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잠재 영역 (오래된 사진첩)

바나바스 2017. 7. 1. 03:29

잠재영역

무의식에 찍혀 기록됨


찰칵, 찰칵 찰칵...

어떤 장면, 또는 동영상이나 그림을 통해 들어온 시각정보가

/ 의식영역에 머물고 있다가 기억의 노력에 유무에 관계 없이 시간이 흐르면 

/ 무의식 영역으로, 그

/ 무의식에서 잠재의식 영역으로그 깊은 

/ 잠재적 영역으로 들어가 머물게 된다.


*우리는 기억의 영역에서 시간이 지나 지워지고, 그래서 없어진 줄 알았지만, 그것들은  

/ 무의식 영역으로, 또 더 깊은  

/ 잠재의식 영역으로 들어 가는데

/ 그 무의식, 잠재의식 영역은 사진기처럼, 촬영기처럼 

/ 그 모든 정보(특히 시각정보)를 찍어놓고 잘 보관하고 있다가, 

/ 그 영역의 아이콘이 클릭되고, 

/ 그 파일박스가 열리게 되면, 

/ 그것을 사용하는 악한자의 유혹과 부추킴 받게되고, 


곧바로 의식 세계로

인화시키고,

프린팅하고,

확대시키고,

재생시킨다.

 

/ 음란물,

/ 외설물,

/ 뮤직 비디오,(거의모든 세상 음악과 퍼폼, 특히 K-pop)

/ 만화(특히 거의 모든 일본만화)

/ 중국 무협지

/ 음란 동영상

/ 사탄 찬양 영상과 소리의 정보들을 받을 때

그것들을 통해 영적 문(포탈)이 열리며 더러운 영들, 귀신들이 쓕~ 쓕 들어온다.


음란의 욕구가 일어나게 하고,

처음에는 마음으로 죄를 짓게 되고,

그 죄가 무르익어 행동으로 죄를 짓게 한다.

그 정보들을 받은 지 오래되어 잊었는데도 어떤 동기가 주어지면

사탄이 그 장면을 리프린팅 해서 행동을 부추킨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15)


*고등학교 때 읽은 추리 소설에서 열차 안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과의 정사장면을 묘사한 부분이 잠재의식을 떠나 떠 오르곤 했다. 강간에서 화간으로 변하는 섹스 장면이 나온다. 자신도 자제 못하는 육체의 욕구가 범인에 대한 원한과 미움을 뛰어넘는 그 섹스의 묘사가 기억이 났었다. 그 책을 쓴 넘이 김X동 이었던가...

 

*잠재의식 속에 있던 적나라하고 변태에 가까운 섹스 장면들이 아내와의 성생활 가운데에도 가끔 내 머리를 점령하곤 했었다. 오래되어 잊었는데 사탄이 그 장면들을 기억나게 했다. 사탄이 순수한 남녀 간의 끌림과 사랑을 왜곡 표현시켜서 사람들 간에 관계를 부서트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영향을 준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13:2)


*사탄은 우리의 마음의 문인 생각에 무엇 무엇을 하려는 더러운 생각의 돌을 계속집어 던진다

그런 동영상을 사용해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기어코 죄를 짓게 한다. 그러니 우리가

/ 보는 것,

/ 듣는 것,

/ 읽는 것 들을 주의해야 한다.

가려서 보고, 가려서 들어야 한다. 성령께서 필터가 되셔서 마음으로 들어가거나, 또 잠재의식에서 의식으로 나오는 문을 지켜주셔야 한다


/ 잠재 영역에 있는, 

/ 필름 보관 창고에 있는, 

/ 오래된 사진첩에 있는,

/ 폴더 파일에 있는, 

그 모든 더러운 것들을 성령께 조명받아 회개하여 죽이고태우고, 씻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으로 죄를 짓는 것도 실제로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5:28)

 

*그것은, 그 율법은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역사하심의 절대 필요성을 반증한다

성령이 없으면, 성령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죄에 계속 노출 되어지는 상황에 놓여 질 수밖에 없고 결국은 죄를 짓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이런 더럽고 사악한 것들에 노출 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자녀를 위해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