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책망

속고 속아도 또 속는 동포들...

바나바스 2018. 5. 7. 16:27

사람이 얼마나 속아야 이제 그만 속는가?

그 육체가 죽어야 속는 것을 멈출 수 밖에 없는가?

아무리 사탄이 거짓아비로 속이는 데 명수이지만 


소위 

/ 인간이, 

/ 사람이, 

/ 하나님의 영을 닮은 영적 존재가  

이렇게 무지랭이같이 소위 개, 돼지 같이 

속고 또 속고 또 속는 존재라니....


역시 마지막 시대에 사탄의 미혹은 대단하다.

그러나 그 미혹의 영에 놀아나는 그래서 죽을 때까지 속는 

인간의 연약함 또한 대단하다. 


나는 인간이, 사람이 아니 우리 동포들이 

무지 한지를 익히 알았었지만 이렇게까지 인지는 몰랐다.

부인하고 싶지만 이제 부인 할 수가 없다.


집단 빙의라는 말로 그나마 위로해 보지만 

그냥 안타깝기만 하다. (조국의 집단빙의 참조)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에게 형량이 그것 밖에 안되냐? 라며

그들은 박근혜를 길거리에 끌어내어 인민재판이라도 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들의 원하는 것은 박근혜가 종신형이나 사형이 떨어져야 맞다고 얘기한다.

과연 그런 그들에게 만족이란 그런 사형언도를 받는 것인가?

대체 박근혜가 그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가?


그렇다면 보수우파들의 만족이란 무엇이겠는가?

김정은이가 적화통일해서 문정부부터 남쪽 전라도부터 종북좌파들을 모조리

잡아서 인민재판으로 처형시키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이라면 너무 잔인한가?


컵을 던진 조현민이 구속된다면

주먹을 날린 좌파 폭력배는 사형을 시켜야 되지 않는가?


나는 포함되고 싶지 않지만 

나를 포함한 우파들이  

/ 속았다고 

/ 잘못했다고 

/ 살려달라고 

/ 아우성치면서 죽어가는 죄파들을 보고 싶을 것이다.

드루킹 같은놈은 열번 죽어도 마땅 하다면서.....


나도 김성태는 안 좋아한다. 정치시류로 박근혜 탄핵 때 

밥맛 떨어지게 했던 놈이다. 뭐 정치인들은 스스로 눈을 찌르고 

구덩이들을 파니 좋게 봐 줄 놈이 없다. 


전 국회의원중에 한놈이라도 양심선언 한다면 이렇진 않았을 텐데

양심을 돼지우리에다 다 집어 쳐넣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랴


그런데 드루킹에 대해 특검을 외치며 단식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야당 원내 대표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나도 뭔 당연한 일로 정치 인기몰이를 하나 했다.


그런데 더 가관이고 개탄할 일은 더불어 민주당인 여당이 

야당의 조작극이라고 덮어 씌운다는 것이다.  드루킹 사건 때처럼

거기에다 네이버 댓글에 악플이 장난이 아니다.

드루킹은 감옥에 있는데... 

제갈도 아니고 말이지


지금 문제인 지지도가 80%란다.

이것을 믿는 국민들이 딱하기만 하다.

그렇게 드루킹인가 뭔가에게 속아놓고 그래도 또 속잔다.

대체 개념이 있는 사람들인지....(예수의 피로도 안된다고? 참조)



과연 그들에게 그들 자신이 

/ 언론에

/ 문재인에게

/ 좌파정부에게

/ 정치에게

/ 김정은에게   

/ 주체귀신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인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르고 죽는것이 알고 죽는 것보다 더 나은가?

알고 깨닫고 후회하며 죽는것이 더 나은가?

만약 당신이라면 어느것을 선택하겠는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은혜다.

왜냐하면 깨닫고 임종직전에 후회하며 주님께 용서를

빌고 혹 용서를 받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오~ 주님!

이들에게, 불쌍한 이 동포들에게 

어떻게 하던지 죽기전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는 

마지막 긍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그런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