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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눈물로 오르신 십자가?

바나바스 2017. 9. 13. 07:49


                          연속되는 징조들과 '엘룰 월'

채널러의 말입니다. 

한 두주 후인 923일날 황도 12궁의 처녀자리에서 계시록 12장의 큰 징조가 나타나므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바로 그때가 휴거의 시점이라고 기대반, 두려움반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시점이 휴거의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예수님께선 그 어느 때에도 재림하실수 있고 또한 그 날을 사모하는 것은 좋음). 그것보다는 처녀 이스라엘(시나고가)과 이방인 교회(에클레시아)가 비로소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진정으로 회개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연속된 큰 징조들을 보고도 끝까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회개하지 않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는 휴거와 환란심판이 도적같이 닥치겠지요!


여러 분들을 통해, 여러 견해들과 여러 메시지들을 받아봅니다.

여기에도 중요한 부분이 있어 올려 드립니다. 

제가 올린 전 영상과 모든 메시지를 통해 말씀드렸던 

'성령의 분별력' 과 

'성령의 십자가 사역' 에 대해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연관된 두 구절이 그렇게 붙어 있는 줄을 몰랐었습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우리가 사람에게서 나온 세상지식(지식, 비밀, 계시)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따르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또 그 세상학문(은사주의, 개혁신학, 영지주의, 번영신학, 해방신학, 민중신학, 진보신학, 자유신학 등)을 배설물처럼 버릴 만큼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을 알려고 하고, 자랑하려고 하고, 심장에 새긴다면


갈6:14 그러나 내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십자가 때문에 나는 오래 전에 이 세상의 온갖 일에 흥미를 잃어버렸고 이 세상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합니다.


요일2:27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 계시는 한 여러분은 무엇이 옳은가를 판단하는데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진리이시며 거짓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결코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고 성령의 지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한다면 세상일에 흥미를 가지지 않게 되고, 세상신도 우리를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신(종교의 영)에게서 가르침을 받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죄에 대해, 의에 대해,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시고 분별하시는 성령께만 가르침을 받으십시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 성령께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은 당신이 눈물로 오르신 십자가만 가르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