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우주적 사역

우주적 사역은 구원

 

⇨ 사역(선교나 목회)보다 영혼이 중요하다. 

*물론 사역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하지만, 사역의 가시적인면과 효율성을 부각시키면 자연히 개별 영혼에 대해 소홀해지게 된다. 사역의 목적은 실제적으로 영혼을 참된 예배자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게 맡겨진 사람들보다 나의 사역을 더 중시하였기 때문에 많은 영혼들을 소홀히 취급했으며, 

심지어는 거부하고 몰아내기도 했었다. 내게 맡겨진 사람들이 나의 사역보다 더 중요 했었는데도... 

사역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모든 자녀(사람)들은 반항적이다. 그들은 모두가 자기 중심적이며, 자기 자신이 지구상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지구)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자신을 양육시키는 특별한 권세(하나님이 부여한 사랑의 기본 권세)를 가진 부모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고아원)이 그들을 양육 한다면 그들은 더 말 안듣고 어긋나가게 될 확률이 크다.

*만약 자녀(사람)를 교육시키지 않고 내 버려두면 짐승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 자녀들의 대부분은 가족에게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지만 그들은 여전히 가족의 일원이다. 문제가 크건 적건 여전히 가족의 일원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성숙할 때 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도록 맡기신 하나님의 많은 자녀들(선교 대상자, 나의 친 자녀를 포함한)을 져버리다시피 했다.

 

★무슨 문제든, 어떤 문제든, 사람을 거부 할 이유는 절대 없다. 사람을 거부하는 것은 주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세상의 죄를 보셨을 때 세상을 거절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나의 죄를 보셨을 때 나를 거절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셨다. 나는 다른 사람의 결점을 볼 때, 그 결점으로 인하여 그를 거부하지 말았어야 했다.

/ 거부 ⇨ 지팔 지 흔들겠지 뭐, 그렇게 살다 죽던지 말던지...

 

*언제나 더 큰사람이 작은 사람을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리더에게 달려있다. 

나는 더 성숙했다. 나는 그들보다 더 권위가 있었지만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성경의 방법을 몰랐었다. 나는 주님께서 내게 보내신 자들과 또한 많은 사람들을 거부함으로써 결국 그분을 거부한 것이었다. 내가 시간을 낭비 할 만큼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간주하여 소홀히 보내 버렸던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뇌리를 스쳐갔다.

 

아~ 나는

★사람을 낭비해 버린 것이다.

★영혼을 소모해 버린 것이다.

★애통하고 비통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적의 포로가 되었거나 대적의 공격으로 부상당하고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전쟁이 전쟁이 아니고, 정작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영혼들은 종종 가장 소홀히, 하찮게 간주되어 왔다. 진리가 이들을 위해 주어 졌건만, 이 사람들, 이 영혼들 보다는 진리들을 위해서 싸우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혼이 본질이고, 진리가 비 본질이다. 사람을 위한, 영혼을 위한 싸움이다. 진리냐? 진리가 아니냐? 의 싸움이 아니다. 우리는 사역의 대상인 사람들을 깔아뭉갠 채 사역들을 위하여 싸우려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는(내 생각)선교사로 생각하고 있다니 진실로 나는 성도 중 가장 작은 자다. 아니 죄인중에 괴수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어야 한다. 예수님이 본을 보이셨다. 모든 문제는 리더에게 있다. 가르치는 자, 선교사, 목사에게 있다.

 

★우주의 사역은, 하나님의 일은

/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 사람을 구원 시키는 일이다.

/ 사람의 구원을 이뤄가는 것이다.

⇨ 목적과 대상이 사람이다.

 

사역자인, 목회자인, 선교사인 당신은 

나처럼 사람을 깔아 뭉겐 채, 영혼을 무시한 채, 사역들을 위해 싸우고 있지는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