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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영혼이라도...(희생의 의미)

바나바스 2018. 1. 24. 22:30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 돈으로 환산 자체가 안 되겠지만 얼마가 필요하겠는가?

/ 희생으로 어떤 대가를 지불 한다면, 얼마의 어떤 희생이 지불 되어야 하겠는가?

/ 당신 팔이 만약 잘려져야 한다면, 당신은 양팔을 잘라 두 영혼을 구원하겠는가?

/ 당신이 가진 돈을 필요로 해서 다 줘야 한다면 당신은 가진 재산을 다 줄 수 있겠는가?

/ 당신이 한 영혼을 위해서 대신 죽으라면 당신은 그를 대신해서 죽어 줄 수 있겠는가?

/ 두 사람의 순교가 필요하다면 그 순교자의 대열에 당신이 기꺼이 동참할 수 있겠는가?


/ 당신의 생 손톱이 빠져야 한다면 그 아픔을 견디며 손톱을 뺄수 있겠는가?

/ 당신이 빙판에 넘어져 어께를 체중을 실어 땅에 부딪혀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팔을 못 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도 기꺼이 받겠는가? 


그것을 당신이 선택해서 하는, 해야 할일이라면 구원이고 뭐고 고통스러워 차마 그리 할 수는 없을 것 같아도, 주님이 당신의 실수와 원수의 공격을 이용해서 그것이 어쩔 수 없이(실수나 공격)허락하셔서 그 시간은 끔찍 했지만, 악몽 그 자체지만 그 일이 지나간 과거가 되어지게 된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뒤에 두 부분은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지금도 통증을 겪고있는 일이다.


그 순간, "오~ 주님..." 아~ 주님..." 외 마디 밖에 더 나올말이 없었다. 숨을 몰아쉬며, 그것의 고통과 희생을 헛되이 되게하고 싶지않아 주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그사고가 필요한 이유를 즉시 물었다.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물론 바로 응답은 없었다. 이 희생을 당신의 나라에 사용하여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나의 이 작은 희생을 사용하여 주셔서 그 사건과 사고에 관계된 영혼에게 구원의 능력과 은혜가 부어지게 해 주옵소서... 


물론 그분은 희생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를 원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그에대한 하늘의 상급이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그에 해당하는 상급을 받는데, 그것을 일방적 '희생' 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분이다. 우리의 뭐가 필요하겠는가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의 그런 일들을 사용하시겠다는 데에, 상급을 준비히시겠다는 데에 우리의 삶(어떤 희생)에 문제가 되고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섬기고 있는 '치유 공동체' 에 기도실을 2개 만들었다. 

처음엔 그냥 대충 방한개를 칸막이 하고 기도실겸 개인 휴식방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작업이 진행될수록, 그 일은 나의 희생과 아픔을 더 요구했다. 오른팔을 다쳐 작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지 왼 손톱이 빠지고 있어서 양손이 다 부자유 했다. 이 기도실이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받는 것이기에 그 분량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를 물고 작업하는데 작업은 많은 것을 소모 시켰다.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은 안해 봤지만, 할수도 없었지만 포기하고 업자에게 맡기고 싶은 생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있는 재료로 최대한 비용을 적게 들이려 하는 부분도 힘들게 다가왔다. 


여기에 크리스챤들이 많이 오지만 그 중에 누가 기도한다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야 하는가?

완성되어 이것 저것 안내 내용을 붙이는 날 나는 중얼거렸다.


그래, 

단 한 영혼이라도 

/ 주께 돌아 올 수만 있다면... 

/ 회개하여 주님의 용서를 받을 수만 있다면...      

/ 회개하고 구원을 얻을 수만 있다면...

/ 통회 자복하여 성령을 받을수만 있다면...

/ 구원을 이루는데 부르심의 자리를 찾을 수만 있다면...

/ 아버지의 품에 깊게 파묻힐 수만 있다면...

/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주님과 사랑을 나눌수만 있다면...


기도실 만드는데 

/ 손톱, 발톱이 문제냐...

/ 내 팔을 못 쓰는것이 문제냐...

/ 천억원이 든들 아까우랴...

/ 목숨인들 아까우랴...


주님께 기도했다.

/ 주님 제가 고통스러워 할때 

/ 주님의 십자가가 생각났습니다. 

/ 십자가의 고통이 생각났습니다. 

/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 그에 비하면 저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주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며 참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십자가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너의 어께를 심각하게 다쳐서 네가 고통스럽지 않느냐?"

...






은혜를 나누고 기도를 원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벧에돔 공동체'  박용하 010-4050-439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203-1 '오벨힐링센타'