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선교

재정교육 3

바나바스 2017. 7. 2. 03:31

재정교육 3

 

카페 재정보고시 내용들의 모음 

그분이 원하시는 청지기적인 삶은?

 

*"제가 가난한 것 같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이렇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 쯧쯔... 언제 바울선생의 자족을 배우게 될 런지...

애굽의 잡신을 의지하며 살아오게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 400년간의 돈에 노예로 살아온,

/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 있다며,

/ 40년간 돈에 휘둘리며 살아온,

/ 아니 돈을 예배하며 살아온 지난 인생의 날들의 그 돈의 우상을 숭배한 죄의 저주가 제게 머물고 있는 느낌을 가끔 갖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의 은혜로 결국 믿음으로 가나안을 입성 할 것입니다. 그 부르심의 위치에 있는 저의 모습을 또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재정내용 올립니다.

 

*아버지의 공급하심을 철저히 신뢰할 때, 자족하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궁핍도 제게 필요하다면 처절히 궁핍하게 하시며 아버지를 신뢰하는 방법을 천천히 하나, 하나 가르치실 것입니다. 재정내용을 올려드리는 이 과정도 그분 안에서 자족을 배우는 중 입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는 그분이기에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임을 믿습니다그러고 보니 벌써 자족의 반환점이 보입니다. 저~ 만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사역을 하는 제게 헌금으로 후원 하시는 것은 분명 제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감사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께서 헌금을 하신 그분의 종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하셔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후원금을 기대하고 바라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급하심만을 바라보라 하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는 후원 동역자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재정원칙은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입니다. 남이 많이 거둔 것을 보면 시기심도 생기고 또 내가 많이 거두거나 남이 적게 거둔 것을 보면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바램 같아선 어떤 가시적인 사역의 결과가 보이길 바라는 마음이 왜 제게 없겠습니까? 돈만 있으면 어떤, 어떤 사역도 하고, 선교센타 건물도 짓고 뭐도, 뭐도 할 텐데... 라며 말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재정 교육상에 있는 저인지라 다른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시기도 나고 질투도 나며 또한 존경과 사모함도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믿음과 받은 은사 나아가서 부르심의 위치가 서로 다 다를진데 시기함이나 사모함은 아버지가 원하심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더욱 더 타이트하고 심화된 재정교육의 커리큘럼이 제게 더 필요한가 봅니다. 특별 교육과정에 있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림니다

 

*내일이 내달이, 내년이 두려웠던 저에게 그분으로 인하여 이제 두려운 내일은 없습니다. 아니 물질로 인하여 두려움은 없습니다.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 어려움도 하나님만을 더 바라보고 앙망하게 만드시는 그분의 교육의 도구입니다. 이제 어려움조차도 느낄 수 없게 하는 평화가 내안에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분이 그렇게 주시기를 원하셨던 평화가 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욕심들이 만들어 가는 놀랄만한 재정위기가 저~어 만큼 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카드인 돈을 가지고 최후의 마지막 용을 쓸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그분만을 의지하며, 그분의 공급하심을 의심치 않고 공급하시는 그분께 양과 질과 방법, 내용에 관계없이 감사함으로 받는 저와 재정후원 동역자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믿음의 헌신과 결단으로 인한 후원 동역에 다시금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되면 곧 교만해지고 그분을 앙망치 않는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이미 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죽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제 자아가 그 귀신이 이젠 측은^^ 하기 까지 합니다. 재정교육은 죽을 때 까지 하는 것인지요? 그 영역의 구원은 이다지도 오래 걸리는 것인지요? 저의 상황과 환경에 좌충우돌과 부침에 상관없이 동역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인하여 그분의 사랑으로 붙들려져 있슴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이들 대학 수업료 지불로 부득이 가족에게 500만원을 차용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그분이 다 하신다는 믿음이 긁히거나 금이 가지는^^ 안 했습니다만 공급하심을 믿고 더 버텨 보기에는 제 믿음이 안타깝지만 역 부족 이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그분의 뜻이거나 제게 허락된 일이기에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싶으나 자아가 더 고통 받기 싫다는 최후통첩으로 긴급 수혈을 타진하게 되었습니다.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지 않으신다면 이런 상황도 감당할 만큼의 믿음을 이미 제게 주셨단 말입니까?? 그래서 지금 생각하니 후회도 됩니다. 저의 더 큰 믿음의 분량을 위해서 더 나자빠져^^ 볼 껄 하며 말입니다


학비의 어려움중 기도하는 가운데 누구 한테가서 돈을 빌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 인생에 누구한테 돈 빌리기 싫어하고 돈 빌려주는 것 싫어하는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것을 부서트리시려는 그분의 계획인지 단번에 알아차렸습니다.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친하지 않는 어떤 한인 집사님께 돈을 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하나님께서 돈을 빌리라고 하셨다고 하니 어 놀랍게도 선뜻 얼마가 필요하냐고, 연락주면 오라고 해서 1000만원을 빌린 것 아닙니까 ~ ~ 주님....

