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신부

더러운 자는 더욱 더러워질 것이다. (말 안듣습니다.)

바나바스 2017. 11. 30. 17:35

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말 안듣는 존재 입니까? 



우리가 좀 더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주님은 사탄을 사용하지 않으시고도

그분의 구원역사를 끝내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좀 말을 잘 들었다면, 주님은 벌써 오셨을 것입니다.


선교직임을 내려논 후 한국에서 이제 가야 할 길은 복음의, 주님의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한국교회의 유 무형교회를 위해서 뭔가 복음의 기름부음이 있는 동영상을 아는 목사를 포함하여, 모든 아는 지인과 가족과 교인들에게 보냈었는데, 여기저기서 은혜스런 영상과 내용을 보내 줬다고 감사의 답변을 보내 오는데, 특별히 목사들이나 선교사들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보냈건, 누가 보냈는지 모르건 간에...


그리고 그 뒤에 또 다른 감동의 내용들이 있어서 다른 메시지를 보냈는데, 목사들에게 보냈는 것은 정확히 모두가 읽지 않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다른것을 보내니 그것 역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읽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벌써 '수신거부', 즉 나가기를 한 것입니다. 읽지 않겠다는,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특히 목사들은 남의 말 정말 안 듣습니다. 어떻게 성령의 열린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 주시는 예언의 메시지를 그렇게 개 무시한다는 말입니까? 자기네들은 가르칠 권리, 아니 의무만 있고, 배울 의무는 없다는 얘깁니까?  권리에는 반드시 책무가 따르는걸 모르시는 분들도 아닐텐데... (개인적으로 한국교회와 그 리더들에 대해 상처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시간으로 볼 때,

/ 택한 자,

/ 이미 구원한 자,

/ 휴거신부는 이미, 아니 태초에 정해진 것이 아닙니까?


세상에서 말을 제일 안 듣는 부류가 목사, 선교사입니다.  저도 선교사 였지만 ㅋ~ 

자기들도 주님의 말을 안 들으며, 또 서로의 말은 더 더욱 안 듣는, 아니 안 듣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말을  안하고 듣는 척 하고 있다가 그냥 돌아섭니다. 말을 해보면 말이 튕겨져 나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자기하고 안 맞아도, 그것이 진리에 문제 일지라도 서로 간섭 안합니다. 즉 무관심 그 자체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던지 말던지 입니까? 그게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웃사랑, 형제사랑 입니까?


이상하게도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더 합니다. 특히 영적으로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하는 목사나 선교사 들이 그 선두를 달리구요. 교수, 특히 상담학, 인문학, 철학교수와 의사, 법조인 등 

/ 더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 더 많이 배운 사람들이 

/ 더 많이 말 안 듣습니다. 

배우는 자세가 어린아이와 같지 않기에 주님께서 숨기셨지만, 자기들의 알고있는 지식이 다 라고 하며 꿈쩍 달싹도 안합니다. 교육열 높은 한국에 많이 배운사람들이 만든 대한민국의 작금의 상황들이 그들이 뿌린 씨앗의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말 안듣는 세대였습니다. 유튜브 내용과 댓글을 보면 얼마나 똑똑들 하신지요 들...

  

특히 세상을 타락시킨 교회, 아니 그들도 원치 않았지만, 목사들이 교사들이 본인들도 

성경에 나온 계명이나 신약의 예수님의 보혈로 쓴 빨간글씨인 주님의 

/ 계명이나 

/ 당부나 

/ 부탁을 

 \믿지도 

 \ 듣지도 

 \ 순종하지도 않았으면서, 주님의 백성들보고 "믿어라~ 말 들어라~" 하니 그게 순종이 되겠습니까?  

그 가르치는 자들이 복음을 믿지못해 순종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일만선생도 못되는 것입니다. 

