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구원

당신의 주인은 당신이 아니다. 1

바나바스 2017. 9. 4. 10:46


당신은 당신의 자아를 죽여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신은 당신 자신의 자아를 죽일 수 없다.


'자아(自我)란 무엇인가?' 


*'자아' 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말하고 '성격(원시적 욕구, 원초적 욕망)을 구성하는 한 요소' 라고 한다.  초(超)자아란 자아의 원시적 욕구, 원초적 욕망을 억제하고 도덕이나 양심에 따라 행동할수 있게 하는 어떤 정신요소로 욕망과 양심을 조정하는 의식이라 한다. 초자아(Superego), 상위자아(上位自我), 이상아(理想我)는 다 같은 말이다.


'초 자아' 란 자기가 주인된 의식을 어떤 다른 기준에 맞추어 보려는 나의 의식의 노력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이 모든것은 것은 인간의 생각의 한계안에서 해석한 '인본주의적 해석' 으로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어떤 한계에 도달한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란 말이 그 한계성을 말해 준다.

과연 생각은 무엇이고, 감정은 무엇이며, 그것의 의지와 그 동기의 바닥과 기준은 과연 무엇인가? 

 

자아란? 

/ 나를 나 스스로 아는 것,

/ 외부(객관)에 대한 나의 내부반응, 

/ 나 자신의 가치와 평가를 내 자신이 내리는 것,

/ 내 자신의 존재성을 외부가 받던 안받던 나타내는 것, 

/ 나 자신의 주인은 나 라는 것 등

/ '유아독존' 이 될 수 밖에 없는 '의식의 끝' 을 말한다.  

한마디로 자아란 내 안에 존재해서 '외부세계에 대한 반응자' 라 볼수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해석을 해보지만 뚜렷하게 정의 할 수가 없다. 영적으로 해석 해야지만 쉽고 바른 해석과 온전한 이해를 할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고(동물에겐 영혼(자아)가 없다.)당신의 존재는 당신의 영혼 그 자체이다. 자신의 존재를 알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 혼의 작동(作動)인 것이다. 즉 지식과 감정과 의지 즉 지, 정, 의(知, 情, 意)가 혼의 역활이며, 살아있는 반응이며, 움직임이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영의 세계를 인정해야 한다.

영의 세계는 대별해서 세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다. 

1.하나님의 영과 

2.천사의 영과 

3.악한 영(사탄 - 타락한 천사)이 존재한다.


우리의 육은 나 자체인 혼을 담은 그릇이고(육이 죽어 혼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혼이 나가야 육이 죽는다.)

우리의 혼은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지는(창조시 하나님으로 채워져야지 만 '완성' 되도록 설계)유일한 영적 공간이다.  


"꼴갑한다", "생긴대로 논다" 라는것은 그 혼의 성질과 성깔을 드러내기에 그렇게 맞아 들어간다. 

얼굴을 얼의 굴(모양) 즉 얼의 형태, 즉 혼의 모양을 나타낸다. 

"얼굴이 많이 상했네" "얼굴이 왜그래? 어디아파" 얼, 즉 영혼이 뭔가 힘들고 불편할 때 그렇게 보인다.

"얼굴에 거짓말이라고 씌여있는데?" 그 마음의 상태가 얼굴을 통해 드러나는 것을 속일수가 없는 것이다. 

"뚝배기 보다 장맛이다" 란 말은 초 자아 즉 양심을 따라 성실히 사는 사람이 듣는 말이곤 한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은 사실 텅비어 있지만(절대자의 공간 - 예수님이 들어 오실 때까지) 혼과 육 사이의 공간에 어떤 존재가 들어와서 자기가 혼의 그릇안에 들어와 있는 것(그가 나인 것처럼 - 이중인격, 다중인격)처럼 속이고 그 혼의 작동을 관리, 조종, 압박한다는 것이다. 


골2:8 헛된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속아 여러분의 신앙과 구원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러한 철학과 세상지식과 초등학문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나 사상에서 나온 잘못되고 천박한 기초 위에 세워진 것들입니다.