 

*어찌하든 여러분의 귀한 후원동역에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을 포함해 모든 것들은 그분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매번 굶식 할 때마다 느끼는 것 이지만, 한 사흘 굶어보니 죽을 것 같음에 물 한 모금도 생명으로 받게 됩니다. 실상 음식이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기에 공급하신 일용할 양식은 우리의 생명 그 자체 입니다저희 가족의 생명이 동역 여러분의 후원의 동역을 취하신 그분의 사랑과 은혜인 그분의 몸으로 유지되고 있슴에 감사하고 심지어는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마다 흐믓해 하며 지켜보는 저는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로 인하여 사신 것 같이 우리는 예수님의 몸을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갑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6:56~58)


*그렇습니다. 저희들에게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은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돈이 돈이 아니라 저희에겐 그분의 몸인 떡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그냥 감사와 감격으로 받으면 되겠습니까? 저희의 선교사역의 공급 부분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재정교육 선상에 있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연약함 들이 불거집니다. 제 딴엔 한다고 했는데 그분이 보시기엔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

 

*이렇게 영적인 재정공급을 받는 것만도 그분의 허락하심이겠지만 인간적인 육적 공급에 대한 유혹이 늘 끊이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돈이 사역을 더 풍부하게 해 줄 것이라는 미혹 속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물가가 많이 오르고 휘발류 값이 리터당 1600원을 넘어가고 있답니다. 정치에 민감한 경제가 언제 흑인 다수의 폭동이나 충돌로 어떻게 소용돌이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나마 이렇게 마음 편하게^^ 사역하고 있는 것도 그분의 은혜입니다어떤 상황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제가 얼마나 그분과의 친밀함을 우선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제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믿음을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진정 복음 전하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 선생이 텐트메이커란 직업을 갖고 자비량을 했다지만 하나님께서 빌립보, 골로새 등의 교회를 통해 그의 사도사역에 공급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사역도 돈으로 한다는 생각과 돈이 있으면 사역의 가시적인 부분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단이 주는 교묘한 속임에서 자유하기를 원합니다. 성령께서 늘 바울과 함께 하셔서 그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라고 고백 하게 했던 것처럼 아마 제게 그런 고백을 진정으로 드릴 때 까지 늘 엄정한 가르치심으로 인한 깨달음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재화를 충성 되이 집행하는 자로 인정받는 훈련은 힘들고 고통스럽기 까지 하지만, 이미 그분의 은혜로 감당 할 수 있음을 확인 하시고 허락하시는 것이기에, 이런 시련과 연단이 감사할 뿐입니다. 상황과 조건에 눈 돌리지 않고 그분만을 바라봅니다. 깊이 생각지 않고 단순함과 감사함으로 재정내용 올립니다.

 

*복음 전하는 일에, 거룩함을 생명으로 하는 참된 예배자의 길에 물질에 아무 구애가 없는 형통의 일체의 비결을 배우기를 소원합니다. 이것도 제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은혜만을 구할 뿐입니다


주께서는 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듣는 사람들로부터 생활비를 얻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셨습니다. (고전9:14 )

다른 텐트 메이커 자비량선교 아이템에 눈돌리고 유혹받지 않도록 기도 해 주세요.

 

*우리에게 일용 할 양식을... 우리가 잘 하나 못하나 관계없이 주님이 나를 통해 원수에게 자랑할 꺼리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늘 원수의 눈앞에서 상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 분들의 헌신과 결단을 통해서 공급 받음을 자랑으로, 귀한 영애로 받습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으로 먹여주실 뿐 만 아니라,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산 떡인 예수님을 매일 먹여 주십니다. 후원 동역이 물질로 전해 오는 것이지만 그분은 그것을 축사하셔서 영원히 죽지 않는 신령한 떡으로 저희 부족한 가족들을 먹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네가 줄 수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그 마음이 바로 내가 너희들을 향해 갖는 마음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 싶으신데 주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훈련 받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주는데 넘치도록 풍성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 모든 것을 다가지신 전능하신 분이, 자신의 자녀를 돕고 싶지만 지금은 내 버려두어야 할 상황이라서 마음이 아프시다는 것입니다. 마약 중독, 돈 중독 아들에게 돈의 공급을 끊고, 있는 돈도 빼앗아야 합니다

엘리야의 까마귀

시렙다 과부...


~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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