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대언

바울의 변(辯)

바나바스 2018. 7. 15. 19:40

바울은 뭐라 하는가 

 

*바울 선생님~! 

당신은 이번 전쟁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세대에게 무슨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나는 오직 서신들을 통해 이미 다 말했던 것 외에 더 말 해 줄 것이 없습니다

나는 내가 소명 받은 모든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그 편지들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일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부름 받은 

모든것 안에서 다 행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이룰 수도 있었던 가장 최고의 목적에는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기독교 사역의 최고 본보기보다 조금이라도 덜한 것으로 

생각하면 신성모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생애의 마지막이 가까운 시점에서 내가 

죄인중의 괴수라고 썼을 때 나는 정직 하였습니다.

 

*내가 가장 큰 죄인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 나는 실제로 가장 큰 죄인이었습니다나는 너무나 많은 깨달음을 받았으나 

그 깨달음 중 아주 작은 것 밖에 행하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 사도바울조차 받은 것 만큼 행하지 못했다.

/ 사실 나는 너무나 많은 계시를 받았으나 그것의 극히 일부분 밖에 행하지 못했다.

 

*참 겸손은 진실과의 일치입니다

나의 편지들은 진리였고 그것은 성령님의 기름부음으로 쓰여 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고 내가 받은 모든 것을 다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나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여기있는 누구도 오직 한분(성령과 하나가 되셨던 거룩한 종 예수)을 제외하고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갖고 있어 나의 가르침들을 여전히 

잘못(기독교 사역의 최고의 본보기로)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내서신의 진전을 통해 본대로 나는 가장 

저명한 사도보다 못하지 않다고 느낀 것에서 시작하여

사도중의 가장 작은 자, 그리고 나서

성도중의 가장 작은자라는 것을 인정 하였고, 결국에는 내가

죄인중의 괴수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나는 단순히 겸손하였던 것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을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많은 것을, 내가 사용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맡았습니다.

/ 바울 선생이 지금 겸손떠는 것이 아니라, 교만했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 오더를 받은것

의 극히 일부만 순종 했기에, 그분의 기대를 다 이루어 드리지 못했기에, 죄인중의 괴수가 되었

던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 것이다.

 

*오직 한분만이,

/ 완전히 믿으셨고,

/ 완전히 복종하셨고, 맡으신

/ 모든 것을 진실로 다 이루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 행한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의 서신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것들을 잘 못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성령님의 진리이며 성경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영원한 교회의 골조에 채울 수 있는 큰 돌을 내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주춧돌들이 아닙니다. 주춧돌들은 예수님 한 분께서 놓으셨습니다.

 

나의 삶과 사역은 당신들의 부름 받은 본보기가 아닙니다

수님만이 본보기 이십니다. 만일 내가 쓴 것이 하나의 주춧돌로 사용된다면 그것은 

그 위에 세워져야 할 것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것 입니다.

 

내가 썼던 것은 바로 그 유일한 주춧돌위에 세워져야만 이 주춧돌이 당신들이 

이제 견뎌야 할 것들을 지탱할 수가 있으며, 당신들은 주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나의 가르침을 보아야 하며, 나의 관점에서 그분을 이해 하려고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반석입니다

나는 그분의 말씀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단지 그 말씀위에 건축한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지혜, 그리고 가장 강력한 진리들은 내 말이 아닌 그분의 말씀입니다.

/ 자기의 사역을 모델로 하지 말고 예수님의 사역을 모델로 삼으라고 말씀하심.

 

*모든 신자들은 내가 행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삶에서 실천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진실한 신자에게는 그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셨던 그 분의 능력이 그들 안에 있습니다

성도들 중 가장 작은 자들도

/ 산을 움직이고,

/ 군대를 정지시키고,

/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그들 안에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생애안에 부름 받은 모든것을 완수 하려면 나의 사역은 최종목표가 아닌 

출발점으로 검토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목표는 내가 아니고 주님과 같이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그분과 같이 될 수 있으며 그분이 하신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더 큰 일도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마지막을 위하여 가장 좋은 포도주(성령)를 남겨 두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들을 복음의 기초위에 세운 것이라기보다는

주춧돌로 잘 못 사용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바울조차 그의 소명에 미달 하였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려웠다.

혹자는 그를 주춧돌로 우상화 하였다

사도바울이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 경배 하십시오 그리고 범사에 그분 안에서 자라 가십시오

오직 그분 외에는 결코 어떠한 대상들도 당신의 목표로 삼지 마십시오.

/ 내가 만일 바울처럼 된다면 그분의 은혜로 된 것이고, 내가 만일 주님처럼 된다면 

그것도 그분의 은혜라.

 

*우리의 시대에 우리가 이룩했던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그것들을 너무나 빨리 잃어버리고 아직도 되 찾지 못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목회와 메시지" 를 되찾아야 합니다

이 시간까지 목회와 메시지에 대하여 그가(바울) 가장 충성된 자였다.

 

*세상에는 지금 큰 박해나 어려움이 있는 몇 군데 일부를 제외하고, 오늘날 가르쳐 지고 있는 

목회나 메시지를 우리들은 거의 알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지금, 심지어는 과거 우리 시대에도 껍데기에 불과하고

우리는 우리가 받은 부르심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봉사 하였을 때는 목회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희생 이었으며

그리고 이것은 지금까지 행해졌던 가장 위대한 희생, 바로 십자가의 메시지를 반영하였습니다.

/ 부르심 목회 위대한 희생 십자가메시지 하나님의 능력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키며 살아 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모든것의 중심 입니다. 당신들은(목사와 가르치는 자)지금 제자(교회, 성도, )

들의 마음을 변화 시킬수 있는 능력을 거의 갖고 있지 못합니다.

 

바로 당신들이

/ 십자가를 지고 살지 않고,

/ 십자가의 능력이 없는 삶을 살고 있으며,

/ 십자가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십자가, 믿음, 희생, 섬김, 고난 교회들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가

십자가를 지고 살라, 십자가를 가르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