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사탄은 그 속이는 능력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인
/ 자유자 예수라는 자유주의 신학을,
/ 해방자 예수라는 해방신학을,
/ 철학자 예수,
/ 사회개혁가 예수로 둔갑시켰다.
원천적인 피의 변화(거듭남)가 없이 생각과 관념과 확신으로 믿는자라고,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혼미의 영을, 미혹의 영을
/ 분별하는 자,
/ 대적하는 자,
/ 물리치는 자,
/ 미혹당하지 않는자,
/ 마음의 문인 생각이 지킴을 받는자,
/ 성령께서 그 문의 문지기가 되신자,
/ 성령의 거룩의 불로 그 더럽고 사악한 것들이 태워진자,
/ 그런 더러운 영이 가까이 올 수 조차도 없는 거룩한자를
주님은 '이기는 자' 라고 말씀하신다.
누구의 능력으로?
/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 임마누엘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신,
/ 영원히 살리는 보혜사 영이신,
/ 지혜와 계시의 분별의 영이신 '성령의 능력' 으로...
우리가 말씀 묵상을 왜 하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함이 아닌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4)
/ 기록된 말씀도 말씀이지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즉 현재도 말씀하시는(~ing) 그 말씀으로 살것이다. 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음성은 자신에게
/ 평안을 주고, 쉼을 준다.
/ 평강(평화를 잃지 않는 힘)을 주고 안식을 준다.
/ 협박하거나 두려움과 조급함을 주시지 않는다.
/ 또한 수치심과 죄책감, 정죄감을 주시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적절성' 을 배우게 되면
자신이 마귀의 음성을 듣고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 마귀의 음성은 주로 귀로 듣고(마귀가 혼과 육 사이에 존재)
/ 하나님의 음성은 심령의 깊은 곳(성령이 마음의 보좌에 좌정해 계심)에서 듣는다.
마귀는 사람의
/ 귀를 븥잡고 있다.
/ 생각을 붙잡고 있다. 즉
/ 머리의 지식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러나 자신이 듣고 믿음이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잘 못 듣도록 하는것이 마귀의
계략이다. 자신이 너무 노력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한다면 이렇게 마귀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마귀의 음성은 달콤하거나 위로를 주는척 하며, 유혹적이거나 협박을 하거나 비 합리적인 것을 요구한다.
게다가 나 자신의 음성도 있다. 귀와 머리의 생각인 혼의 생각이다.
자신이 어떤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을 때, 기도를 하면 자칫 자신이 원하는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는 실수(*자기 유도적 영감)를 할수 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옳다고 생각하기에 권면을 듣지 않고 자기만 주님의 음성을 듣는자라 착각하며 가르치려 든다. 자신의 의가 강한자이다.
/ 그러니 성령이 당신의 혼을 지배하시게 해야 한다.
/ 그래야 항상 자신이 자, 타의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 그래야 혼인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막~ 내 세우지 않는다.
음성과 계시의 추구에만 치우치지 말고 나에게 '사랑과 긍휼' 이 있는가 부터 첵크해 봐야한다.
먼저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채워야만 한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3:5)
당신은 '이기는 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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