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과 사명사이 (릭조이너-부르심)

한국에 들어오면서 목숨같이 아끼던 모든 경건서적을 버리고 왔습니다.

가지고 나올 수도 없었지만...

14~5년전에 읽었던 제가 아끼던 '릭 조이너' 의 '부르심' 입니다.

세상에 이사야와 바울과 요한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삼층천을 방문하고, 

주님의 왕국에 대해 묘사하고 설명하고 설교했지만 실질적으로 주님의 세계를 

이렇게 디테일 하게 그분의 마음을 표현한 분(삼층천을 방문했다는 많은 

사람들의 책을 보았슴)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주님이 이땅을 거닐었을 때' 인가로 기억나는 책은 천사의 입장에서 

하나님 나라와 피조물을 묘사한 것으로 지금도 감동이 됩니다.

우연히 유튜브에 부르심의 책 내용을 들어봤는데 저의 믿음의 여정을 파고들며

다시금 깨달음을 주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책을 사 보시면 좋겠지만 이렇게 듣는것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신앙여정에 주님은 경건서적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배푸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