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좋은 것들은 나쁜 것들?

바나바스 2017. 7. 2. 03:46

좋은 것들이 다 좋냐?

 

"좋은 것은 가장 좋은 것의 가장 나쁜 적이다."

"Good thing is most worse enemy of most good thing"

 

*내가 선교사란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대접받는 직분이어서 선교를 나갔다면 나는 하나님의 

이름과 복음을 이용해서 나의 영광과 나의 성공을 이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과연 하나님께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겠는가? 과연 예배로 흠향 하시겠는가나는 너를 모른다.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란 말을 듣지 않겠는가그럼 당신은 어떤가?

 

*주님께선 스몰리 목사에게 20세기의 위대한 오순절 폭발을 점화시키는 자가 되라고 명령 하셨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따르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로 자신의 운명을 성취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은 그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쓰임 받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교회가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그는 더 큰 비젼을 상실해 버렸다. (아주사, 웨일즈 대 부흥)

 

*한국에 많은 대형교회는 그들의 눈에 '선해 보이는 부차적인 성공' 에 의해서 가장 중요한 더 큰 비젼인 복음의 진리이신 예수님과 멀어졌다. 단체나 교회나 사람이 자기 자신의 부차적인 성공에 무너질 수도 있다.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의 가장 나쁜 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이 안디옥에 머무르며, 지역교회를 세우려고 하여 사도적인 부르심을 거부했다면, 오늘날 교회는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사용하셨을 것이므로 오늘날 교회의 상태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아마도 바울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말았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부차적 성공 때문에 진정한 가치인 당신의 생명이 무너질 수도 있다.

당신은 물질, , 명예, 권력, 지위 등의 어느 곳에서 소위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감사하라.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았기에 그것 이외에 다른 것에 투자를 하지 않았기에 얻지 못했다고 좋게 해석해도 되겠는가? 당신이 어떤 부분에 성공을 했다고 한다면 그것이 과연 생명이기에 보화인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가? 혹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더 추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은 하나님을 주술적으로 도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이 좇아왔던 그것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당신은 당신의 생명을 담보했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은 심판의 축복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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