어찌 영적 아비라, 목양이라, 목회라, 목사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지식은 자랑하는 속성을 갖고 있고, 교만하게 한다지만 이건 좀 너무합니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엡2:2)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풍조에 젖어 살았고 마음에는 죄악만이 가득 찼습니다. 공중을 다스리는 세력자인 사탄에게 붙잡혀 그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할 뿐이었습니다. 이 사탄은 지금도 주님을 대항하는 자들의 마음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엡2:2현)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하나님이 사탄과 뭔 약속을 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정하시고 사탄과 말도 안되는 계약(죄인을 사탄이 처리하는 것)을 하셔서 자녀들에게 구원의 명분을 주셨었는데, 자녀들이 "그게 뭔데요?" "잘 모르겠는데요?" 하며 멀뚱 멀뚱 하고 있으니, 주님께서 할 수없이 

/ 사탄의 눈을 가리기까지 하시며,

/ 온갖 물리적 영적인 법칙을 깨시면서, 

/ 기적과 이적을 만드시고 보이시며, 


우리에게

/ 구원을 주시려,

/ 구원의 믿음을 갖게 하시려,

/ 거룩을 올려 구원을 이루시려 저렇게 애쓰시고 계시는데... 쩝


전도를 해보면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안해서라도 믿어주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분위기 자체가 예수 

'예' 자란 말을 끄집어 내지도 못할 만큼 뭔가 답답하고 막혀있어서 말을 내기가 어렵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목사들과 나눠 보면, 뭔 얘기를 못합니다. 침묵의 영이 말도 못 끄집어내게 합니다. 단에 있을때는 종교의 영에 사로잡혀서 쓰레기 설교만 하고... 그들은 논쟁의 영에 몇번 된 통 당했는가 봅니다. 그리고 말을 해보면 벌써 나도 모르게 대상자가 "구원받지 못할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복음에 대한 거절감과 거부감을 주는, 복음을 요원하게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에 대해, 이미 교회에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믿는 사람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기성교인이라고, 교회 다닌다고들 하지만, 목사 장로 권사 라고 하지만 그들의 행동들을 보면,

/ 전혀 거듭나지 않았고,

/ 아직도 짐승의 피를 그대로 갖고 있는,

/ 삶에 성령의 열매가 전혀 없는,

/ 그래서 언제 예수의 피로 바뀌게 될지 요원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을 요사이

부쩍 많이 만나고 접합니다. 그것이 그냥 나의 부족함과 나의 생각만이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이 그들의 구원에 문제가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배도와 배신(WCC), 교회의 부패와 타락, 목사의 성 추행과 간음, 대형교회의 탐심과 세습 등으로 인한 죄들을 그들 당사자들이라고 과연 모를까요?  순종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미 루시퍼와 하수인들에게 꼼짝없이 마인드 컨트롤(귀신영향, 귀신들림, 빙의)당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그들이 속이는 대적을 진정 모릅니까?


그들이

/ 죄를 지은 만큼 주님과 멀어지고, 

/ 멀어진 만큼 가려지고,

/ 가려진 만큼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 듣지 못하는 만큼 분별이 떨어지고,

/ 떨어진 만큼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행해버리는 단계로 가 버렸는지...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의 선을 넘어서 버린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계22:11)


그때가 오면 악한일을 저지르는 자는 더욱 더 악한일을 행하고 더러운 자는 더욱 더 더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사람은 더욱 더 올바른 행동을 하고 거룩한 자는 더욱 더 거룩하게 될 것이다. (계22:11 현)


하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 말 안듣는 자들은 왜 말 안듣는가?

/ 말 안듣는 자들은 왜 계속 말을 안 들으려 하는가?

/ 말 안듣는 자들은 그렇게 안 듣다가 지옥 가고야 마는 것인가?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마21:28~31)


"회개하라" 그러면 회개하는 시늉이나, 척이라도 하면 안되는지...

당신은 맏아들입니까? 둘째 아들입니까?  아니면, 아들이 아닙니까?

혹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으시지는 않겠지요? 


당신은 당신의 아들중에 말 잘 듣는 자녀를 사랑하십니까?

당신의 말을 순종하는 자녀를 더 사랑하십니까?

....

아니 주님이 내일이라도 오실 절기와 경점이라면, 많은 신실한 종들을 통해서 그렇다고 얘기하면 

"그런가" 하고 "어이쿠~" 하고 주님앞에 엎어져야지, 그게 맞냐고 물어보던지, 묻지도 않고 개 무시하며 가던길을 그대로 계속가고야 마는 

아~ 그대여...


당신이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주님의 마지막 구원의 영이 마지막 긍휼과 은혜로 부어져 

주님앞에 통회와 자복으로 엎어지기만을 바라고 기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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