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기도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

바나바스 2017. 6. 30. 01:25

기도 ⇨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

 

기도는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영의 대화를 시작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분의 심장(그분의 형상)에서 나온 당신의 영혼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하신다.

 

그것은 임마누엘 하시려는 그분의 마음이시며, 

성령(아버지의 심장 ⇨ 아버지의 영)의 내주 하시려는 그분의 염원이다.

 

기도는 목적에 따라 세가지로 대별 되는데

1. 하나님과 사귐과 대화로 인한 친밀함을 목적으로 하는것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6)

 

2. 다른 영혼의 구원과 회복을 위한 사랑과 축복의 행위로서의 희생의 산고 기도인 중보기도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 당신은 그분의 중보를 따르는그분의 제자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1)

 

3. 하나님과 우리의 원수를 대적하여 그들의 궤계를 묶고, 가두고, 밟고, 쫓아내는 영적 전쟁의 선포의 

대적기도가 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6:11)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7)

 

★각 목적은 더 자세히 따로 따로 나누기로 하고, 일반적인 기도의 요구사항에 대해 나눈다면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잠15:29)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5:16)

 

첫째는 

당신이 기도하기전 먼저 당신 자신의 정결을 위한 기도를 해야한다. 즉 회개가 기도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의인의 간구에 역사하신다고 하셨다. 당신은 의인 인가?

믈론 의인 이지만 옷(영혼의 그릇)을 단정하게 하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것이 기본 예의다. 


당신이 기도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하기 전에, 또 당신이 그냥 끈질기게 기도하기 전에 

당신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2:20)


⇨ ★'자기십자가' 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14:27)

 

⇨ '의인' 인지 아니면 아직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를 경험 못한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3)

 

⇨ '죄인' 인지 '죄의 종' 인지를 먼저 그분께 당신 자신을 검증부터 받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성령이 내주하시는 새로운 피조물, 즉 하나님의 자녀가 아직 아니라면, 즉 죄 문제가 완전히 예수의 피로 씻겨지고, 용서받은 거듭나지 않은 자라면 죄송하지만 당신의 기도응답은 그분의 특별한 은총(계획)이 아니고는 받기가 힘들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그분의 뜻)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3:3)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그런데 만약 당신이 의인이 아니라면 그 믿음 없음의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고, 당신이 죽은 자기십자가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감사하게도 당신이 의인이란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붙들기를 원한다고, 내게 입혀주신 예수님의 의의 옷인 세마포를 빨기를 원한다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죽었습니다.'

'사탄과 마귀와 하나되었던 나의 옛 자아는 옛 사람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라는 

자기십자가의 고백을 다시 하여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는 믿음을 견고히 해야 한다.

 

둘째는

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먼저 그분의 나라와 의와 뜻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당신의 기도제목이 정당 하더라도, 당연 하더라도, 시급한 응답을 요하는 기도를 제외하고는, 또 기도 전 거룩함의 회개 기도로 그분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것 외에는

 

당신자신을 위한 기도제목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기도목록으로 바꿔야 한다.

'예수님 나의 입술을 통해서 무엇을 선포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6)

 

그리고 그 기도가 충분하다고 말씀 하시면, 개인 기도목록의 기도 순서를 가진다.

 

세째는

다 알지만 그분이 당신을 기도의 자리에 부르신 것은 특별한 그분의 목적(자녀의 입을 통해 선포를 해야만 되는 어떤 상황)을 제외한 숨은 목적은 당신의 허락(기도)을 받은 임마누엘 이시다.

 

사실 당신이 그분앞에 그냥 앉아만 있어도 그분은 만족하신다. 말을 많이 하는 기도로 인해 그분의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을 그분이 방해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까지 가면 안된다.

 

손자나 아들이 앞에서 말이 많은것이 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쁨이듯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그분이 귀찮다고, 방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만^^

 

만약 자녀가 아니라면, 아직 의롭지 않은 자라면, 그래서 죄가 더덕더덕 덕지덕지 묻은 아직 더러운 죄인이라면 하나님께서 귀찮아 하실 수도 있다.^^

 

그러니 당신의 기도의 목적도 당신 아버지이신 그분과의 친밀함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당신이 기도의 전사, 기도의 유닛처럼, 로봇처럼 기도만 따르르륵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다만 당신과 대화하기를 원하신다. 


모세와 아브라함이 주님과 그렇게 대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 주님과 실갱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심지어 하나님께 따지고 들 수 있었던 것은 그분과의 친구같은 친밀함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 당신은 당신 아버지와 얼마나 친밀한가?

 

주님은 일방적 순종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당신이 그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께 묻고, 그분께서 답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물으시고, 당신이 답해 드리고 즉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와 마음과 뜻을 서로 나누고 대화하며 사귀는것을 그분은 즐거워 하시고 기도의 목적으로 두셨다.  모세와 아브라함에게 그런 상황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과 대화 하고 싶어하시는 그분의 숨은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신에게 죽을 병인 암에 걸렸다 에서부터 변비의 작은 상황 변화에까지 그분은 당신과의 대화를 통한 친밀함을 원하시기 때문에 허락되어진 모든 것들이다.

 

네째는

당신은 어떤 내용, 어떤 목적, 어떤 기도 목록으로 기도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분의 뜻이 되기를 원하는 마무리를 해야한다. 그분과의 시간이 어떤 이유로 끝이 나더라도 정작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당신과 함께 하심으로 그분이 기뻐하심을 포함)이 그분의 목적이고 뜻이기에 당신은 ⇨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6:10)

⇨ 아버지의 뜻인 예수의 십자가 구원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그 구원의 역사가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행21:14)

⇨ 농사 짓는 아버지를 위해서는 가뭄을 해갈해야 하는 비가 내려야 하지만, 친구 야외 결혼식을 위해서는 비가 내리면 안된다.  그래도 결혼식이 더 중요(?) 하니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렇지만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 말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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