우리는 소위 정신병이란 이름으로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많은 정신질환들은 사실은 90% 이상 이 다른 존재, 악한영들의 치고 빠지는(지가 더러움을 행해놓고 재 빨리 숨어버리는, 그 당사자가 한 것처럼 뒤집어 쒸우는)행태들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어" 

"그 순간에 나도 모르게..."

"네가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할 수가 있니? 뭐 이런 식이다.(*일곱귀신 참조)


특히 '조현병' 이라고 부르는것은 그 악한 영에 50%이상 잡힌 것이고 그 악한영이 자살의 영, 살인의 영을 부르고 그 안의 악한 영은 결국 살인을 저지르도록 강하게 밀어 부친다. 그전에 전조현상으로 환청과 환각 증상이 나타나며 계속 자살 할 때까지(울증), 또는 살인 할 때까지(조증)밀어 부친다. 그래서 약물 치료를 하면 그 악한영은 숨거나 밖으로 잠시 나와 있으며, 그 약물치료나 상담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믿게 하기 위해서 한 동안 숨어 조용히 지내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나간 것은 아니다. 그러다가 기회를 보고 불쑥 튀어 나와 또 치고 숨는다.  


그들의 목적은 

/ 어찌 하던지, 

/ 무슨 수를 쓰던지,

/ 죽은체 연기를 해서 속이던지,

/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로 나은 것 처럼 믿게 하던지 해서 

우리가 우리의 구원(아버지의 품에 되돌아 가는것)인 '예수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 을 가리고 숨기고 속이기 위해서 온갖 짓을 다한다. 삶에 네가티브적인 모든 것들인  "세상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어", "오래 살다보니 별 꼴을 다 보네" 등등 으로 그것을 해결하려는 것에 바쁘도록 만들기만 할 뿐이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가 왔던 하나님의 품으로 되 돌아가는 것을 막고 자기들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대적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지옥으로 끌고가 하나님에게 받은 거절감과 절망감을 앙갚음 하려는 타락한 천사, 악한 마귀들이기 때문이다. (*사탄의 목적 참조)


그래서 사무엘상 15:23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점치는 자의 속임수와 같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의 생각과 고집과 자아를 내세우고 드러내는 것은 자신을 숭배하는 자아숭배, 우상숭배와 같은 죄악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이 블로그에는 많은 영적 내용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구석 구석에 준비되어 있으니, 이곳 저곳 꾸준히 보게되면 영적인 세계에 눈이 뜨이게 되며, 당신의 존재이유와 목적과 진리(예수 그리스도)를 발견 할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계시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다시 돌아가서

/ 당신의 주인(자신이 창조한 영혼안에 거하는 존재 - 창조주의 wish)은 '하나님' 이시며, 

/ 그 더럽고 사악한 영으로부터 분리시키신 '예수님' 의 그 '십자가의 대속(대신 희생)' 으로 당신의 구원자가 되시기에 

/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안에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 가 엄연히 당신의 주인이신데  


그 악한 영(사탄, 마귀, 귀신)이 당신의 자아 즉 자신(혼의 지, 정, 의)이 당신의 주인이라고 부추기고, 

지가 더럽고 사악한 행동을 해 놓고 그것이 

/ 너 자신이라고, 

/ 너의 자아라고, 

/ 너는 죽어도 싼 놈이라고, 또는 

/ 그는 죽일 놈이라고 늘 

부추켜서 

/ 죄를 짓게 만들고 또 

/ 다른 더러운 영을 불러들이는, 결국 

/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죽여서 

/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그들의 궤계를 알아야 한다.


고후2:11 한걸음 더 나아가 용서해야 할 이유는 사단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의 책략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상이니 도니 참선이니 요가니 기수련이니 정신병 약물치료니 조현병 치료니 어떤 물리적 치료니, 어떤 상담치료니 하며, 그 더러운 기만의 목소리들은 온 세상에 토해대며, 특히 인터넷,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온갖 잡다한 지식 나부랭이들(특히 인문학)을 쓰레기 무단 방기하듯 갖다 버리면서 그것을 줏어먹는 자들의 자아를 부추켜서 

/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라고,

/ 자신이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고,

/ 자신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 자신이 도를 닦아 스스로 부처(성불)가 될 수 있다고,  

/ 자신이 스스로 어떤 노력으로 자신을 구원 할 수 있다고,

/ 지식만이 힘이고 아는것이 능력이라고, 아니 구원할 수 있다고, 알아야 구원 된다고 하는 

영지주의 등으로 미혹하는 거짓(심지어 설교)들과 아를 십자가에서 죽이신 

'예수 십자가 진리의 길' 을 가리고 속이는 거짓들이 얼마나 난무하는지...


