 자유하게 해야 한다.

 

*성령께 민감하고 친해서 그분의 흐름을 따라서 헤엄치거나, 힘을 빼고 물의 흐름에 맡길 수 있기에 쉽게 즐겁게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이 그분이 말씀하신 형통이고 쉽고 가벼운 멍에다. 나의 혼은 그분에게 그냥 기대기만 하면 된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겠다는 고민은 안해도 된다. 그분이 악이라고 하시는 것인지 선이라고 하시는 것인지 나는 잘 모른다, 아니 거의 모른다. 늘 나보고 알아맞춰 보라고 스무고개 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에 의해서만, 그분은 그분의 전지전능의 능력(지배, 통치, 사로잡으심)을 베푸신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임을 나는 믿는다. 그리고 나는 ~ 천진한 어린아이처럼 그분을 기대고, 그분의 품에 안긴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

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5:20)


당신은 오늘도 얼마나 선과 악을 스스로 만들고, 또 그것과 다른 것들을 선이라, 악이라 했는가

성령을 찿고, 구하고, 두두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