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비밀·원리

누리는 넘이 임자?

바나바스 2017. 6. 30. 02:01

누리는 놈이 임자 ⇨ 훈련? 하나됨을 누려라.

 

*일 하는자와 존재 하는자.

삶 가운데 무엇을 하든지 간에 식욕, 성욕, 배설욕, 명예욕, 물질(탐욕)욕 등 육체적, 정신적 욕구를 취하는 것이나, 그 이루는 것의 과정을 어떻게 보내고,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 삶에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그분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창조의 목적만큼의 삶을 살아드리지 못 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분이 이미 준비하고 베푸신 은혜를 그분의 기대치 만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우리가 그분의 기대치(창조의 목적 ⇨ 복 받은 존재)에 못 미치는 삶을 살 때, 그분은 그분이 이미 준비하신, 우리가 미쳐 받지 못하고 있는것을 손에 들고, 내려다 보시며 안타까워 하신다.

 

*그분의 아들인 우리가...

/ 종 처럼,

/ 일꾼 처럼,

/ 알바나 할려고 하는,

/ 일 잘해서 인정 받으려는 잘 보이려는,

/ 사랑을 얻어내고, 받으려는,

/ 돈을, 물질을 축복으로 받으려는,

/ 잘못하지 않으려 조심조심, 주의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때, 

그분은 그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기에 안타까워 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아들이지 종이나 또는 알바생^^이 아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분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이다. 그것을 믿는 믿음이다. 그 믿음도 그분께 나온 것이기에 무조건 감사해야 한다.  거듭나면 성령께서 한동안 계속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는 말을 쉬지않고 계속하시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 정원 관리사가 필요해서 아담을 만드신 분이 아니다. 아담과 함께 존재를 누리기 위한 장소로 에덴이 존재했고, 아담이 그 에덴에 존재하는 자체(그분과의 하나된 후 ⇨ 자동)가 에덴을,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세와 능력이 자연적으로, 자동적으로 주어진 것이다.

 

*삶을 사는것을

1.하기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것처럼,

2.맛 없는 음식을 살기위해 억지로 쳐 넣듯 하는,

3.모든 일들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 의무적인 것으로 하는

⇨ 먹고 살기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 돈 벌기위해 일을 해야 하는

4.어떤 의무감으로, 싫어도 마지못해 한다면

/ 삶에 기쁨이 없다.

/ 마지못해 한다,

/ 죽지못해 산다.

5.그렇게 산다면 오래 할(살)수가 없다. 번 아웃(burn out)되어 버릴 수 밖에 없다.

 

*삶에는 내가 하기싫은 일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런것은 어느정도의 훈련이 필요해서 허락하시는 일들이다. 훈련의 차원에서 보면 그렇게 해야 하지만 구원의 차원, 아들의 차원에서 보면 "훈련한다" 는 것은 의무나 책임 그리고 그분과 우리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입장에서 훈련이지만 그분의 입장에서는 의무나 책무로 보이기에 문제가 (그분의 은혜가 아닌 것으로)될 수도 있다.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그것의 주체가, 내가 주인으로써 모든 것을 나의 의지로, 혼의 힘으로 하다가 훈련과 또 훈련으로 점점 성령께서 주인 된 권리를 찾으셔서 성령으로, 성령의 의지로 해(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으로)나가시는 과정이다.

 

*은혜의 법을 세상의 법이나 율법 밑으로 끌고 가면 안된다. 세상의 법은 은혜의 법과 비교할 수 없다. 

은혜의 법은 그 어떤 법 보다 승하다. 십자가는 그 어떤 것보다 고귀 하듯이...

 

*내가 무언가를 내 의지로 했다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의지가 약한 사람을 자기와 비교해서 비판 하게된다. 말은 "잘 하네요~"  "잘 해 보시지요" 라고 권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에이구 그것도 못 하는..."

그것은 내게서 나온 것이기에 결국 잘난 체가 된다.

 

/ 그러나 성령으로 했다면,

/ 그것이 성령으로 부터 왔다면,

/ 그것은 내가 성취한게 아니고,

/ 내게서 나온게 아니고,

/ 내 혼의 힘이 아니고,

/ 내 어떤것이 나온게 아니기에 우쭐 할 수 없고, 또 

성령이 아직 그들의 몸을 통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그런 그들을 비판 할 수 없다. 

아시듯이 세상의 모든 법은 은혜 아래 있다.

 

*주의 은혜가 점점 스며든다. - Permeation ⇨ 스며들다. 그분의 강권적인 사랑으로 안할 수가 없다.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나도 하기 싫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이 된다. 

예수님이 하고 싶어하는 것은 나도 하고싶어 한다. 성령께서 이루신다.

 

⇨ 너는 일하려 하지마라.

⇨ 너는 나의 통로만 되면 된다.

⇨ 내 안에서 안식을 배워라.

⇨ 나와 같이 사는 법을 배워라.

⇨ 내 사랑을 배워라.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과 휴식, 그것이 그분의 최종 목표점이다. 그것을 최대한 누려야 한다.


당신은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걍~ 그분안에서  안식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