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마귀·귀신

사단의 마지막 발악

바나바스 2017. 7. 1. 00:00

사단의 마지막 발악

 

*이미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2014년 9월5일에 남아공 북부 지역에서 대형트럭이 

소형버스 여러대를 추돌한 대형 교통사고의 장면이다. 먼저 뉴스에 올라 온 기사 내용을 보자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트럭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6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끔찍한 파인타운 사고'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차량용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 영상에는 지난 5일 오후 6시 15분경 남아공 파인타운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이 시작되면 블랙박스 장착 차량이 4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 차량은 사거리 앞에서 신호 대기로 정차한 미니버스 뒤에 서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얼마 후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었고, 멈췄던 차들이 앞으로 주행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화면 오른쪽에서 큰 트럭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돌진했고, 

이 때문에 블랙박스 차량 바로 앞이자 신호대기시 선두에 섰던 네 대의 차량이 모두 트럭에 부딪혀 흔적도 없이 산산이 부서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럭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상태였으며, 4대의 미니버스 택시와승용차 한 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2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또한 80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3세의 트럭 운전사는 6일 난폭운전 및 전방 부주의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돼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역지 남아공은 교통사고 사망율이 세계 1위라고 한다. 지난 12월20일 공식휴가 기간 시작일 부터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 때 까지 교통사고 로 죽은 사람만 850명이나 된다며 곳곳에 경찰들이 검문과 음주 단속을 하는 장면과 차량 충돌 사고로 형체를 알수 없이 부서진 차랑들이 화면에 즐비하다.

2~3개월에 한번씩 꼭 대형 교통사고, 20명이상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위에 나온 기사도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이라지만 내가 볼 땐 신호를 받으려고 과속한 트럭이

전혀 정지할 수 없고, 신호를 위반하고 추돌한 차량들의 부주의가 빚어낸 대형 참사이다.

 

*흑인 소형 버스에는 대형 앰프가 안 달린 차가 없으며 운행하는 동안 음악을 틀지 않는 차는 없다. 음악 소리에 대형 트럭이 돌진하는 소리에 주의가 기울여지지 않음이 분명합니다.

 

*인간의 역사속에서 항상 그래 왔지만, 우리의 대적 사단은 우리를 예수 믿기전에, 

구원 받기전에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왔는데, 이제 예수님 오실 때가 가까워지니 최악의 발악을 

하는 것 같다.  

끔찍한 교통사고는 좀더 편하게, 좀더 빨리 가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에서 나온 발명품이며

사단이 우리의 욕심을 통해 우리를 죽이는데 사용하기에 그저 안성 맞춤인 도구가 된 것이다.

 

*하나님도 천사도 사람 어느누구도 교통사고로 갑자기 우리가 예수님 앞에 서게되는 일은 원하

지 않는다. 오직 한 존재인 우리의 대적은

/ 우리가 구원을 얻기전,

/ 상급을 더 많이 받기전,

/ 더 거룩해지기전, 심지어는

/ 택함받은 백성도 실족케 하려고,

죽이고, 뺏으려고 혈안이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선 단지 우리의 선택을 허락하실 뿐이다. 사실 사단의 강력한 선택이지만, 

사단의 하수인인 불 순종하는 영에 종노릇 하는 우리의 선택이기도 하다.

단지 우리의 그 강력한 선택이 우리의 영혼을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부추킴 이었다는데 

대한 대적을 향한, 죄를 향한 그분의 분노가 안타까움으로 전해져온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한국처럼 복음을 전하는 단체나 전도하는 자가 많은 나라가 없지않나 생각한다. 이곳 남아공

은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포교 행위를 본적이 없다.

남아공은 복음화율이 73%라고 하는데 집적 그곳에서 선교하고 있는 제 견해로 볼 땐 그 꺼꾸로인 37%도 안 된다고 본다. 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예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90%는 모른다.

 

*이런 이들의 불신앙과 우상숭배로 인한 무지와 인명경시, 욕심과 과속, 그리고 음주와 폭주의 난무로 인한 불순종은 사단이 사용하기에, 사단의 목적을 이루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 된다.

이들을 사용하는 사단의 꼭두각시들의 강력한 선택이 강도, 도둑, 강간, 살인을 넘어 한번에

많은 영혼을 멸망시키는 교통사고라는 방법으로 악날하게 진행하는 것을 보게된다. 

실로 악한자의 손에서 구함받는 은혜를 늘 구하지 않을 수 없는 나라이다. 아니 시간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계12:12)

 

메스컴을 통해 모든 영역, 모든 분야에 숨어있던 마귀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했다. 더럽고 사악한 영들의 궤계가 온 뉴스를 장식한다. 그 사건과 상황 뒤에 숨어 있던 마귀들이 노골적으로 나는 사탄이다 라며, 소리지르며 나오기도 하고, 또 치고 빠지고 숨기도 한다.

당신은 그것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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