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사신 우상이란? / 쪽 팔립니다.

바나바스 2018. 10. 7. 23:38

사신 우상이란? 
'완고한 고집' 을 사신 우상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즉 완고한 고집은 우상 숭배인데 살아있는 우상에 대한 숭배라는 것이다.
즉 사울의 안에 있는 자아, 자기 의 를 수성(守城)하려는 마음을 
/ 고집하고,
/ 유지하고, 
/ 드러내고, 
/ 나타내고, 
/ 높이려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것이 살아있는 자아를 숭배하는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 그 옛 병든 자아가 
/ 그 죄가 
/ 그 사탄이 
죽지않고 살아서 사울의 혼으로부터 숭배를 받는 다는 것이다.

삼상 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우리는 
쪽팔린다는 말을 자주쓰곤 한다.
/ 체면이 깍이다.
/ 부끄럽다.
/ 남보기 여롭다 
/ 남이 욕한다.
/ 면상이 간지럽다.
여러가지 말로 풀이해 볼 수 있다.
사울왕은 자신이 실수한 것에 대해 사무엘 선지자에게 부탁의 내용을 보면 

삼상15: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 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0(현) 그러자 사울이 이렇게 간청하였다.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군인들과 
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는 나를 왕으로 대접해 주시어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을 드릴 수 있도록 
나와 함께 성소로 올라가 주십시오’


자기의 체면관리와 이미지 관리에 대해 부쩍 애를 쓰고 있는것이 보인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쪽 팔리는 일을 많이 하고 

또 그것을 수습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덮으려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드러나고 알려지면 쪽팔려서 감추려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또 겉으로 의로운 자 처럼, 의로운 체 하며 자기의 의를 드러 내려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또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고, 보다 높아지기 위해 얼마나 자기를 높이고 이미지 관리를 해대는가?

우리는 사울을 탓 할수 없는 다 산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다.  

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