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법궤안에 음악상자

바나바스 2018. 5. 5. 20:58

다윗이 또 실수로...

그래 놓고 화까지 냈어요...

다윗은 법궤를 제사장들이 지고 가게 해야 하는데

소가 끄는 수레에 싣고 가게 했습니다.

 

법궤, 그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는 거룩했습니다.

거룩한 것을 더러운 무엇이라도 누구라도 접촉되면 타버립니다.

웃사가 잘못 했다라고 하는 것은 불법이고 불법은

제사장이 아닌 자가 거룩함을 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의 피로만이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음)

 

웃사는 그저 하나님의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여기의 다윗과 제사장들과 웃사는 요즈음의 교회와 같습니다.

교회는 하님의 법궤(영광의 임재)를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교회는 늘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합니다
/ 교회는 가만있는 법궤를 붙잡으려 합니다.  
/ 교회는 아예 법궤에 페인트칠 까지 하려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 법궤 안에 음악상자를 집어넣고
/ 제사장에게 새로운 옷을 입히고
/ 사람들이 좋아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서운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임하시고 스스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그 어떠한 계획과 방법은 교회의 불법입니다



'영적비밀·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병은 성장통  (0) 2018.06.19
불 세례와 거룩   (0) 2018.05.29
계시후 고난은 사역의 기름부음 (펌)  (0) 2018.05.05
유대인 7대절기 (레23장) (펌)  (0) 2018.05.03
개는 당신의 선생  (0) 201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