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구원

믿음과 현실 (분별의 영)

바나바스 2017. 9. 6. 09:43


복음을 살아내야 한다고들 얘기한다.

복음을 어떻게 살아 낼 수 있을까?

복음을 아는 것과 믿는 것, 그리고 그 믿는 복음을 살아내는 데에는 두터운 갭(gab)이 있다.

예수를 위해 죽는 것도 쉽지 않으나, 예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결론을 한마디로 먼저 말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살아 낼 수 있는, 예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존재 자체가 아니다.


그것은, 그 사실은 우리의 삶의 주체가 내가 되어서는, 내가 주인되어서는 복음은 커녕 작은 계명 하나 

지키기도 힘든다. 아니 힘든게 아니고 지킬 수 없다. 나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성령의 이름으로 내안에 계셔야 만이 복음을 살아낼 수 있다. 많은 게시글들의 주제와 결론이 되다시피한 

'성령의 내주 역사' 만이 복음을 살아 낼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내주하심의 증거' 가 신앙생활 2~30십년이나 되었는 데도 그의 삶에 복음을 살아내는 증거와 증표인 성령의 열매가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 성령이 들어오시지 않았거나, 

/ 성령이 직접 훼방 받으심(그것도 여러차례)으로 인하여 이미 떠나 가셨거나(생명책에 이름이 흐려지다 결국 지워짐)

/ 성령의 오래 참으심의 한계의 시간을 근심시키고 거스르므로 당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흐려짐)


많은 유형교회, 무형교회가 이 성령의 기둥을 바로 세우지 못했다. 말씀의 기둥만 겨우 세웠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모래기둥이어서 창수에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말텐데, 아니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그들의 강단의 말씀 선포에 복음의 능력인 치유와 회복이 없다. 재 건축은 더더욱 없다. 그들은 다른 복음을 선포한것이 틀림이 없다. 다른 예수, 다른 영을 전한 것이 틀림이 없다. 그래서 양들이 참 목자이신 예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방해하고, 그 보혜사 성령님과 동행하는 기회들을 놓치게 만들고 심지어는 가로막고 빼앗아 버렸다. 

그래서 멍띵 하게 신앙생활 하게 했다


지혜와 계시의 성령은 

/ 자상하시고, 

/ 섬세하시고, 

/ 지혜로우시고, 

/ 자비로우시며, 

/ 배려깊으시다.

교회에 그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한자가 없음을 발견할 것이다.


머리허연 흰머리와 대머리가 아직도 찌찌통 물고 귀저기 차고 교회 다니는 순수^^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장로 권사들이 수두룩 하다. 그들은 예수 믿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자기가 자기 스스로 거룩을, 성화를 억지로 이루려하니 힘이 들수 밖에없다.  그래서 거짓능력이라도 받겠다는, 찾겠다는 자들의 욕심을 거짓의 영이 접수한 신천지, 구원파 등의 이단들의 횡횡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지 않는가? 


교회에 성령의 기둥은 은사주의의 능력추구로 인한 오해로 이단시 되고, 트라우마(예: 순복음의 방언과 축사, 1992년 다미선교회 시한부 종말 휴거론이 '휴거' 란 단어자체에 교회가)가 생겨 '성령의 십자가 사역' 이 왜곡되고 퇴색되어 버렸다.  성령하나님 그분은 엄청 오해 받으시고 소외 당하셨다.  나같으면 그 거절감이 너무 아파 당장 떠나고 말 것이지만, 그분의 사랑과 오래참으심은 역시 피조물의 이해의 한계를 넘는다. 

(*성령이 눈물로 오르신 십자가 참조) 


/ 아버지의 영,

/ 예수그리스도의 영,

/ 보혜사의 영,

/ 지혜와 계시의 영, 

/ 분별의 영, 

/ 살리는 영이신 성령이, 

그 성령께서 만이 믿음을 현실가운데 이루시고 완수하신다. 

우리가 복음을 살아가게 만드신다. (*성화의 주체 참조)


빌1:6 여러분 속에서 선한 일(착한 일 - 구원을 이루시는 일)을 시작하신 성령 하나님께서는 계속 그 일을 은혜로이 성장시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심판날 - 육신의 장막을 벗는날, 개인 종말)에 완성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스컴 특히 유튜브(YouTube)에 많은 사탄의 하수인들과 거짓 선지자나 거짓 교사들의  

/ 진리진실사실거짓 등의 정보와 

/ 진실 진리를 속이고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역정보와 

/ 진리와 진실과 사실을, 거짓 진리와 거짓 사실로 왜곡하고 곡해하는 음모론 등이 


어지러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우리를 가두고 속이고 혼란케 한다. 당신은 무엇에 기준을 두고 이들을 분별하는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경지식과 상식과 세상지식으로 이들을 다 완전히 분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지이고 교만이다.  당신은 절대 분별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가 이런줄 아시고 벌써 성령의 이름으로, 분별의 영으로 우리 안에 내주 하시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그런 거짓 쓰레기 정보로부터 진정 자유하고 있는가?  당신안에 성령께서 모든 것을 분별해 주심에 당신은 그 모든 것에 해답이라고 할수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성령께로 나온 것이라는 부분이 생소하다면  

/ 그분이 안 계시는 것이니 회개하여 예수님을 구원자로 만나야 한다.

/ 그분이 계시는데 당신이 거스르고, 근심시켜 아무일도 못하시거나 아니면,

/ 그분이 계시다가  참으시고 또 기다리시다가 그분의 시간에 떠나셨거나 이다. 

(*휴거신부의 자격과 조건 참조)


당신은 지금 복음을 살아내고 있는가?

보혜사 그 성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