특히 '명상' (瞑想, 冥想 - 밝은 빛을 차단(눈을 감고)하고 생각한다, 또는 어두움을 생각한다.)은 뭔가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데, 외부의 어떤 도움이나 필요도 없이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자신을 깊이 생각한다' 는 것인데, 자신을 생각(묵상)한다면 외부의 세력 즉 사탄이 그것이 맞다고, 잘하고 있다고 거짓 편안과 잠시의 만족을 미끼로 던지며,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게끔 붙든다. 그야말로 어두움(어둠의 세력)을 찾고, 그 거짓 능력을 구하는 것이 된다.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사탄을 두고 하신 말씀)


그 생각하는 명상의 시간에 자신을 생각하지 말고 

/ 당신의 구원자 예수님, 

/ 당신의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며 

/ 당신의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보는 것은 어떤가? 


루시퍼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자기가 반해(나르시시즘) 자신을 바라보기를 시작했으며 결국은 타락하고 하나님께 내침 받았듯이, 아담과 하와가 자신들의 벗은 몸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꼈듯이, 

/ 자신을 바라보고, 

/ 자신을 명상하고, 

/ 자신을 묵상할 때, 

그 루시퍼는 자기의 행위를 우리에게 투사시키며 우리의 마음을 점령해 간다.  

*나르시시즘(Narcissism) - 자기애, 자신을 사랑하는것, 자기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성적에너지(리비도)가 자기자신을 향해 발산되는 사랑. 


창3:5 오히려 그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 눈이 밝아질 거야. 그렇게 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일인 줄 분간할 수가 있게 되지. 다시 말하면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이지. 하나님도 이걸 아시고 그 나무 열매를 따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 거야'


자아의 영적 의미는 자아는 자신의 '존재 자체' 이며, 그것에서 나오는 지, 정, 의도 '자기 존재성' 이며, 그 생각과 말과 행동이 혼(자아) 라는 것이다. 그 말이 맞다. 그러나 자아(혼)의 순수한 작동(창조원리)은 그런 더럽고 사악한 것들이 애초(혼의 창조시)부터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더럽고 사악한 영이 들어와 더러운 행동을 해 놓고 그것이 너라고, 너의 자아라고, 너가 했다고 우리에게 뒤집어 쒸우는 것일 뿐이다. 그것은 더러운 영이 우리를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다.  그는 '절대거짓' 이며, 그의 존재는 거짓말로 만들어진(하나님의 존재는 사랑으로 만들어지심) '거짓말의 왕초', '거짓의 아비'인 것이다.


요8:44 너희는 마귀(악마)의 자식들이므로 악마가 하는 악한 일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악마는 처음(에덴동산)부터 살인자(아담과 이브를 죄 짓게 함)이며 진리(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한다. 그 속에 진리라고는 손톱 만큼도 없다. 그가 거짓말을 하는 것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내 그 자아 즉

/ 악한 영으로 죄가 되었고, 

/ 병든 자아가 되었고, 

/ 사탄(마귀, 귀신)이 되었던 

그 자아는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그 예수님이 내 안에 성령의 이름으로 오셔서 나를 새로운 피조물로 부활 시키시고, 나의 주인되심으로 영원히 나와 임마누엘(함께 하심)하신다. 

당신은 그런 예수님을 당신의 생각과 사고와 삶 속에서 제외시키고, 소외시킬수 있다는 말인가? 

(*복음, 복음1,2 참조)


성경 갈라디아서 2:20절의 말씀

내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내 자아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혼 안에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이 나를 사랑하여 나를 위해 십자가에 그 몸을 내어 주셔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금 내가 영원한 참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참 생명을 얻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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